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지난 11월부터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 리테일 상품인 도어맨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로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켄싱턴 베어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호텔리어를 모델로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유니폼을 입은 곰인형과 키링으로 제작된 상품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도어맨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 곰인형과 키링을 오너먼트로 활용해 ‘켄싱턴 베어와 함께하는 겨울 여행’ 콘셉트 아래 장식됐다. 트리와 함께 로비 중앙에 대형 도어맨 베어와 금빛 열쇠로 장식된 컨시어지 데스크가 설치돼 호텔을 찾은 고객은 도어맨이 겨울 여행의 첫걸음을 맞이하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사내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과 잔여 기부 물품을 사회복지법인에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장난감, 액세서리 등 물품 700여 점이 모였고, 임직원들이 직접 구매에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물품 판매와 함께 ‘칭찬 우체국’과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도 운영했다.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연말 바람을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과 판매 후 남은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법인에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지원, 장애인 기술 지원센터 후원, 미혼모자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가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상생 기반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성분명 피타바스타틴)’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05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된 리바로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강하 효과와 신규 당뇨병 안전성을 중심으로 20년간 쌓아온 주요 임상 근거와 제품 확장, 시장 성장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담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조절되지 않을 경우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87%,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약 50%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돼 이들 환자군에서는 LDL-C 조절과 치료제의 혈당 안전성이 중요한 고려 요소로 꼽힌다. 리바로는 이러한 치료 환경에서 LDL-C 강하 효과와 혈당 안전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해왔다. 한국인 대상으로 진행한 복합제 ‘리바로젯(성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