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EPOWER, 50MW 규모 태양광 부지로 지속가능 제조 분야 새 이정표 달성

  • 등록 2026.02.25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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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제조 분야 글로벌 애프터마켓 선도 기업인 테레파워(TERREPOWER, 구 BBB Industries)가 자사 태양광 모듈 처리 역량을 대폭 확대한다고 2월 24일 발표했다. 테네시주 스파르타 시설에서 독자적인 지속가능 제조 공정을 통해 태양광 패널 약 9만 5000장을 총 50MW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청정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성장 이정표를 또 한 번 이룩한다는 의미다.

 

알렉산드라 해리슨(Alexandra Harrison) 테레파워 산업 전략 사업부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가장 큰 기회이자 큰 성공 사례"라며 "지속가능 제조를 통해 태양광 모듈을 책임 있게 복원하고, 개발사•운영사•최종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태양광 모듈은 프로젝트 취소 이후 대형 개발사가 재판매한 물량으로, 현재 시장 재진입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이는 책임 있는 조달,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자원 보전을 실천하겠다는 테레파워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환경적 책임과 재무적 절감을 동시에 제공하고, 태양광 산업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산업의 미충족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

 

테레파워의 운영 확대는 태양광 산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에서 나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용 종료 및 노후 패널 물량은 당초 전망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책임 있는 전 주기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시급히 확대되고 있다. 미국 내 연간 사용 종료 패널 물량은 이미 400만~500만 장에 달하며, 2030년까지 연간 1000만 장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파워링과 극한 기후로 인한 조기 교체가 늘어나면서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이 테레파워의 리더십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테레파워는 본래 폐기될 수 있었던 모듈을 지속가능 방식으로 50MW 규모 공급하여 추적 가능성과 품질 보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검증된 신뢰성 높은 지속가능 제조 패널을 제공하고 있다.

 

해리슨 사장은 "이처럼 평가, 세척, 시험, 검사, 안전한 재포장, 검증까지 전 과정을 제공하는 기업은 없다"며 "시장은 전문가에 의해 검증된 패널을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고,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전문 분야"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순환경제 모델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확대

 

테레파워가 수요 증가에 대응해 태양광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스파르타 시설은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 투자, 전문 교육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곳은 20만 제곱피트 규모의 최첨단 지속가능 제조 시설이자 북미 최대 규모로, 연간 태양광 모듈 30만개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100만 장 이상으로도 확대가 가능하다. 완전 가동 시 연간 1600만 파운드가 넘는 자재의 매립지행을 피하고 최대 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터 허칭스(Peter Hutchings) 테레파워 사업개발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며 "폐기물이 될 패널을 믿을 수 있는 시장 공급용 모듈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태양광 개발사들은 노후 자산, 유휴 재고, 책임 있는 전 주기 관리 필요성 등 점증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스파르타 시설의 성과는 여전히 생산 수명이 남아 있는 태양광 모듈을 재배치하는 실용적인 검증 가능 확장형 모델이 되고 있다.

이슈투데이 기자 it@issu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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