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매월 1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선보이는 시리즈 기획 공연인 'Friday Night Live(이하 FNL)'를 8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7월 퓨전 국악 장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현악 8중주 실내악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 8번을 연주자 8명으로 구성해 더욱 풍성한 소리로 선보이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천재성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알려진 현악 8중주를 통해 인상적인 선율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앙상블 컨시언스가 출연한다.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주 기량을 가지고 활발한 연주를 펼치는 바이올리니스트 웨인린(Wayne Lin), 권수현, 한경진, 정원영과 비올리스트 윤진원, 이기석 그리고 첼리스트 장우리, 박성근이 출연하며 특히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 악장을 맡고 있는 정원영 바이올리니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FNL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화성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메타버스 생태계의 주축이 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2021 확장가상세계(이하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참가자를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종 20개 우수팀(또는 개인)을 선발해 총 9400만 원의 상금과 과기정통부 장관상(1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 후원기업 대표상(15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중 설명회를 열고 오는 10월 25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마감한 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메타버스 개발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개발 입문 및 기초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개발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본선 진출팀은 2주간의 일대일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발 결과물을 고도화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 분야는 학생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CJ온스타일이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함께 더엣지(The AtG)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향후 기존 고객과 더불어 신규 고객이 될 MZ세대를 공략하여 상품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엣지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루이'는 MZ세대가 열광하는 뉴트로 패션 트렌드인 '청청패션'을 더엣지의 청자켓과 데님으로 선보이며 커버곡을 부르는 모습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을 예정이다. 이번 CJ온스타일과 루이의 콜라보레이션은 기존 쇼핑호스트가 상품 설명을 하며 제품을 선보이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의 인물을 통해 패션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는 의미가 있다. '루이'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7명의 얼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실제 인간의 모습에 가깝게 만들어진 가상 인물(버츄얼 휴먼)이다. '디오비스튜디오'가 만든 가상 인물 루이는 현재 '루이커버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수는 2만여명으로 노래 커버와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루이는 실제 사람처럼 더엣지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냄과 동시에 가수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을 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세계 최대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이하 케이콘택트)'의 다섯 번째 시즌이 전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잇는다. CJ ENM이 오는 9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케이콘택트'의 다섯 번째 시즌 'KCON:TACT HI 5(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를 개최한다. CJ ENM의 '케이콘'은 2012년부터 미국, 프랑스, 호주, 멕시코, 일본 등 미주와 유럽, 아시아를 넘나들며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누적 오프라인 관객수 110만명을 모은 대한민국 대표 한류 페스티벌이다. 지난 해부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플랫폼을 확장시킨 언택트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로 전세계 K-팝 팬들을 만나왔다. 지난 6월까지 네 시즌의 '케이콘택트'가 진행됐으며, K팝 아티스트 총 112팀이 출연했고 전세계 1,745만여명의 K-컬쳐팬들과 함께하며 세계 최대K-컬쳐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케이콘택트'는 'KCON:TACT HI 5'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다섯 번째 시즌을 반갑게 맞이하는 인사의 의미와 함께 기쁨을 나눌 때 손바닥을 맞대는 '하이파이브'처럼 전세계 K-팝 팬들과의 마음을 잇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 지역의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교육과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1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을 8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전략 장르인 '웹툰, 영상, 캐릭터'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콘텐츠(웹툰, 영상, 캐릭터) 분야 창업교육과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개발을 집중적으로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전문가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웹툰, 영상, 캐릭터 3가지 분야의 창작자들의 콘텐츠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습 과정,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실무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콘텐츠 개발 현직 전문가와 투자자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멘토단을 통한 콘텐츠 개발 코칭,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5회 '서울 청소년과 에너지'가 오는 14일 개최한다.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5월 8일 개막식(1회)을 시작으로 온라인 청소년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서울시 청소년 모두가 함께 하나가 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교류 활동이 기획돼 진행한다. 청소년 문화기획단 블루브레인의 기획과 서울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기후 환경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청소년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서울 청소년 동아리들의 온라인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하게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어울림마당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활동도 올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청소년 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8월 18일(수)부터 8월 25일(수)까지 8일간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악기에 재능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또는 그동안 '뽀꼬 아 뽀꼬'에 참여했던 30세 미만 등록 장애인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앞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별 레슨을 실시했다.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삼성화재 임직원, 비바챔버앙상블, 비바스트링트리오가 함께 참여한 '뽀꼬 아 뽀꼬' 랜선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했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개별 음악 레슨을 진행한다. 음악회 진행 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12월에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8월 18일(수)부터 8월 25일(수)까지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장애인증명서, 심사용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관현악시리즈I '천년의 노래, REBIRTH'를 9월 1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1-2022 레퍼토리시즌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관현악시리즈 작품인 동시에 새 단장을 마친 해오름극장의 공식 재개관 기념작이다. 