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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에서 라이프스타일 창업할 로컬창업가 육성 시작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로컬인서울 운영사 오케이어스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2년 로컬브랜드 상권에서 창업할 청년(예비)창업가 양성과정 '로컬인서울'을 진행한다.

'로컬인서울'은 2022년 지정된 서울 로컬브랜드(중구 장충단길, 마포 합마르뜨, 영등포 선유로운, 구로 오류버들, 서초 양재천길) 상권에서 서울 청년들이 해당 지역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창업 모델을 발굴해 서울형 로컬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로컬브랜드 창업 맞춤 교육 △사업화 지원금 최대 3000만원 지원 △최대 1억 이내 융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로컬창업가에게 필요한 공간 창업 맞춤 교육 제공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청년(예비)창업가를 20~15명 내외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로컬인서울은 공간 창업 기반의 로컬브랜드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로컬브랜드 상권 분석,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전문가 컨설팅(공간 디자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등) 및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한 서울형 로컬창업가 전문 과정이다.

12주간의 로컬인서울 교육 과정을 통해 사업 모델이 검증된 청년(예비)창업가(사업자 등록 완료 자에 한해)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서울 신용보증재단에서 창업자금 최대 1억원 이내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자금 융자 지원 관련 사항은 2023년 1월 이후 서울 신용보증재단이 청년(예비)창업가 개별 신용에 따라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하며, 로컬브랜드 상권의 유,무형 지역 자원을 활용 해당 상권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자신만의 브랜드 창업을 계획하는 서울시 거주 중인 청년(만 19~39세)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로컬브랜드 내 기존 상권 업종과 겹치지 않는 분야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소품 숍, 식료품 마켓, 리빙용품, 쇼룸 등), 복합 문화 공간(갤러리, 독립 서점, 사진스튜디오, 코워킹스페이스 등), F&B (식당, 디저트, 카페, 다도 등) 등 창업가의 개성 및 경험을 반영해 로컬브랜드 상권에서 공간 창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전 분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로컬인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로컬인서울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로컬브랜드 상권 소개는 로컬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로컬인서울 운영사 오케이어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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