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매년 여름 개최되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대회가 돌아왔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개최하는 2021 월드 시리즈 오브 트레이딩(World Series of Trading, WSOT)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등록은 8월 18일 오후 7시(한국 시간)부터 열흘간 진행된다. 올해 총상금 규모는 최대 750만 USDT와 한정판 WSOT NFT 등에 달한다. 팀전 부문 최대 600만 USDT과 개인전 부문 최대 150만 USDT로 구성돼 있다. 바이비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에 있는 전 세계 트레이더들이라면 누구나 WSOT 2021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팀전이나 개인전에 등록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등록 혜택과 시장가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을 갖춘 트레이더들은 대회 기간(8월 28일~9월 17일) 팀전 및 개인전, NFT 수집에서 경쟁하게 된다. WSOT 참가자들은 보유 금액에 상관없이 'P&L%'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또 1000개 이상의 NFT 및 4만 USDT 증정금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사옥 1층 라운지 'vol.321' 브랜드 디자인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vol.321'은 올해 초 새로 단장한 미래엔 사옥 1층 라운지 도서 매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책의 권수를 의미하는 'volume'과 사옥이 위치한 신반포로 321에서 따온 '321'을 합쳐 vol.321이란 이름이 붙었다. vol.321에는 현재 서점과 카페, 휴식공간, 인포데스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이번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vol.321 브랜드 디자인은 사람들이 서로 기대고 있는 이미지와 책장에 꽂힌 책이 기대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해 1층 공간의 모든 기능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장소임을 상징한다. 교육 출판 전문기업으로서 갖는 미래엔의 정체성을 독창적이면서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엔 손현지 디자인 실장은 '사옥에 들어서면 보이는 첫 공간인 vol.321에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향긋한 커피와 좋은 책을 벗 삼아 내면을 환기하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복잡한 도심을 피해 모두가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강릉 사천해변에 흑임자커피가 환상적인 카페가 있다고 한다. 최근 여러 블로거들의 추천 카페를 보면 사천해변의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추천하고 있다. 보통 강릉에서 흑임자 커피하면 툇마루를 생각하겠지만 툇마루보다 더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이다. 툇마루는 최소 2시간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바다에 앉아서'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다릴 자신 없으신 분들은 강릉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이용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더욱 맛있는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강릉 파스칼커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커피의 향이 고소하고 풍부하여, 모든 사람의 입맛에 딱 맞을 것 같은 커피 향이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사천해변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면서 시원하게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소한 커피향을 느끼며 동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 만약 강릉에서 어느 카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네이버 인기 웹툰 '하이브'에 대해 올해부터 영화 제작에 착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센디오는 대작 웹툰 '하이브'를 통해 트랜스미디어(transmedia; 하나의 스토리가 영화,드라마,도서,웹툰,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확장되고 서로 융합하는 현상)를 전개하며 콘텐츠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예정이다. SF 재난 액션 웹툰 하이브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등의 히트작을 보유한 김규삼 작가의 작품으로 2014년부터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됐으며, 총 3개의 시리즈와 외전을 포함해 총 이백 편이 넘는 분량의 대작이다. 하이브는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2015년과 2016년 네이버 웹툰 랭킹에 지속해서 상위를 지키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하이브는 거대 곤충들의 출현과 도시가 파괴돼 원시 상태로 돌아간 지구의 대기 상태로 인해 인류 문명이 위협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이 거대 곤충들에게 납치된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몰입감이 뛰어난 스토리 또한 이 작품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샤르자 정부 미디어국이 매년 주최하는 Xposure 국제사진축제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독립사진기자상 후보작을 받기 시작했다. 뉴스 기사를 지원하고 전 세계적 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사진을 수집해온 프리랜서 사진기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상은 속보와 관련된 뉴스 저널리즘, 환경 문제와 인간이 직간접적으로 만든 환경 변화에 초점을 맞춘 환경 저널리즘, 현재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 저널리즘 등 3가지로 나뉜다다. 