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렌 계열 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INEOS Styrolution이 100% 바이오 기반 재생 원료로 제조된 폴리스티렌 제품 Styrolution® PS 158K BC100의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소재는 2025년 초부터 일본의 주요 유통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식품 트레이 형태로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Styrolution® PS 158K BC100은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인증을 받은 매스 밸런스(Mass Balance) 방식을 적용하여, 100% 바이오 기반 원료로 생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폴리스티렌 대비 최대 172%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소재 전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일본 식품위생법을 포함한 글로벌 식품 접촉 규제를 완벽히 준수하며, **일본화학산업평가기구(JCII)**로부터 A등급 인증을 획득해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우수한 내열성과 투명성을 제공하여 식품 포장의 기능성과 시각적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INEOS Styrolution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Business Management 부사장인 Marcela Villegas는 "일상 속에 바이오 기반 소재를 성공적으로 통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성과는 지속 가능성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기업들이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