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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9월 10일부터 나흘간 개최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 출전하는 KLPGA 메이저 대회…다양한 문화공간과 상생 프로그램 마련

 

KB금융그룹이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을 연다. 총상금은 15억 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 7천만 원이다.

 

이 대회는 2006년 창설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명칭을 올해부터 변경한 것이다. KB금융은 대회명을 바꾸면서 메이저 골프대회 본연의 경쟁을 유지하는 한편 선수, 갤러리, 가족이 함께하는 골프 축제로 확대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 120명이 출전한다. 블랙스톤 골프클럽의 언덕형 지형 특성을 살려 난이도를 조절했으며, 3~4라운드 무빙데이에는 코스 길이를 전략적으로 운영해 경기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신규 챔피언 트로피도 공개된다. 2026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KB스타상을 수상한 송인욱 작가가 목재로 제작한 트로피로 ‘빛나는 순간과 새로운 도전’ 및 ‘오랜 시간 축적된 신뢰와 가치’를 상징한다. 이는 ‘골든라이프’ 철학과도 연관된다.

 

대회 기간 갤러리 플라자와 경기장 곳곳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KB골든라이프 빌리지’에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생애주기 맞춤 금융·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워터존’도 운영된다. 동코스에 위치한 이 공간에서는 드론, 비눗방울, 물총 놀이 등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대회는 미래세대 육성과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고 있다. 개막 전 공식 연습일에는 KB금융 소속 프로 선수들이 지역 유소년 골퍼를 대상으로 ‘빛이음 클래스’를 진행한다. 멘토링을 통해 선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채리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번 홀 ‘KB스타뱅킹 존’에서 티샷이 적중할 때마다 200만 원씩 적립해 최대 1억 원의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을 조성한다. 17번 홀 ‘KB골든라이프 존’에서는 공이 안착할 경우 이천 쌀 20kg씩 적립해 총 3,000kg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KB금융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한 캐디에게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지급하며, 컷 탈락 선수에게는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올해부터 새로운 명칭으로 출발한다”며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함께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은 9월 10일부터 SBS GOLF 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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