참여를 원하는 사진작가는 최소 5장, 최대 12장의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및 국제적으로 공인된 협회 또는 연맹에서 발급한 국내 또는 국제 기자증을 소지한 만 18세 이상의 사진작가는 국적에 상관없이 수상 홈페이지(https://arwards.xposure.ae)를 통해 무료로 시상식에 등록 가능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1만5000달러를 받게 되며, 다음 회 국제사진축제에 수상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2등에게도 다음 회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5060 신중년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이내 커피머신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카페 이용이 불편해지자, '홈카페'가 신중년의 차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커피머신은 '캡슐커피머신', '에스프레소머신'이며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머신 브랜드는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드롱기', '일리'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 62%가 최근 1년 이내 커피머신 이용 경험이 있고, 전체 응답자의 50%가 '홈카페 구독서비스'를 구독할 의사가 있음을 미뤄 봤을 때 코로나19 시대에 카페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홈카페 문화를 많이 이용하게 된 신중년들이 홈카페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 재단이 공동 출연한 공유가치창출(CSV)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커피머신 및 원두 사용 현황 및 홈카페 구독서비스 의향 리뷰'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팩트피플스의 온라인 리서치 '신중년의 소비&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탐구보고서'의 20번째 기획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예술 매거진 E美지가 창간 5주년을 맞아 E美지에 소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장애예술인 20명의 예술 이야기를 책으로 묶은 스토리텔링 북 '바로 당신!'을 출간했다. E美지의 '반하다' 코너는 문학,미술,음악,대중예술 분야에서 5주년 동안 80명의 장애예술인을 발굴 소개해 장애인예술 대중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코너만큼은 방귀희 발행인이 직접 집필을 했는데 방 발행인은 '그동안 내가 만난 장애예술인은 1000여 명이고, 인터뷰를 5년 동안 하며 100여 명을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그 가운데 감동의 여진이 계속되는 장애예술인 20명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그 전율을 전하고자 한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E美지 5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이런저런 공모사업에 응시했지만 선택을 받지 못했는데, 래퍼 빅나티×디스에이블드×화가 양시영이 컬래버 굿즈 수익금을 E美지로 기증해줬고, 지난해 이원형 어워드를 수상한 최지현 작가의 '세상을 향한 몸부림의 탈출구Ⅲ'로 표지 그림을, 석창우 화백이 책 제호를 써줘 아주 의미 있는 책이 만들어졌다. 5년 동안 함께 해준 독자와 장애예술인들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외국인들이 만든 한류 콘텐츠 공모전이 올해 예년에 비해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양도 질도 역대 최고 규모와 수준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개국에서 모두 4만 2120건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토크토크코리아는 국내외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소재로 공모 주제별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국제 콘텐츠 공모전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모전은 ▲오디션(케이팝 뮤직비디오 영상, 한복 화보 영상, 현대 국악 영상) ▲도전(한국 장기자랑 짧은 영상, 한국 전통문화 일러스트, 한국 순간사진) ▲특별(한국 매체예술 미디어아트 영상, 해문홍 캐릭터 이모티콘 일러스트, 복면 가수 짧은 영상) 등 3개 부문 9개 주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열렸다. 지역별 응모 현황을 살펴보면 대륙별로는 아시아-남미-유럽-북중미-아프리카 순으로, 국가별로는 베트남-인도네시아-멕시코-콜롬비아-러시아 순으로 출품작이 많았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의 참여율이 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오늘(16일)부터 자발적인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e다 콘텐츠 커뮤니티 공모 및 지원 사업(이하 공모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e다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강의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4월 개설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교육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다. 기존의 집합교육, 이러닝 교육보다 학습자가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와 관련 분야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능동적인 학습활동과 정보 공유가 가능한 학습조직 생태계 조성이 목적이다. 최근 보건복지 분야의 이슈 중심으로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주제를 선발해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지원 활동과 함께 커뮤니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커뮤니티 시상과 함께 총 500만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교육 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보e다에 등록된 커뮤니티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보e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차 추경 예산은 2918억 원이다. 이 중 문화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 및 하반기 내수활성화를 위한 소비할인권 사업 등이 반영된 사업 예산(세출)은 1418억 원이다. 또 관광진흥개발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부터 예탁금 15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 예술인 창작준비금, 하반기 1만 5000명에게 300만 원씩 지원 문체부는 예술인 창작준비금 272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피해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위축된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한다.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올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이하 창작디딤돌)'을 통해 예술인들을 당초보다 9000명 늘려 대규모로 지원할 방침이다.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 완료 ▲가구원(신청인 및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구직급여 미수급 등의 조건에 부합하는 예술인에게 1인당 창작준비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당초 상,하반기 예술인 각 6000명씩 총 1만 2000명(360억 원 규모)을 지원할 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서울숲공원 - 설렘정원, 겨울정원1, 2'와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 - 도깨비와 요정들의 숲정원'이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 부문 산림청장상과 한국조경학회장상(농림축산식품부)을 각각 수상했다. 