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내달 7일까지 ‘대한민국 장맛의 중심’ 기획전을 열고, 청정원 순창의 다양한 장류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청정원 순창은 우리나라 장맛의 중심지인 순창의 정통성을 잇는 브랜드로, 우수한 원료와 독창적인 발효 숙성 기술을 통해 국내 장류 시장을 선도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정원e샵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순창의 스테디셀러부터 신제품까지 총 30여 종의 장류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청정원 순창의 대표 제품 9종을 대상으로 1+1 혜택을 제공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를 넣은 ‘현미 찰고추장(500gX2)’, 큼지막한 쇠고기와 각종 양념을 넣은 ‘쇠고기 볶음고추장(60gX3)’, 라임과 올리고당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낸 ‘쌀 초고추장(1㎏)’, 효소가 살아 있는 ‘재래식 생(生)된장(500g)’, 물에만 풀어 끓여도 깊은 맛을 내는 ‘조개멸치 된장찌개양념(450g)’, 감칠맛이 가득한 ‘양념듬뿍쌈장(500g)’, 매콤한 맛으로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고기전용쌈장(450g)’ 등이 포함된다. 특별히 ‘100% 국산고추장(1㎏)’과 ‘본(本)된장(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과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기후 및 물 관련 리스크 대응, 감축 목표, 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매년 약 2만 3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A리스트에 포함되는 기업은 약 2% 내외에 불과하다.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RE100 가입과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그리고 SBTi 1.5°C 목표 기반의 넷제로 목표를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사업장별 취수부터 방류수까지의 모니터링 체계,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통한 수질오염 최소화, 그리고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의 폐수 재활용을 통한 순환수자원 활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50년까지 Scope 1·
이디야커피가 16일부터 음료 용량 확대와 메뉴 라인업 개편을 전국 매장에 본격 적용한다. 이번 변경은 8일 공개한 개편을 실제 매장 운영에 반영하는 것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시작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더 큰 용량과 다양한 선택지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음료 사이즈 체계를 라지(L)와 엑스트라(EX)로 통일한 점이다. 기존에는 메뉴군별로 용량 기준이 다르게 운영돼 고객 안내나 매장 제조 과정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전체 음료가 하나의 체계 아래에서 일관되게 제공되도록 재정비됐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14온스(oz)로 제공되던 모든 음료의 기본 용량을 18온스로 확대하고, 기존 단일 사이즈로 제공되던 플랫치노, 쉐이크 메뉴에 엑스트라(EX) 사이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음료의 평균 제공 용량은 약 28.6% 증가하며, 고객의 대용량 선호와 메뉴 사용 패턴을 반영한 선택 폭 확대에 중점을 뒀다. 용량 확대와 함께 메뉴 구성도 강화된다. 고객 요청이 많아 재출시되는 메뉴와 시즌·상시 메뉴 등 약 20여 종의 음료가 재정비되며,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 메뉴까지 더해져 다양한 취향을 만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