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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 홈플러스 17개 매장에 무인 플랫폼 ‘큐빙’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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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엑스페론이 전국 17개 홈플러스 매장에 고객 위생 관리 및 방역에 대비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방역용품 플랫폼 큐빙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큐빙은 기존 벤딩머신의 장점만 흡수해 새로운 무인 IT 플랫폼으로 크게 관심을 받는 시스템이다. 전면 상단 43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 광고가 송출되며 고객이 터치하는 순간, 메뉴 화면으로 바뀌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벤딩머신과 달리 모든 시스템을 중앙에서 원격 조율할 수 있으며, 장바구니 시스템으로 한꺼번에 여러 개 상품을 살 수 있다. 이외에도 QR 쿠폰, 상품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온라인 쇼핑 기능까지 구현해 가장 진보한 무인 벤딩머신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홈플러스에 도입된 큐빙은 로비, 고객 센터, 에스컬레이터 앞 등 고객의 주요 이동 동선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엑스페론은 앞으로 홈플러스와 전략적 제휴 및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 및 커스텀 시스템으로 무인 시스템을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큐빙은 IT 솔루션 기업 두드림진과 협업을 거쳐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사적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현됐다. 앱,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으로 재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장소 특성에 따라 여러 버전(냉동, 냉장 등)으로 커스텀 디자인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앱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 확장성까지 갖췄다. 완벽한 무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큐빙은 스크린골프장, 대형 마트, 음식점 등 약 2000여곳에 설치돼 있으며, 비대면 오프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엑스페론 홍보 담당자는 '앞으로도 유통 플랫폼의 한계를 깨는 무인 플랫폼과 관련해 신선한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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