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일상생활과 미래를 바꾸는 공공디자인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제2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문체부는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요소를 찾아내고,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첫 공모전에서는 중,고등학생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다채로운 아이디어 430여 건을 출품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안전한 일상,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디자인'이다. 특히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기반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강조하고, 환경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미래를 위한 친환경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찾는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www.publicdesign.kr)'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누구나 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8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소소한 기부'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설정하면 시민들이 소액 후원을 통해 이를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서울문화재단이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를 통해 3000원부터 150만원까지 카드결제,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등의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면 예술단체들이 준비한 소소하지만 마음이 담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후원자 표기 등 감사 표시부터 프로젝트 관련 예술 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후원 금액에 대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게 된다. 올해 소소한 기부는 연극,미술,음악,영화,출판,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8건의 예술 프로젝트들이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여전히 큰 어려움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시민이 직접 담아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보여주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8월 2일(월)부터 9월 25일(토)까지 시민청과 시청역 지하보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시대를 돌아보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은 얼굴을 마주하고 인사를 나누지 못하는 시대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시민청 시민기획단의 의견에 따라 시민공동기획 사업으로 제작됐다. 총 539명의 시민이 참여해 136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에서 최종 31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퇴근길 누군가와 통화를 마치고 돌아가는 '누군가의 통화(김현배 작)' △야외 공원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더위를 대하는 '각자의 공간(공지수 작)' △복지관 문이 닫혀 집에 머무는 어르신의 '권태로움(신사강 작)'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베란다에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높아진 물가(안이슬 작)'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로 변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이하 서대문청소년센터)가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청소년 클래식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클래식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청소년클래식.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이트에는 클래식 역사와 악기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고, '클래식 TV'에서 클래식의 다양한 공연과 크리에이터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연재하는 재미있는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 게임 음악 지휘자 '진솔' 등이 참여한 클래식 멘토링과 예술전공 대학생들이 전하는 클래식 이모저모를 통해 클래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영상챌린지', '비대면 체험키트 만들기' 등 참여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운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클래식 타악기 만들기 '칼림바! 나랑 놀자' 이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건 한글주소 '청소년클래식.kr' 또는 영문주소 'yc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CJ ENM이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형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CJ ENM은 '경기도 파주에 13개 동 규모로 들어설 '콘텐츠 스튜디오' 가운데 1개 동을 버추얼 스튜디오로 만들 예정이며, 여기에 삼성전자의 최신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더 월' 제품을 세계 최초로 스튜디오에 탑재할 계획'이라며 '연내 완공 목표인 버추얼 스튜디오가 구축되면 다양한 형태의 가상현실을 적용한 미래형 콘텐츠 제작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추얼 스튜디오란 세트 전체를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민 스튜디오로 영상물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배경 등을 LED 스크린에 구현한 채로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이다. 지난해 에미상에서 특수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디즈니플러스의 을 비롯해 넷플릭스의 , HBO의 등이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을 도입한 대표적인 사례들. CJ ENM은 현재 경기도 파주에 국내 최대인 21만2883㎡(축구장 32개) 규모로 복합 제작시설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를 구축 중이며, 이 가운데 버추얼 스튜디오의 경우 벽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토탈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출연해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백합문화재단'이 발족 이후 첫 활동으로 아동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합문화재단은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체육 활동 후원 △인재 발굴 및 양성 △문화예술단체 지원 △갤러리 대관 및 전시회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백합문화재단이 설립과 동시에 주최하는 이번 아동미술 공모전은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라는 타이틀로, 가족,의료진,이웃 등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응모 주제로 한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3~7세),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접수는 8월 18일까지 이메일 혹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시상식은 8월 25일이며 부문별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입선(20명)을 발표하고 상장과 포상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합문화재단 이브갤러리(이브자리 코디센 5층)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된다. 각 부문 최우수상 중 선정한 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는 8월 12일(목)부터 14일(토) 오후 3시~4시 30분까지 동작FM과 함께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기획강좌를 운영한다. 17세~19세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지만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금기시되고 감춰져 왔던 다양한 성지식과 주제들을 다룬다. 8월 12일(목)에 진행하는 1강은 '일단 내 몸부터 알아보자'를 주제로 성적 욕망과 성(性)에 대한 과학적 지식으로 채워진다. 8월 13일(금)에 진행하는 2강은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성적자기결정권과 동의의 문제, 피임, 성병검사 등 평등하고 안전한 관계맺기를 위해 필요한 논의들을 다룬다. 8월 14일(토)에 진행하는 3강은 '섹슈얼리티 지도그리기'로 1강과 2강을 수강한 참여자 선착순 10명과 함께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번 기획강좌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8월 10일(화)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립고궁합물관 지하 1층 전시관 궁중서화실의 그림이 '한궁도', '곽분양행락도', '책가도' 등 총 7점의 유물로 싹 바뀐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하반기를 맞아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의 회화 유물을 전면 교체하고 총 7점의 유물을 관람객에게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달 30일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한궁도(漢宮圖)' 5점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 후기에 새롭게 출현한 '한궁도'는 왕실의 장수와 복록(福祿)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실재하는 조선의 궁궐이 아닌 상상의 중국풍 궁궐을 그린 그림이다. '한궁도'는 상상의 궁궐과 신비스러운 느낌의 산수가 조화를 이루어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한궁도' 5점은 각각의 특색을 보여주며, 그중에서 서양 화법이 극대화된 작품도 있어 보기 드문 구도와 화려하고도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책가도'와 올해 새롭게 입수한 '곽분양행락도'도 함께 전시된다. '책가도'는 높은 서가에 책을 가지런히 쌓아놓은 그림으로 실제 서가의 모습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웹소설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총 참여 작품 수 5500편, 참가자 수 400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최대 참여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공모대전을 통해 첫 작품을 등록한 신인 작가는 지난해보다 500명 더 증가한 약 2100명. 