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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 예술의전당 어린이라운지 내 설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노바이러스는 자사 공기 청정살균기가 ‘예술의전당 1101어린이라운지’에 설치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장한 예술의전당 1101어린이라운지는 총 1000여 제곱미터 면적 공간에 12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체험 공간이다.

예술의전당 측은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10월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된 ‘노바이러스 대표모델 NV-330/NV-990’은 생명공학 강국 아일랜드 노바이러스의 특허 신제품이다.

기존 일반 공기청정기는 방 내부를 정화하지만 각종 균 감염으로부터는 인체를 보호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자연대류 또는 송풍기를 이용해 공기청정기 내부로 흡입해 청정 장치를 공급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바이러스 공기 청정살균기는 플라즈마 코일에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해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유기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파괴시킨다.

노바이러스는 이 같은 처리를 거쳐 살균된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시키는 신개념의 공기 청정살균기로, 이미 유럽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의료기기로 등재되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처럼 밀폐된 주거형태와 사무실, 산후조리원, 독서실 등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공기 오염으로 인한 질병도 늘어나면서 노바이러스 공기 청정살균기에 대한 관심도가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노바이러스 공기 청정 살균기는 병리학 실험실에서 독성 화학 물질의 농도를 제거 및 감소시켜 의사와 간호사가 더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도록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노바이러스 공기 청정 살균기의 대표적 기술인 플라즈마는(기체가 전기 에너지에 의해 이온과 전자로 분리된 상태) 아주 낮은 전류에서 고전압을 기입하면 고유 저전력 플라즈마 영역이 생성되면서 각종 공기전염성병균들을 파괴한다.

이를 증명하듯 노바이러스 공기 청정 살균기는 우리나라에서도 1000여대 구급차와 450여개 병원이 공식 공기살균기로 사용 중이다. 또한 미국 NASA Ames Research Center에서 테스트 결과를 인정받아 미국과 영국 대형병원에서 탁월한 성능에 대한 검증까지 마쳤다.

이와 함께 슬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노바이러스 공기 청정살균기는 설치도 간단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 무소음, 인체에 무해하며 필터나 살균 약품, 램프 등 소모품이 없어 유지비가 들지 않고 저전력을 사용해 24시간 연속 가동해 실시간 청정지역을 유지한다.

노바이러스의 국내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 어린이라운지에 노바이러스 제품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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