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 hy가 전통 프리미엄 발효유 ‘메치니코프’ 신제품 2종(무가당 플레인, 화이바 애플)을 출시한다. 메치니코프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일리야 메치니코프가 저서 ‘생명의 연장’을 통해 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개념과 장(腸) 건강의 관계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신제품에는 hy가 자체 개발해 스트레인 넘버(Strain Number)를 부여한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HY7017 △HY8002 △HY2782)이 포함되어 있다. 스트레인 넘버는 균주의 고유한 ‘주민등록번호’ 같은 코드로 기원과 안전성 등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가당 플레인’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원유 본래의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화이바 애플’은 사과농축액을 더해 상큼한 과일 맛을 구현했다. 1회 섭취량 당 최대 8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메치니코프 2종은 시판 전용 제품이다. 이마트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 채널에 순차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 hy는 내년 상반기 그릭요거트 2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정신영 hy 멀티마케팅팀장은 “‘메치니코프’는 hy 특허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트래디셔널 감성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배우 류승룡과 함께한 31주년 디지털 화보 캠페인이 누적 조회수 36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2월 17일 공개된 공식 인스타그램 화보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200만 뷰를 넘기며 빠른 확산세를 보였고, 이후에도 꾸준한 반응이 이어지며 30일 기준 363만 뷰를 기록했다. 댓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좋아요 약 6,400건, 댓글 130건 이상이 집계되는 등 소비자 참여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젠이 31주년을 맞아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운 ‘웰에이징(Well-aging)’을 주제로 기획됐다.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종영 직후 콘텐츠가 공개되며 주목도를 높였고, 극 중 중견 직장인의 현실과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 배우 류승룡의 이미지가 브랜드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남성 소비자층과의 진심 어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드라마의 서사를 오마주하며 주요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결말에서는 드라마와는 다른 해석을 제시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끝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수용)은 경찰청(청장 직무대리 유재성)과 2025년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빙그레공익재단과 경찰청은 12월 29일(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9년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는 순직경찰관 자녀까지 장학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액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국가유공자 후손 119명에게 총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독립유공자 후손과 순직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후손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나라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경찰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학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제2차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하고, 향후 3년간 추가로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찰 관련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재단 출연사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