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과 8개 협력기관이 주관,협력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가 문화의 달인 10월 한 달간(10.1.~31.)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및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국민의 대표적 문화누림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문화누림 사업을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 문화의 달 10월… 2000여 문화시설 참여, 300회 이상의 특별프로그램 준비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기념해 '맨날 만날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백서 발간 △3일간의 특별한 행복 △맨날 만날 문화쿠폰 등의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난 10년 간의 과거와 오늘, 내일을 조명하는 시민참여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페스타 기간 동안 전국 각지 2000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024년 예술지원 통합공모 1차에 참여할 예술가를 10월 4일(수)부터 27(금)까지 모집하고, 관련 사업설명회를 10월 12일(목) 오후 4시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통합공모에는 △예술창작활동지원(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창작공간 입주공모(5개 공간) 등이 포함된다. 예술기반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특성화지원 등이 포함된 2차 공모는 2024년 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은 청년과 원로지원을 신설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모 시기를 앞당겨 연초에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연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 하반기에 집중되던 예술 활동을 365일 가능하게 했다. 또 개별적으로 공지했던 서울문화재단 내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들을 시기별로 묶어 두 번의 통합공모로 운영함으로써 재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우수 작품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비영리예술단체 느루문화예술단이 주최하는 '2023 마음투자 예술전시'가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주관한 '2023 마음투자 사진영상 제작 공모전'에서 선정된 13점의 사진작품과 서울시에서 후원하고 느루문화예술단에서 주최한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에 선정된 시각예술 아티스트 6인(계명선, 고유, 김도경, 민보라, 정유진, 최예슬)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매개로 예술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을 낮추며, 나아가 예술을 통한 경험가치와 정서적 건강회복이라는 치유적 의미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를 통해 마음의 병인 정신질환에 대해 편견 없이 바라보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