설렘정원과 겨울정원1, 2는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인덱스 가든(Index Garden)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숲공원 내 유휴 공간을 재생한 곳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을 다양한 주제로 소개하는 도시숲 프로젝트 '인덱스가든'을 통해 공공 공간의 가치를 높여왔다. 서울숲 원형 마당을 재탄생시킨 설렘정원(2019)은 '사람, 결혼, 부부, 연인' 등을 주제로 공간을 기획했으며, 네이밍 공모전을 통한 시민 참여로 이름이 붙여졌다. 계절마다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과 행복의 결실을 뜻하는 열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식재했다. 또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결혼식, 화관 만들기 등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울숲 내 숲속 빈터 일대에 조성한 겨울정원1(2020), 겨울정원2(2021)는 겨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가 9월 2일 '제8회 지멘스 스마트 NC(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 경진대회' 개최를 앞두고 9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에서 주최하는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미래 기술의 핵심 인재로서 성장할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9월 2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작기계 관련 다양한 영상과 콘텐츠를 통해 3D 기반의 가상 공간에서 더욱더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NC경진대회는 공작기계가 소재를 어떻게 가공할지를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주어진 도면의 시뮬레이션 형상과 프로그램을 정해진 시간 내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멘스 시누메릭 컨트롤러(SINUMERIK CNC)의 밀링(Milling) 및 터닝(Turning)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품이 몇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시간 주기(Cycle Time)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신생아학회가 8월 16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 '이른둥이 사연&사진(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 10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중 하나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이른둥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사회가 이른둥이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확산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총 4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 친척이나 지인 등 이른둥이와 관련이 있거나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사연 공모전에서는 '이른둥이와 함께 써내려 간 가능성의 이야기'를 접수 받는다. 이른둥이의 임신, 출산 및 양육 과정에서 경험했던 고충과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한 양육 노하우 등을 양식과 분량 제한없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접수 시 사연과 함께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휴대폰 연락처 △이른둥이 출생 주수 및 몸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이 신작 '다섯 오'를 9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의 첫 안무작으로, 현재의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안무가의 시선을 동양의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접목해 풀어낸다. 지난 시즌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연된 바 있다. 국립무용단 신작 '다섯 오' 안무를 맡은 손인영 예술감독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두루 섭렵한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한국무용의 순환적인 호흡과 낮은 무게중심의 원리를 뿌리에 두고 현대적인 움직임을 결합해 '현대적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 감독은 '지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친 것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인간의 삶이 초래한 결과라고 생각해 이 같은 상황을 춤으로 풀어냈다'며 '전통을 기반으로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국립무용단이 지금의 사회 문제를 작품에 담아 화두를 던지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총 3막으로 구성된 '다섯 오'는 동양의 전통사상인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만물에 내재한 질서와 순환하는 삶의 진리를 이야기한다. 작품은 '환경이 파괴된 현재-음양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프트(Shift,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주제로 마케팅,광고,디지털 분야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마케팅,광고,디지털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례와 트렌드 등을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한다. 올해는 3일 동안 매일 다른 소주제로 총 25개의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첫날인 25일은 '인식의 전환(Paradigm Shift)'을 테마로 아마존의 조안나 페냐-비클리(Joanna Peña-Bickley)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0개 세션이 진행된다. 인지 경험 설계의 어머니이자, 포천(Fortune)지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가운데 1인으로 선정된 그녀는 '창의 2030 - AI를 활용한 창작'의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과 창의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세계적인 광고 그룹 WPP의 계열사이자 글로벌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원더맨 톰슨'의 싱크탱크이자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