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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 금융상품 100조…“고객이 고객을 부르는 자산관리 플랫폼”

차별화된 상품․글로벌 투자기회 기반 고객 유입 확대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 자산규모 확대를 넘어, 고객수익률 중심의 상품 공급과 자산관리 서비스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고객 유입을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한 선제적 상품 공급, 시장 변화에 대응한 투자 대안 발굴, 고객 맞춤형 PB 자산관리 체계 등을 바탕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왔다.

 

특히 업계에서는 “한국투자증권에 가면 차별화된 투자 상품과 글로벌 투자 기회가 있다”는 고객 인식이 형성되면서 고객 추천과 재투자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좋은 상품이 고객을 부른다”…선순환 구조 강화

 

한국투자증권은 단순 판매 중심이 아닌 고객수익 경험 중심의 자산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상품과 채권, 발행어음, IMA 등 시간 변화에 맞춘 금융상품을 선제적으로 공급하며 고객선택지를 넓혔다. 실제 고객자산이 증가할수록 신규 고객 유입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객 만족과 투자 경험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고객 유입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의미다.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2022년 41조2000억원에서 2023년 53조4000억원, 2024년 67조7000억원, 2025년 85조700억원으로 증가하며 5월 현재 100조원을 넘어섰다.

 

2022년 이후 한국투자증권에는 매월 평균 1조3000억원 규모의 개인고객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다. 연간 증가 규모는 2023년 12조2000억원, 2024년 14조3000억원, 2025년 17조3700억원으로 매년 확대됐으며, 하루 평균 약 430억원 규모의 고객 자금이 유입된 셈이다. 이는 개인고객 자금이 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 플랫폼으로 빠르게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규 고객 유입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최근 3년간 개인 금융상품 신규 고객 수는 2023년 8만5766명, 2024년 13만2322명, 2025년 20만2502명으로 증가했다. 개인투자자의 금융 이해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금융 상품의 구조와 금리 경쟁력을 고객이 직접 비교․분석하는 투자 문화가 확산되면서 증권사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객구성 역시 특정 연령층에 치우치지 않았다. 고객비중은 20대 이하 13.8%, 30대 19%, 40대 19%, 50대 21.7%, 60대 15.2%, 70대 이상 11.4%로 전 세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됐다.

 

칼라일, JP모간 등 글로벌 금융사 협업 기반 선제적 상품 공급…시장 흐름 주도

 

한국투자증권의 성장은 시장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상품 공급 전략에서 비롯됐다. 금리 환경 변화와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개인 자금이 채권·펀드·발행어음·IMA 등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했다.

 

특히 칼라일, JP모간, MAN그룹, 캐피탈그룹, AB, 뮤지니치 등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관련 상품은 출시 초기부터 개인 투자자 자금을 빠르게 흡수하며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판매액 1조100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사례로는 ‘월지급식 상품’과 ‘손익차등형 상품’이 있다.

 

월지급식 상품은 MAN그룹, 피델리티, AB 등 글로벌 운용사의 협업으로 글로벌 국채와 하이일드, 회사채 등 저평가된 글로벌 자산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구조로, 원화뿐 아니라 달러(USD) 수령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손익차등형 상품은 고객이 선순위 투자자로 참여하고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다. 손실 발생 시 계열사가 우선 손실을 부담하는 대신 수익 발생 시 고객에게 이익을 우선 배분한다. 2025년까지 총 13개 공모펀드, 1조원 이상이 설정됐으며 이 중 11개 펀드가 목표 수익률(15~20%)을 달성했다. 투자자 보호와 고객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채권·IMA·발행어음까지…자산관리 상품 체계 완성

 

채권, 발행어음, IMA 등 핵심 상품군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했다. 금리 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외 채권 공급을 확대하고, 온라인 채권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발행어음과 IMA는 한국투자증권의 차별적 상품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영역이다. 2016년 발표한 ‘초대형 IB(투자은행)육성 방안’을 가장 충실히 이행하며 자기자본을 활용한 투자 및 자금조달 구조를 기반으로 단기자금 관리부터 중장기 투자까지 아우르는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리테일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PB 경쟁력 강화…‘금융주치의’ 중심 자산관리 고도화

 

한국투자증권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고객 수익률 중심 자산관리를 기반으로 ‘고객이 고객을 부르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금융상품 잔고를 단순 판매 실적이 아닌 고객 신뢰와 장기 자산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보고, 고객 성과와 관리 역량을 PB KPI에도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PB 조직 역시 단기 판매보다 고객 자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애주기별 자산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PB 인력 확대와 맞춤형 교육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PB가 단순 상품 판매자가 아닌 고객 투자 목적과 시장 변화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주치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리테일 자산관리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 100조원 돌파는 단순한 자산규모 성장보다, 한국투자증권을 믿고 자산을 맡겨 주신 고객 신뢰가 쌓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객 자산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결국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상품과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투자 경험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리테일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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