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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새로운 비대면 마케팅 채널 ‘모바일 영업점’ 서비스 출시

영업점별 모바일 이미지 꾸미기, 이웃 가게 등록 등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과 소통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9월 26일(월)부터 디지털뱅킹의 편리함과 영업점의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웹 기반의 ‘모바일 영업점’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7일(화) 밝혔다.

모바일 영업점 서비스는 고객이 별도의 모바일뱅킹 앱(App)을 설치하지 않고도 가상의 영업점에서 예·적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가입 등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채널이다.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직원 정보 꾸미기 △영업점 인근 가게 홍보를 위한 이웃 가게 등록 등 모바일 속 화면 이미지를 직접 꾸며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 추천 상품, 각종 이벤트를 직접 등록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 영업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 등)를 통해 ‘부산은행’을 검색한 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영업점을 선택하고 모바일 영업점에 접속하면 된다.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 발송한 URL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모바일 영업점은 모바일이 익숙한 MZ 세대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 앱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시니어 고객까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비대면 고객에게 친숙하고 편리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모바일 영업점 서비스에 증강 현실(AR) 앱을 연계해 금융은 물론 고객에게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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