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TV 플러스에 AI로 2000년대 과거 인기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AI 통합 채널'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과거 저화질로 촬영된 드라마를 생성형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4K 수준의 초고화질로 복원했다. 이를 통해 부모 세대가 즐겨보던 추억의 명작 드라마를 자녀 세대와 함께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는 ▲가을동화 ▲명랑소녀 성공기 ▲다모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명작 K-드라마다. 향후 ▲겨울연가 ▲옥탑방 고양이 ▲토마토 등 드라마도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AI 통합 채널'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화질 업스케일링 ▲음질 리마스터링 ▲줄거리 소개 ▲지난 이야기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화질 업스케일링'은 노이즈 제거, 색 표현 개선, 디테일 강화 등을 통해 2000년대 드라마의 감성을 현재 시청 환경에 맞춘 고품질 화면으로 보여준다. '음질 리마스터링'은 AI로 등장인물 목소리와 배경 소리를 분리해 전달력을 강화했으며, 목소리의 저음부를 되살려 자연스러운 음색을 구현했다. 또, 'AI 시놉시스'(줄거리 소개)는 회차별 핵심 줄거리를 요약해줘 드라마
HD현대중공업이 3,200톤급 필리핀 호위함의 추가 수주에 성공하면서 함정 수출 20척의 기록을 세웠다. HD현대중공업은 26일(금) 필리핀 국방부와 3,200톤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8,447억 원으로, 두 함정 모두 2029년 하반기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 인도한 2,600톤급 호세 리잘급(Jose Rizal-class) 및 3,200톤급 미겔 말바르급(Miguel Malvar-class) 호위함의 성공적인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기존 함정에 대한 품질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추가 발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한국과 필리핀 정부 간의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해군 등 관계 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졌다.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 역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필리핀은 지역 내 복합적인 해양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해상 작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군 현대화 사업인 ‘호라이즌(Horizo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수주한 호위함은 올해 인도한 미겔 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5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2025 Hankook&Company Proactive Award, 이하 프로액티브 어워드)’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탁월한 성과를 통해 혁신을 실현한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며,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경영철학 핵심인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그룹 전반에 확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퍼포먼스(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리더십(Leadership) 등 총 4개 부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창출한 8개 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ES)SCP팀 ▲ES)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