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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 참석

기술강국 대한민국 위상 높인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하고 메달 수여 2009년·2022년 이어 3번째 참석… 현장기술 중시·기술인재 존중 삼성, 국내 기업 유일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 삼성전자에 기능올림픽사무국 만들어 국가대표 양성과 훈련 국내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하고 우수 고졸 인재 특별채용 대학 안 가도 기술인으로서 자부심 갖고 존경받도록 고졸인재 지원 확대 이 회장, 폴란드 △매장 방문 △연구소 간담회 △가전 생산공장 점검

[이슈투데이=김정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 스타디움(Groupama Stadium)에서 열린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도 직접 수여했다. 이 회장이 대회에 참석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에 이어 3번째다. 이날 이 회장은 일찍부터 기술인의 길을 선택해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젊은 기술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폐회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젊은 기술인재가 흘린 땀방울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기반'이라며 '대학을 가지 않아도 기술인으로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기업 유일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 2007년부터 지금까지 1

우리금융에프앤아이, 회사채 2700억원 발행 성공

신고금액 1500억원 대비 9배(1.4조원) 초과수요로 2700억원 발행 성공 지주사 유상증자 지원과 수익 실적 반영돼 A+ 등급 수준 발행금리 산정

[이슈투데이=김정훈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 NPL 투자회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12일 27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1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NPL시장 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 출범한 NPL 투자 전문 자회사다. 6일 진행된 사전 수요예측에서 1조407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시장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당초 신고금액 150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27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월 우리금융지주에서 1200억원의 유상증자를 지원받고 6월에는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 실적 반영해 한국신용평가외 3곳의 민간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을 A-(긍정적)로 한 단계 상향 평가받은 점이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반영된 결과다. 이번 공모채의 발행금리는 △1.5년물 3.761% △2년물 3.758% △3년물 3.782%이며,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신용등급보다 2단계 높은 A+ 등급 수준 금리로 모집액이 완판됐다. 조달된 자금은 향후 기업어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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