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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梅郞雀子’ 출간

매화를 임 삼고 참새를 자식 삼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梅郞雀子'를 펴냈다.

요즘엔 한시를 보기도 어려울뿐더러 쓰는 사람도 거의 보기 힘들다. 거기에 자신의 시를 담기보단 예전의 것을 담아다 자신의 것인 양 행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했던 극월 박상원 선생은 직접 한시를 써 자신의 것을 담은 책을 내고자 했다. 그리하여 모인 일백 편의 길고 짧은 한시는 산과 강, 나무와 꽃을 품었으며 사랑과 그리움, 즐거움과 슬픔을 꾸밈없이 담아냈다.

저자의 작품은 시호인 극월처럼 그가 복잡한 세상에 얽매여 살아가지 않고, 구름 틈으로 새어오는 달빛처럼 자연 속에 녹아 은은한 삶을 살길 바랬던 이상을 시로써 그리고 소망했다. 책 제목인 梅郞雀子의 '매화를 임 삼고 참새를 자식 삼다'라는 말은 그러한 박상원 저자의 생각을 단번에 읊조려주는 듯하다.

'梅郞雀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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