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세계철강협회 특별총회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2026 지속가능성 챔피언(2026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제철은 2023년 최초 수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최우수 멤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및 사회적 책임 등 전 세계 철강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지속가능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철강기업에게 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ESG 선도기업에 부여된다.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Charter Member) 자격을 보유하고 △스틸리 어워즈(Steelie Awards) 최종 후보 이상 성과를 내야하며 △환경영향평가 자료(LCI, Life Cycle Inventory)를 제공하는 등 3가지 선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중 현대제철은 세계철강협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세계철강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주요 철강사 CEO들이 모여 에너지 위기 대응, 지정학적 리스크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화 등 중장기 핵심 과제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장 회장은 전반적인 수요 둔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라는 구조적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탈탄소 전환이 철강업계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밝혔다. 아울러 포스코의 탈탄소 로드맵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글로벌 철강산업이 탈탄소 전환에 성공하고 탄소 저감 강재가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전 세계 철강 업계 간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장 회장은 인도 JSW그룹 사잔진달 회장, 중국 하강그룹 리우지엔 동사장과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 해외 철강 투자, 탄소 저감 기술, 공급망 안정화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그룹의 미래 성장 동
한화솔루션 Wire & Cable 부문(이하 한화솔루션)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WIRE 2026’에 참가해, 초고압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순환형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고부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WIRE 2026’은 세계 주요 케이블 제조사와 소재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고부가 전력 케이블 소재 분야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솔루션은 ‘Best Quality, Better Planet’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고성능 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순환형 솔루션을 결합한 부스를 선보인다. 관람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전시 도구와 상담 기능을 강화한 부스 설계를 적용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히고, 향후 수주 및 파트너십 기회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향후 10년 이상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Wire & Cable 산업의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해상풍력 확대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