첫 작품 등록 기준이며, 전체 참가자의 50%가 넘는 수치이다. 또한 완결 작품이 한 작품도 없는 작가의 참여율은 전체 참가자의 80% 이상으로 확인돼 문피아 공모대전이 대표적인 웹소설 신인 작가 등용문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달 29일 공개한 심사 결과에서는 고타마™ 작가의 '검신급 재능을 사다'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검신급 재능을 사다'는 '자신에게 없던 재능을 사게 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새로운 삶을 살면서 이전의 나약함을 벗어 던지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강제로 깨우는 독특한 방식을 선보이면서도 현대 웹소설의 트렌드를 잘 살린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중고루 작가의 '다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하이퍼커넥트의 '방가네'가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8월 4일과 11일 오후 9시 하쿠나 라이브에서 방송을 진행한다. '방가네'는 배우 고은아와 가수 미르 남매가 평소 미디어에 노출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과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는 이름이자 유튜브 채널이다. 방가네 채널은 7월 30일 기준 구독자 약 70만 명을 보유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방가네는 하쿠나 라이브에서 △8월 4일 '방가네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자쿠나' △8월 11일 '방가네의 뼈 때리는 순살 고민 상담소'의 주제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하쿠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추후 공개된다. 하쿠나 라이브 이용자는 8월 3일까지 누구나 하쿠나 라이브 인앱 배너를 통해 방가네에 그간 궁금했던 질문 및 다양한 고민과 사연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회차별로 미리 선별된 질문과 사연에 따라 분할된 화면으로 최대 4인이 동시에 참여 가능한 하쿠나 라이브 내 '게스트 모드'를 지원해 방송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도 증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표적인 천재 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展이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로 내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점하는 롯데 백화점 동탄점의 오픈과 맞춰 진행되는 개관 전시로 열리며, 그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는 다빈치를 다룬 전시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최후의 만찬 (Last Supper)', '모나리자 (Mona Lisa)' 등 다빈치의 걸작이 포함된 그의 작품 17점과 그가 발명한 기계장치 5점이 전시되며, 그의 작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평생에 걸친 다빈치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그의 작품을 미디어와 사운드로 맵핑한 몰입형 방(Immersive Room)은 관람객들이 30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감각적 관람 체험을 선사한다. 40평이 넘는 공간에 분사된 영상과 그에 어우러진 음악은 황홀한 감정까지 들게 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신한라이프가 자사 광고 모델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의 댄스에 도전하는 '원더댄스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신한라이프 광고 음악에 맞춰 로지의 안무를 따라 추고 인스타그램의 숏폼 플랫폼 릴스(Reels)에 필수 해시태그 #신한라이프 #원더댄스챌린지 #원더댄스와 함께 댄스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원더댄스 가이드 영상을 올려 누구나 쉽게 안무를 따라 출 수 있게 했다. 광고 속 음원 'Fly so higher'와 로지의 안무는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음악과 댄스 콘텐츠를 분석해 신한라이프가 자체 개발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안무로 구성돼 누구든지 쉽게 따라 하고 즐길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광고는 MZ세대들의 큰 관심 속에서 7월 1일 론칭 후 1000만 회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원더댄스챌린지에 참여하는 550명을 대상으로 치킨과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8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JCIA원장배 전남 직장인 e-스포츠대회'가 8월 21일 개최된다. 진흥원은 건전한 e스포츠 여가문화 정착과 코로나19로 휴가철에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슬기로운 회사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2인 단체) △카트라이더(개인전) 총 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 확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대회로 운영된다. 대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종목은 상위 3개 팀에게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카트라이더 종목은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과 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7일까지로 종목 당 3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남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접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트라이더 신청 페이지에서 각각 접수할 수 있다. 대회 참가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근 전라남도정보문화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하 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한 '2021 제7회 한글 창의 산업,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중요성이 더해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한글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디지털 세상에서 꽃피는 한글'이라는 주제로 5월 17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진행됐다. 공모는 '디지털 콘텐츠' 부문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21작품이 출품돼 22:1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상으로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글과 글씨체를 선택해 한글을 필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김지민, 최세진 씨의 '모바일 필사 애플리케이션 글리'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글리'가 디지털을 통해 한글을 알리고자 하는 공모 취지에 부합하며, 필사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점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한글을 말하고 듣는 오디오 플랫폼 '메아리' △외국인을 위한 '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1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공모에서는 우수작으로 '매화꽃에 핀 달빛'(전예지 作), 가작으로 '염천' (김태우 作)을 최종 선정했다. KBS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총 564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두 단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한 편과 가작 한 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제(29일) KBS 본관에서는 당선 작가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양승동 사장과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책임프로듀서 및 드라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예지 작가는 '작품의 단점이 많은 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데, 그 와중에도 장점을 발견해 뽑아준 심사위원에게 감사드리며, 계속 배워나가며 인내하고 성장해가며 오래 생존하는 작가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작을 수상한 김태우 작가는 '공식적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대본의 좋은 점을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상에 나선 양승동 사장은 '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