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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씨케이, 현일렉트릭소프트와 ‘전장 설계 자동화 솔루션 프로그램’ 총판 계약 체결

에쓰씨케이·현일렉트릭소프트와 전장 설계 자동화 솔루션 시장 함께 개척
설계 표준화, 설계 자동화 환경 구축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 통한 엔지니어링 효율성 향상 위한 포트폴리오 고객 제공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유통 업체 에쓰씨케이(SCK Corp, 대표이사 이승근)가 현일렉트릭소프트(대표이사 김현)와 전장 설계 자동화 솔루션 시장을 함께 개척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쓰씨케이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설계 표준화, 설계 자동화 환경 구축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엔지니어링 효율성 향상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일렉트릭소프트(HESOFT)사는 자동 제어 및 전력 전기 도면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한 기술을 통해 기존 데이터를 재활용해 도면을 생성할 수 있는 최적화 자동화 설계 환경을 지원한다. 앞으로 도면 데이터 기반 견적 자동 산출 환경도 개발할 예정이다.

전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ioA (Input/Output Device Schematic Automator)은 사용자가 따로 개발 작업을 하지 않고, 이미 구축된 엑셀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화 설비 제작에 필요한 전기 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용할 제조사별 컨트롤러 부품을 선정할 수 있고, 국제표준인 IEC/NFPA 심볼 규격으로 설계할 수 있다.

파워 전기 도면 자동화 솔루션 psA (Power Schematic Automator)는 이미 개발된 ioA PLC 데이터와 연동되며 용량 자동 계산, 선 번호 자동 입력(설정 환경), 케이블 사이즈 자동 선정, 주요 컨트롤러 세트 값 저장 및 출력, 명판 자동 생성, Excel 인터페이스, 발열량 자동 계산을 통한 에어컨 용량을 선정할 수 있다.

따라서 엔지니어가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다면 전력선 통신(PLC) 제조사별 설계와 보수가 가능하며 반복 작업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개발자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실제로 ioA와 psA를 이용해 100페이지 분량의 전장 설계 도면 제작 시 작업 공수를 평균 68%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근 에쓰씨케이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하면서 오토데스크(Autodesk) 시장 확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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