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대전에서 봅시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약속을 지켰다. 지난 7월 3일(목)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았다. 이날 경기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1회 말 경기 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 지난 6월 17일,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을 방문해서 임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장 경영 일정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던 중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내비치자 김 회장은 “곧 대전에서 봅시다”라며 재회를 약속했고, 이후 그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 이날 김 회장은 접전이 이어지던 8회부터 연장 11회 경기 종료까지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최강 한화”를 외치며 응원했다. 이날 경기에 참석한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은 회장님께서 응원전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장님의 직원들에 대한 진정성이 오늘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의 이글스 사랑은 남다르다. 1986년 창단부터 현재까지 구단주로서 물심양면 지원을 계속한 것은 물론, 지난 몇 년간 리그 상위권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Hisense)가 FIFA 클럽 월드컵 2025™ 기간 동안 '즐거운 순간을 만끽하자(Own the Moment)'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뉴욕/뉴저지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에서 팬들에게 '두 번째 홈구장' 역할을 하게 될 100제곱미터 규모의 몰입형 기술 체험존을 조성했다. 이 체험존은 28일 동안 9일간 열리는 경기일정에 맞춰 운영되면서 몰입형 시나리오를 통해 TV, 레이저 TV, 냉장고, 에어컨을 선보인다. 100인치 U7, 100인치 U8, 116인치 UX 모델을 전시한 RGB-MiniLED TV 존에선 수천 명의 축구팬들이 체험형 슈팅 게임에 참여했다. 하이센스는 미국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즐거움을 만끽하자' 캠페인 투어와 뉴저지에 있는 아메리칸 드림 몰(American Dream Mall) 내 전용 팝업 스토어 운영을 통해 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캠페인 투어는 19개 도시 소매점 주차장으로 방문객들을 초대해 ▲초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시청하고 ▲축구를 테마로 한 비디오 게임을 즐기고 ▲하이센스
'F1: 더 무비(F1: The Movie)' 측이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을 배경으로 펼쳐진 영화의 지역 시사회에 이어 제작 비하인드 특별 영상(Making Of)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2024 포뮬러 1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 그랑프리 Formula 1 Etihad Airways Abu Dhabi Grand Prix) 기간 중 가장 아드레날린이 넘쳤던 장면들의 촬영 과정과 출연진 및 제작진의 소감이 담겨 있다. F1: The Movie – The Making of…in Abu Dhabi 아부다비는 이번 영화 제작에서 중심 무대이자 이야기의 핵심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번 행사 역시 그 상징성을 강조했다. 시사회는 서킷 위에 특별히 설치된 야외 시네마 세트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게스트들은 영화 속 실제 촬영 장소이자 극적 서사의 중심부인 아부다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새로 공개된 비하인드 이미지와 영상은 아부다비 촬영의 규모와 야심을 그대로 보여준다. 감독 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Jerry Bruckheimer),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Brad
역사는 메달과 기록만으로 쓰여지는 것이 아니다. 행동과 선택, 그리고 자신을 대하는 방식이 때로는 어떤 업적보다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제29회 페어플레이 메나리니 인터내셔널 어워드(Fair Play Menarini International Award)가 오늘 공식 개막했다. 윤리, 충성심, 존중을 스포츠 커리어의 중심 가치로 삼아온 선수들을 기리는 이 상은 이탈리아 여름 가장 기대되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피렌체와 피에솔레는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기념하는 이틀 간의 축제를 위해 문을 연다. 오프닝 행사는 7월 2일 저녁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의 화려한 무대에서 열리며, 환상적인 갈라 디너를 통해 수상자들을 환영하고 이 상이 오랫동안 강조해 온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라 푸나로 (Sara Funaro) 피렌체 시장은 "이번 페어플레이 메나리니 어워드는 스포츠의 가치와 챔피언들을 다시 한번 기념할 것"이라며 "이 가치는 운동 능력뿐만 아니라 헌신, 끈기, 공감, 팀워크를 모두 아우른다. 이는 우리가 더 세심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일 장려
