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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업에 필요한 정책지원금을 한 눈에...네이버파이낸셜, '소상공인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 오픈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네이버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는 정책지원금이 필요한 SME와 창업자,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SME나 창업자들이 연간 약 2만 8천여개에 달하는 정책지원금 중 필요한 공고를 확인하지 못하고 놓치기 십상이었고,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해서 소관부처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용자는 본인에게 해당하는 조건을 간단히 설정하는 것 만으로 공공기관이나 전국 지자체가 지역별•기업성장 단계별로 제공하는 각종 사업 지원금과 융자금 뿐만 아니라 교육/컨설팅 지원 서비스까지 바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별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앱 다운로드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쉬운 사용성이 특징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SME를 위한 금융 정보 플랫폼인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 사이트의 '정책지원금' 메뉴를 클릭한 후 사업자 업종과 지역, 연령, 성별, 사업 유형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정책지원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액과 금리, 접수마감일 등의 정책지원금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사업내용, 지원자격, 신청방법 및 서류, 문의처(소관부처)와 같은 상세 내용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해당 공고를 담당하는 기관의 홈페이지로도 바로 연결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향후 스마트스토어 및 스마트플레이스와도 연동해, 현재 네이버 플랫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SME들이 필요한 정책지원금 정보를 적시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복잡한 금융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의 중요한 파트너인 SME와 창업자들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 금융지식부터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과 '사장님 의무보험 가이드' 등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하는 SME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파트너금융' 채널은 SME를 위한 금융 정보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로 개편됐다. 지난 2020년 11월 오픈 이후 창업•대출•세무•노무 등의 금융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면서, 월 평균 12만명의 소상공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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