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쿠팡 ‘착한상점’ 매출이 5조 원을 넘어섰다. 경기 침체와 판로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국 중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핵심 성장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 지방 농가·중소업체 모인 착한상점, 한해 60% 성장 쿠팡은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누적 매출이 올해 2월 말 기준 5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누적 매출 5조 원은 론칭 이후 3년 7개월 만에 달성한 수치다. 지난 2022년 8월 처음 선보인 착한상점의 누적 매출은 2023년 말 1조 원, 2024년 말 3조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의 누적 매출은 4조 9,000억 원으로, 한 해 동안 1조 9,000억 원의 추가 매출을 냈다. 2024년 말 대비 6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착한상점은 인삼이나 김, 도라지청 같은 지역 특산물은 물론 가공식품·생활·주방·유아용품 등 지역 중소업체들이 생산한 우수 상품을 모은 상설 기획관이다.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세는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률이 0.2%에 그쳤다는 점과 비교하면 매우 높다(한국신용데이터 기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프리미엄 논알코올 맥주 ‘어프리데이’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어프리데이’는 국내외 주요 맥주 품평회를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논알코올 맥주다. 특히 세계 3대 맥주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International Beer Cup(IBC) 2025에서 논알코올 부문 금메달(스타우트)과 은메달(IPA)을 동시에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일반 맥주와 동일한 원재료, 양조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홉의 아로마와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풍미 등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GS25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주류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함에 따라 프리미엄 논알코올 맥주 라인업 강화를 추진하게 됐다. 품질력은 물론, 라거 중심의 기존 논알코올 맥주들과 달리 페일에일·스타우트·벨지안윗·IPA·라거·홉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을 갖춘 특장점 등을 고려해 프리미엄 논알코올 맥주 1탄으로 ‘어프리데이’ 상품 론칭을 최종 결정했다. GS25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어프리데이’
LG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이 일본을 대표하는 내추럴&오가닉 뷰티 채널인 ‘코스메키친(CosmeKitchen)’에 온·오프라인에 입점하며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메키친은 업사이클링 원재료를 비롯한 지속 가능한 성분으로 생산된 뷰티 제품들을 중심으로 큐레이션 하는 하이엔드 편집숍이다. 일본에서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은 고객들이 애용하는 스토어로 알려져 있다. 프레시안은 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을 거치고,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PET 포장재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퍼프를 도입하는 등 의식 있는 뷰티(Conscious Beauty)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프레시안의 베스트셀러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가 코스메키친 입점 직후 온라인몰 치크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플라워 추출 성분을 배합한 에센스 립 제품 ‘세럼 립 틴트’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곧바로 후속 입점 일정까지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는 뷰티 전용 채널인 코스메키친뿐 아니라 내추럴·오가닉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편집 매장 ‘비오플 바이 코스메키친(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