뉴욕, 2025년 7월 3일 -- 굿 게임 그룹(Good Game Group Inc.)이 세계 최초의 실시간형 글로벌 게임 리얼리티 쇼인 굿 게임(Good Game)의 출범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리얼리티 TV의 스릴과 경쟁 게임의 높은 판돈을 결합해 특유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전 세계 최초의 '게이밍 셀러브리티 슈퍼스타'를 배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굿 게임은 인도 최고의 크리켓 스타 리샤브 판트(Rishabh Pant)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스펀지 미디어 프라이빗 리미티드(Spunnge Media Private Limited)와 파트너십을 맺고 첫 번째 시즌을 제작한다. 굿 게임은 일부 방송 파트너 채널과 굿 게임의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워치 파티(공동 시청 이벤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굿 게임 측은 팝 문화, 게임, 엔터테인먼트가 교차하는 게이머 타깃 브랜드와의 후원 및 파트너십 유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라이 콕필드 (Rai Cockfield) 굿 게임 설립자는 "모두가
2026년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IFEMA 마드리드(IFEMA MADRID)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ourism Trade Fair, FITUR)가 지식 허브(Knowledge Hub)의 도입을 통해 관광 발전의 핵심 중추로서 기술적 차원을 강화한다. Hall 12에 마련된 '지식 허브'는 전 세계 디지털 생태계의 미래 지향적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업계의 미래를 정의하는 영향력 있고 시의적절한 콘텐츠를 한데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의 '프로페셔널 데이(professional days)' 기간인 1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Hall 12에서 국제 전문가들이 수백 건의 세션에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업계의 모범 사례를 나누며 관광 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ITUR는 지식과 기술 확산에 대한 약속을 강화하고, 기업과 관광지, 전문가들이 최신 정보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식 허브', 트래블 테크놀로지의 중심 - 35% 이상 성장 '지식 허브'에는 작년 대비 35% 성장한 트래블 테크놀로지(Travel Technology) 구역이 마련됐다. 여기에 20개국에
Perrier가 후원하는 'Asia's 50 Best Bars가 올해로 오년 연속 51-100위까지 확장된 순위 리스트를 발표했다. 아시아 전역의 뛰어난 주류 문화를 더욱 폭넓게 조명하기 위해 마카오에서 열리는 라이브 시상식 2주 전에 먼저 공개됐다. Asia's 50 Best Bars Academy의 순위는 바텐더, 바 소유주, 주류 전문 기자, 칵테일 애호가 등 3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에서 투표하는데, 여행 경험이 풍부하고 성별 균형이 잘 맞춰져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바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에 투표한다. 51-100 리스트 : 스냅샷 올해 51-100 리스트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14개 바가 새로 포함됐다. 아시아 23개 지역의 바들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싱가포르에선 Side Door (No.53)의 신규 진입을 포함해 6개 바가 확장된 리스트에 포함됐다. 서울, 상하이, 타이베이, 도쿄에선 각각 네개 바씩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Obsidian Bar (No.51), Sora (No.65), Maltail (No.75) 등 선전, 프놈펜, 가오슝의 바가 각각 리스트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Asia's 50 Best Bars의H
아시아의 '음악 도시'로도 유명한 중국 북동부 '얼음 도시' 하얼빈에 39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대거 몰려와 여름 음악 축제를 즐기고 있다. 6월 27일 개막한 제37회 하얼빈 여름 음악 축제(Harbin Summer Music Festival)는 중국 문화관광부와 하얼빈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현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음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막 공연, 전국 단위 공연, '동아시아 문화 수도'를 주제로 한 예술 주간 등 총 일곱 섹션으로 구성되어 올해 9월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에는 국제 음악 경연대회도 세 가지나 열린다. 2025년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제20회 세계 색소폰 경연대회, 제7회 하얼빈 국제 아코디언 예술 주간이 그것이다. 하얼빈은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해, 여름 음악 축제 외에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공연도 79건이나 되며 3000여 가지 대중 예술 활동도 주제 별로 상시 열리고 있다. 피터 폴 카인라스(Peter Paul Kainrath)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WFIMC) 회장은 하얼빈을 두고 백년 가까운 음악 역사와 동서양 문화가 융합된 문화 유산을 보유해 분위기가 매혹적이고 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