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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 참석

기술강국 대한민국 위상 높인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하고 메달 수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 스타디움(Groupama Stadium)에서 열린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도 직접 수여했다. 이 회장이 대회에 참석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에 이어 3번째다. 이날 이 회장은 일찍부터 기술인의 길을 선택해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젊은 기술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폐회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젊은 기술인재가 흘린 땀방울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기반”이라며 “대학을 가지 않아도 기술인으로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기업 유일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 2007년부터 지금까지 18년간 9개 대회째 연속 후원 삼성은 기술인재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2007년부터 지속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 델 테크놀로지스 AI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검증

양사 대표 권준혁 LG U+ 부사장-데니스 호프만 델 테크놀로지스 부사장 '협력 다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글로벌 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 협력해 통신망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AI 기반 클라우드 랜(RAN; 무선접속망) 자동화 기술을 검증했다. 클라우드 랜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를 기반으로 한 진화된 5G 기술로, 복수의 장비사에서 공급한 기지국 등 무선접속망 장비를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사는 장비사 종속성을 벗어나 네트워크의 유연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검증은 LG유플러스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협력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랜 자동화 시스템이 통신망 운영 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성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검증 결과, 총 운용비용(TCO) 절감 효과가 기존 대비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클라우드 랜 도입이 통신망 운영의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기술임을 입증했다. 특히, 클라우드 랜의 주요 과제였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분리로 인한 구축과 운영의 어려움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크게 해소되었다. 이번 검증을 통해 비숙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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