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성인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 '진로관리'를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영역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지난 26일(화) 'KRIVET Issue Brief 266호(성인 진로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진로교육 수요 분석)'를 통해 성인 진로교육의 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22년에 수행한 '성인 진로교육 수요 분석 및 정책 수립 방안 연구(2022)'에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66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성인 진로교육 내용 관련 상대적 중요도(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진로 재설계 및 진로 변화에 대응하는 영역인 '진로관리'의 중요도가 가장 높았다. 성인 진로교육 주요 5개 영역의 중요도는 '진로관리' > '진로탐색' > '자아이해와 사회적 역량개발' > '진로디자인과 준비' > '일과 직업세계 이해' 순으로 나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0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가 2023년 10월 14일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인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30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올해 8월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10팀이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전문 심사위원 3명의 점수를 합산해 당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지역의 예술과 전통문화를 뽐내며, 다양한 전통예술 부문의 경연을 통해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점수를 받은 대상 한 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그리고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장관상,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에도 우리 수출입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차질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주요 항만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만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되며, 긴급한 경우 추석 당일에도 항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화물을 반,출입할 계획이 있는 화주 및 선주는 사전에 부두운영사에 요청해야 한다. 이 외에 긴급 화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 운영에 돌입한다. 아울러 원활한 선박 입,출항을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 운영한다.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 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한다. 선박이 부두에 접안 또는 출항할 때 선박을 밀거나 당겨주는 역할을 하는 예선업체와 선박에 승선해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