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선제적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금융사고 패턴을 이용해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FDS(Fraud Detection System, 이상징후 검사시스템)’ 를 2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이상거래에 대해 미리 검사 착수 시그널을 제공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올해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검사시스템 구축으로 우리은행은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나리오 기반 부정거래 검사시스템을 현업에 도입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은 △대출 취급시 연소득 허위 입력 △허위 자금용도 증빙자료 제출 △고객 몰래 정기예금 해지 후 편취 등 기존에 발생했던 사고 사례나 사고 취약 유형에 대해 대량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기반으로 영업점 업무 마감 시간 이후 특정한 이상 거래 징후 등을 탐지할 수 있는 행동 패턴 시나리오를 생성해 동일 유형의 사고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 패턴 시나리오에 따라 이상거래가 발생하면, 검사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거래가 탐지되고, 담당 검사역에게 알림과 자료를 보내 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21일 신한 SOL뱅크 소호메이트 플랫폼에 은행권 대표 상생 금융교육인 ‘신한 SOHO사관학교 초급과정’ 콘텐츠를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기존 단일과정으로 운영해오던 신한 SOHO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초·중·고급과정으로 개편하고 성장단계 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초급과정은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수강할 수 있게 했으며, 중·고급과정은 교육생을 선발해 사업운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 ‘초급과정’은 신한 SOL뱅크 소호메이트 플랫폼 이용 고객이면 누구든 무료로 수강할 있으며, 창업예정자 및 초기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강의는 외식업 컨설턴트 ‘김유진 작가’가 ▲창업아이템 선정방법 ▲마케팅 및 홍보전략 ▲단골고객 만들기 등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초급과정은 더 많은 고객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신규 창업 성공을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고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정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지난 21일 취임 후 첫 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인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실시했다. 'With CEO'는 '바쁜 일상의 선물같은, 테마가 있는 CEO와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은행장에게 전달하였고, CEO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후 첫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강태영 은행장은 직원들이 준비한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효율적이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리스크총괄부 이창영 계장은 "업무현장에서 느낀점을 CEO와 직접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업무와 낯선 환경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토대로 동료 직원들과소통하며 성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가 최근 글로벌 제약사 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 인식 개선과 보험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지난해부터 치매 관련 연구와 선진 시장 조사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치매의 증상 발현부터 치료, 악화, 사망까지의 전 과정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과 일본의 치매 치료제 시장을 조사하고 보험 적용 가능성도 검토했다. 한국에자이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흥국화재의 연구와 조사를 지원했다. 양측의 협력이 결실을 맺어 흥국화재는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최경증 치매 치료비’를 보장하는 ‘흥Good 가족사랑 간편치매간병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약제의 비용을 보장한다. 보험금 지급 조건은 ▲최경증 치매(CDR 0.5점)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고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일정 수준 축적이 확인된 경우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고 치료제를 7회 이상 투여하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한
하나카드는 시니어 고객 대상 신용카드인 ‘하나 더 넥스트 멤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 더 넥스트 멤버스’는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원하면서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상품이다. ‘하나 더 넥스트 멤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더 넥스트 특화 서비스’와 ‘더 넥스트 기본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특화 서비스로는 생활요금(아파트관리비, 전기요금, 가스요금) 자동납부 및 4대 사회보험 및 손해보험 결제 건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SAVING’, 병원, 약국, 동물병원 업종 및 대교뉴이프 ‘인지신〮체 케어 서비스’ 결제 건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CARE’, 인터파크티켓, YES24, 영화와 같은 문화생활 결제 건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LIFE’ 서비스가 있다. ‘더 넥스트 특화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따라 서비스 영역별 1만 하나머니, 총 3만 하나머니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의 10%가 적립된다. 또한 지난달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없이 하나머니가 적립되는 ‘더 넥스트 기본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 전 가맹점 결제 시 0.8%가 기본으로 적립되며, 마트/슈퍼마켓과 쿠팡, 네이버쇼핑 결제 건에 대해서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60대 고객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 시니어 요금제는 실질적 은퇴 시점인 6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 및 개통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KB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요금제로 ▲국민 시니어 11(기본료 월 11,300원) ▲국민 시니어 14(기본료 월 14,900원) 총 2종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기본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할인을 적용할 경우, ‘국민 시니어 11’ 요금제는 6,900원, ‘국민 시니어 14’ 요금제는 10,500원에 이용 가능하며, KB금융 거래 고객은 ‘포인트리’로도 통신비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는 은퇴를 맞이한 시니어 고객에게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B리브모바일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로 ▲피싱보험 ▲통신비 보장보험▲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0일 호주달러 7억불(미 달러 기준 약 4억 5천만불) 규모의 캥거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캥거루채권은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벤치마크인 BBSW(Bank Bill Swap Rate,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와프금리) 대비 76bps의 가산금리로 발행해 국내 발행사의 캥거루채권 5년물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호주 대형은행의 채권 발행 가산금리 대비 5bps 낮은 수준으로 미국달러로 발행할 경우에 비해 5bps 이상의 조달비용을 절감한 효과를 이끌어 낸 것이다. 또한 사회적 채권(Social Bond)으로 발행해 글로벌 우량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웠다. SSA(정부·국제기구·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당초 목표 발행액 호주달러 4억불의 10배가 넘는 40억불 이상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캥거루본드 시장 한국물 역대 최고 수준의 주문을 기록했다. 견조한 투자 수요에 힘입어 7억불까지 발행규모를 확대하면서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달시장 다변화를 위해 3년 만에 호주
