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국내 최대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MAX SUMMIT) 2026’의 공식 시상식인 ‘맥스서밋 어워드’에서 음료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대규모 광고 캠페인 대신 채널 특성에 맞춘 정교한 퍼널(Funnel) 전략으로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맥스서밋 어워드’는 매년 산업별 우수 마케팅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최근 1년간(2025년 6월~2026년 5월)의 마케팅 성과를 바탕으로 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남양유업을 비롯한 총 14개 기업이 수상사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예산의 크기가 아닌 전략의 완성도로 성과를 증명한 사례”라며, “채널 특성에 맞춘 정교한 퍼널 설계와 콘텐츠 전략만으로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해 음료 부문 수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고객 구매 여정을 고려해 핵심 커머스 채널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선정하고, 목적형•발견형 구매 비중이 높은 자사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을 포함한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에 역량을 집중했다. TV 광고 등 대규모 미디어 집행 대신 ▲채널 전용 단독 상품 구성 ▲SEO•AEO 기반 맞춤형 콘텐츠 ▲마이크로 크리에이터 후기형 숏폼을 활용한 퍼포먼스 광고 등을 통해 구매 전환 중심의 퍼널 전략을 전개했다. 그 결과 올해 7월 기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 총 거래액(GMV)은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했다. 여기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75%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 지표를 만들어내고 있다.
남양유업은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테이크핏' 포트폴리오도 확대했다.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을 출시하고, 타깃 고객층이 뚜렷한 무신사 뷰티 등 버티컬 채널을 적극 공략했다. '빵 맛•디저트 맛 나는 단백질 쉐이크'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를 통해 신규 고객층 확보에도 성과를 거뒀다.
명수형 남양유업 E-커머스부문장은 “채널별 고객 구매 여정을 세밀하게 분석해 각 채널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콘텐츠 전략을 수립한 것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과 채널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국내 유업계 최초로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참여해(4월 베트남, 7월 몽골) 현지 유통 대기업과 잇달아 수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5년 만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며 경영 정상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