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신한카드, 행정안전부와 국민 비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국민 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국민 비서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민 4명 중 한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행정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백신접종 예약 안내, 국민지원금 안내 등을 통해 국민에게 친숙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구삐는 현재 건강·주택, 자동차·교통, 세금·고지 등 7개 분야, 23종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플레이는 앱 다운로드 수, 보안성, 기능성 등 자격요건을 갖춘 민간 앱 중에서 5월 말 현재 연계 테스트를 완료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 비서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와 공공서비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이루는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부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에 발맞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