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엿새, 휴가를 이어 붙일 경우 길게는 한글날까지 12일에 달하는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손길이 그 어느 해 보다 분주하다. 최근 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71.5%가 올 추석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올 추석의 대표 키워드는 ‘여행’이다. 이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탁월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추캉스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며 감사 선물로도 제격인 ‘추석 여행 컬렉션’을 출시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와 추캉스, D턴족 등 다양한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 아이템들을 예년보다 한층 더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심을 떠나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필수 아이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 가을 정취를 느끼며, 캠핑, 트래킹 등의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웃도어 필수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그린랜드 윈드스토퍼 재킷’은 후드 일체형 재킷으로서,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Grand Touring)'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전남GT가 오는 23일과 24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상설코스(1랩 3.045km)가 아닌, 풀코스(1랩 5.615km)로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 국제 1등급 서킷인 KIC를 활용하고,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 목적으로 매년 전남GT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전남GT는 대회 위상에 걸맞는 대회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를 초청해왔다. 올해도 이 인연은 이어진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슈퍼 6000을 중심으로, 전남내구, 스포츠바이크 400, 스포츠 프로토타입으로 전남GT가 꾸려진다. 프로 드라이버들의 꿈의 무대인 슈퍼 6000은 슈퍼레이스의 6라운드로 진행된다. 현재 드라이버 포인트 1위 이찬준(엑스타레이싱)부터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이창욱(엑스타레이싱), 정의철(넥센-볼가스 모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1위 기업 인증식’에서 10년 연속 아웃도어 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서, 소비자의 기대 수준·인지 품질·인지 가치 및 충성도 등 항목별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는 항목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아웃도어 의류 부문이 신설된 2014년부터 10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 자리를 수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비결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 개발부터 고객 체험과정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스모스링스에서 '비즈플레이 - 전자신문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 공식 대회인 '비즈플레이 - 전자신문 오픈'은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 규모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3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문경준(NH농협은행), 최승빈(CJ), 김비오(호반건설), 서요섭(DB손해보험) 등을 비롯해 웹케시그룹 골프단 소속 김태훈(비즈플레이), 현정협(쿠콘), 이원준(웹케시), 전성현(웹케시), 장승보(플로우)가 출전해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는 KPGA 코리안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된다. 비즈플레이는 올해도 기업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We Together(동반 성장)'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대회 기간 채리티 존을 운영해 기부에 나선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 동안 18번 홀에 마련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현대자동차가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8월 25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José Carlos Bassi)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의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26일(토)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위에 오르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 2위를 차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대회 기간 총 55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270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선두에 오르게 됐다. 두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이 8월 31일(목)부터 9월 3일(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대회 1, 2일 차에는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리커브 및 컴파운드 종목의 예선을 거쳐 본선 라운드가 시작된다. 3, 4일 차에는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아 잔여 본선 경기와 결승 및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의 국내 양궁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양궁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양궁의 대중화를 기치에 걸고, 최고 수준의 상금과 최고의 인프라로 진행됐다. 2019년 부산 제2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제3회 대회를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하고, 대중과 호흡하는 대대적인 장으로 그 의미가 배가 된다. 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의 기록이 새롭게 쓰여졌다. 19일 하루에만 2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슈퍼레이스 창설 이후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이다(종전 기록은 2019년 4월 28일에 열린 1라운드 결승전 29,764명/단일 기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km, 슈퍼 6000 기준 37바퀴)에서 19일과 20일 양일 간 열렸다. 슈퍼레이스 대표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19일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졌다. 우승자는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었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그리드에서 출발한 그는 경기 초반 장현진(서한GP)과의 컨택도 있었다. 이후 경기 막판에도 장현진이 턱 밑까지 쫓아왔지만 장현진보다 0.179초 빠른 48분49초444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후 장현진(서한GP),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차례로 들어왔다. 우승 후 김재현은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가 브레이크에 많은 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올 여름, 놓쳐서는 안 될 모터스포츠 축제가 다가온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SUMMER FESTIVAL(이하 썸머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매 라운드 차별화된 콘셉트로 팬들을 맞이하는 슈퍼레이스가 오는 19일과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를 썸머 페스티벌로 꾸민다. 짜릿한 매력의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화려한 라인업의 뮤직 페스티벌까지 더해 대회 규모를 키웠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스톡카 레이스)'은 19일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나이트 레이스는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매 시즌 단 한 번만 진행하는 슈퍼레이스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잡으며 모터스포츠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라운드(인제)에 이어 이번에는 용인 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한 시즌에 두 차례나, 그것도 수도권 팬들과 함께 화끈한 야간 주행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기존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