해오름극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건축 음향의 잔향 시간을 연장함으로써 별도의 확성 장치 없이 국악기의 기본 음색과 선율의 매력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자연음향 환경을 조성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 편성을 이루는 국악기의 음색을 연구하고 악기 간 음역대의 조화를 찾아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새로운 해오름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내공이 한층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천년의 노래, REBIRTH'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는 목적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세 개의 위촉 초연 작품을 준비했다. 첫 번째는 나효신 작곡가의 '저 소나무처럼'이다. 윤선도 시인의 시 '오우가' 중 땅속에 단단히 뿌리 내려 의연한 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메타버스 생태계에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청소년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서울대창업동아리(SNUSV)의 1기 김태엽 회장은 '메타버스에 창업동아리 메톹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기존의 가상현실 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형태이다. 서울대창업동아리 출신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살려 실전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청소년 비즈쿨 참여학교의 창업동아리 청소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기업가 정신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교육을 위한 '나도 에디슨' 과 교사를 위한 워크샵 및 세미나 '에디슨을 키우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비대면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관심있는 청소년이나 교사는 제페토 ID@startupclub 이나 planterior@naver.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SK텔레콤이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5G MEC 환경에서 첨단 ICT 기술을 통해 독립 운동의 역사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마법사진관 등 총 5종의 초실감 콘텐츠를 선보인다. 5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슈퍼노바 기술 기반 마법사진관 △NUGU 적용 코딩 로봇을 활용한 알버트 독립운동 체험관 △VR기술로 보는 하늘공원 한글 퀴즈 △4DX로 경험하는 독립운동 △Jump AR로 만나는 백범 김구 등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지난해 5월 SKT와 독립기념관이 5G MEC 기반 체험관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 기획해 선보인 첫번째 결과물이다. 5G MEC(Mobile Edge Computing)란 통신 기지국에 데이터 처리, 저장을 위한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물리적 전송 거리를 단축시켜 초고속,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5G MEC 및 '슈퍼노바' 등 활용해 독립운동 역사 체험 생생하게 먼저 '마법사진관'에서는 SKT의 5G MEC 기반의 영상 이미지 복원 솔루션인 '슈퍼노바' 기술을 적용해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인물자료 및 역사자료를 고화질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 세계 80개국 한국어 교육자 450여명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이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8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전 세계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수 과정이다. 국내에서는 △국내 체류 세종학당 교원 △초,중,고교 한국어 학급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다문화센터 한국어 교원 등이 대회에 참가하며, 해외에서는 △일반,문화원,교육원 세종학당 교원 △한글학교,한국학교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등이 함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채널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통해 생중계한다. 대회 안내문에 있는 정보 무늬(QR 코드)로도 접속할 수 있다. 대회 첫날에는 문체부와 교육부, 외교부가 공동으로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을 펼친다. 행사에는 대회 참가자 450여명 외에도 교육부(400여명)와 외교부(220여명)의 교원 연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8월 화려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수놓을 신작 영화 네 편을 소개한다. 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4일 개봉한 제임스 건 감독의 신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는 '더' 화려하고, '더' 유쾌하게, 격하게 세상을 구하고 싶은 안티히어로들의 팀플레이를 그려낸다. 역대급 엔터테이닝이라는 평가 속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역대급 액션작으로, 돌비 애트모스의 음향 효과와 강력한 음영 대비가 특징인 돌비 비전으로 관람하면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11일 개봉하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가이(Free Guy)'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짜릿하고 시원한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돌비 비전을 통해 펼쳐지는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14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엎어쑈'(이하 엎어쑈)를 개최한다. 엎어쑈는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 초청 경비를 일부 지원받는 사업이며, 한울소리의 '엎어쑈'는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운대문화회관 공동주최로 부산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의 무대를 선사한다. 엎어쑈의 공연을 만드는 한울소리는 한국 전통타악에 충실하면서 전통을 재해석하고 현대적 감성을 접목시켜 활동하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대북과 무용, 타악퍼포먼스와 비보이 & 미디어 드럼(LED) 2가지 테마의 무대를 만들어 공연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울소리의 타악 퍼포먼스로 날려보낼 수 있는 엎어쑈는 24개월이상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 14시, 17시 2회로 진행되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와 공연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역할 및 가치 확장이 필요해짐에 따라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첫 '지역문화대상'에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경기도 시흥시가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지역문화대상' 수상 지자체로 문화자치 부문에 서울특별시 서초구, 문화포용 부문에 경기도 시흥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2개 기초지자체가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지원 지자체들의 지역문화 정책목표 부합성, 사업추진 여건 조성 여부, 사업 독창성 및 성과, 성과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지역사회가 만들어나가는 지속 가능 클래식 음악 문화도시' 사업으로 자치구 주도의 문화지구 지정 및 민간주도의 자생적인 시민조직 구성,운영,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주민 참여, 재정 확충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제도 정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시흥시는 '비대면 시민 종합(원스톱) 창작시스템 구축' 사업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0-2021 한국-러시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예술인들이 함께 창작하고 협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 '시베리아 예술원정대'가 창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국-러시아 대학생이 참여한 '시베리아 예술원정대'의 비대면 공동 창작 결과물을 지난 9일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rrusculture)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젊고 다양한 시각에서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신북방 중심국이자 문화 강국인 러시아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시베리아 예술원정대원 40명(한국 14명, 러시아 26명)은 음악(작곡/기악), 연극(연출/배우), 무용(안무/무용)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창작단을 구성했다. 각 창작단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매달 2회 이상 분야별 양국 전문가 지도(멘토링)와 매주 1회 이상 화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으로 협업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