현대제철은 최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서강현 사장을 비롯한 영업 담당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한 철강업계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고객사 6사(社)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회사의 2025년 경영방침과 사업목표에 대해 고객사들의 이해를 더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트럼프 2.0 시대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전략'을 주제로 관세정책, AI혁명, 에너지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관한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날 서강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강업계는 대내외적인 위기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월드비전은 2006년 구호사업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WFP(유엔세계식량계획) 공식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국제기구로 평가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 및 출시 ▲유산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실현과 공공이익 증진방안 모색 등 신탁 활용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월드비전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신한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재산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생전에 부동산·금전 등 신탁재산을 안정적으로 생활자금에 활용하고 사후에는 월드비전에 잔여재산을 기부해 자산 관리와 기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고객이 월드비전 유산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유언대용신탁 계약 체결이 계기가 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단체와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고객이 평생 일궈온 소중한 재산에 의미를 더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이번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고보조금 신청기관의 편의성을 위해 한국재정정보원과 제휴를 맺고 오픈API 연계 지방세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한국재정정보원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에 재산세 등 11개 지방세 납부정보 통합조회 API를 연계한다. 이에 따라 신청증빙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투명한 보조금 집행 및 부정거래 관리기능을 강화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지로, 전화요금, 사회보험료 등 제공 범위를 확대 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국고보조금의 안정적 운영 및 편의 증대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향후 각종 공과금 조회와 수납을 하나로 연결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공형 BaaS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5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이하여 축덕카드 손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리그를 사랑하고 아끼는 대한민국 축구 매니아를 의미하는 ‘축덕’카드는 2019년 론칭 이래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라는 타이틀로 K리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인 2월 23일부터 시즌 종료 시점인 12월 31일까지 축덕카드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전하나시티즌 MD샵 전품목 10% 현장할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이마트24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건당 2000원 청구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또한 오는 7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 시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이완근 그룹장은 “2025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식을 기념하여 시즌 종료까지 제공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K리그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실천과 그룹 차원의 보다 체계화된 인권경영을 위해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을 선포했다. 포스코그룹은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등 6개 그룹 사업회사 사장단 및 법무법인 지평 임성택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또한 세계 최대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장인화 회장은 “인권 존중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윤리 경영의 출발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장에서 인권경영 모범기업을 넘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는 “포스코그룹의 인권경영 시스템 구축 및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모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이슈에 대한 기업의 고민과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UN이 지정한 ‘세계 사회 정의의 날’에 선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 라고 평가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20일 공기정화액자 300개를 제작해 서울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치매안심센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액자 제작 재료인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산 천연 이끼로 공기정화와 제습 기능이 있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헤아림 봉사단’ 30명은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연출된 액자를 직접 제작했다. 또한 치매 어르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송춘수 대표는 “임직원이 정성껏 만든 친환경액자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하였으며 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돕기, 가뭄·태풍 피해 농가 긴급 구호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지난 19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36년 세계 1위 치과기업’을 목표하는 오스템임플란트는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인재 양성’을 꼽고 있다. 글로벌 1위로 가기 위해 ‘제품력’과 ‘영업력’ 배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초점을 맞춰 R&D와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인적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2024년 한 해 동안만 670명에 달하는 신규 인원을 채용했으며 이 가운데 2030 청년세대에 해당하는 사원, 대리급 인원 비중이 77%에 달한다.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돋보였다.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고용신뢰기업(트루컴퍼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는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지속적으로 운용하며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최근 2년 동안 33명의 장애인이 신규 입사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산학장학생 선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활성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사내벤처 독립분사 기업인 ㈜택스티넘(대표 이경구)이 오는 21일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금 환급 서비스 ‘환급나라’를 오픈한다. ㈜택스티넘은 KB국민은행에서 사내벤처로 출범하여,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아 KB금융그룹 최초로 독립 분사했다. ‘환급나라’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고용지원금 신청 ▲정책자금 연계 등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 증대 예상 혜택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놓치기 쉬운 세금 및 지원금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또한, 낮은 금리의 정책자금 대출을 무료로 추천해주고, 타 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구 ㈜택스티넘 대표는 “은행에 근무하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특화된 세무·노무 관련 서비스가 절실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K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독립 사내벤처 ㈜택스티넘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