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케찰 - 알마딜 FC, Phygital Contenders: Abu Dhabi - Football 우승

  • 등록 2025.08.01 21: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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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섯 팀은 오는 12 아부다비 ADNEC에서 열리는 'Games of the Future 2025' 출전

 

열했던 결승전의 종료 휘슬이 울리고 Phygital Contenders: Abu Dhabi Football의 우승팀은 멕시코 케찰 - 알마딜 FC로 결정되었다.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5일 동안 치러진 토너먼트 결과 여섯 이 2025년 12 18일부터 23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Games of the Future 2025에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Phygital Contenders: Abu Dhabi Football에는 전 세계에서 21팀이 참가해 Games of the Future 2025 출전권 6장을 놓고 각축을 벌였다.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아부다비 ADNE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9세부터 40세까지 세계적인 phygital 축구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는 무대였다. 그 중 최고 선수들은 12월에 아부다비로 돌아와 Games of the Future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결승전에서는 멕시코 케찰 - 알마딜 FC가 전광석화 같은 디지털 게임 플레이와 눈부신 개인기를 앞세워 접전 끝에 CM 자딤(CM Jardim)을 제압했다. 두 팀은 첫 스테이지에서 3-3 무승부, 이후 피치에서 3-1을 기록, 총 스코어 6-4로 결승전을 마무리했다.

 

멕시코 케찰의 로드리고 울리바리 선수첫날부터 부담이 컸다. 진출권을 따지 못했다면 실망이 컸을 것이다. 이번에 A팀이 나왔는데 여러분께서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고 말했다.

 

3위 싸움도 치열했다. 그레니 스미스(Greni Smith)와 제로 테너시티(Zero Tenacity)가 만났는데, 디지털 라운드에서는 그레니 스미스가 6-2로 제로 테너시티를 압도했다. 그러나 필드에서는 제로 테너시티가 매섭게 반격, 네 골을 넣으며 역전을 눈앞에 두었다. 그러나 그레니 스미스도 물러서지 않고 기어이 한 골을 넣으며 총 스코어 7-6으로 극적으로 승리, 3위에 올랐다.

 

그레니 스미스의 니잠 오메라기치 선수 "우리 팀이 자랑스럽다. 물론 12월까지 보완해야 많지만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칭찬받을 만하다. 더 강해져서 다음에는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준결승전은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박진감 넘치게 전개되며 결승전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 멕시코 케찰 - 아르마딜로스 FC제로 테너시티 경기에서는 두 스테이지가 모두 4-4 동점으로 끝난 후 극적인 승부차기 끝에 케찰이 테너시티를 물리쳤다.
  • CM 자딤그레니 스미스의 경기에서는 자딤이 디지털 라운드 3-1, 필드 2-2를 기록, 최종 스코어 5-3으로 스미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니스 (Nit Hatt) Phygital International CEO "Phygital Contenders: Abu Dhabi Football 끝났고 이제 다음 무대는 12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Games of the Future. 세계 선수들이 1 동안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는 대회다.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12월에도 모두 같이 환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hygital Contenders: Abu Dhabi – Football 토너먼트는 ASPIRE에서 에트라(Ethara) 및 글로벌 판권 소유 기관 Phygital International와 함께 주최하였다.

 

아부다비가 혁신과 차세대 스포츠의 글로벌 허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이목은 12월에 열리는 Games of the Future 2025에 쏠리고 있다. 배경과 출신 종목이 제각각인 세계 정상급 Phygital 선수들이 한데 모이기 때문이다. 니스 햇 CEO는 "아부다비는 완벽한 국제적 플랫폼이다. 미래를 지향하고 기술을 중시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사이버 대회에 모두 투자를 하고 있다. 이색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의욕과 능력, 인프라가 있고 실제로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론 기자 it@issu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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