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회복과 재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1 실패박람회'가 본격 추진된다. 또한 숙의토론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온라인으로 의견을 수렴하며 의제 제안을 받는 등 국민참여를 확대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재도전 사례공모전과 국내,외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5일 '2021 실패박람회 선포식 및 국민서포터즈 '다시人' 발대식'을 공동으로 개최하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재도전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권선필 실패박람회 민간기획단장, 50인의 '다시人' 이 참석했다. '다시人'은 위기와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 원래 있던 자리 안(in)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돕는 사람(人)을 의미하는데, 행안부는 전문가 10명과 전문상담인 10명, 스토리발굴확산 분야 전문인력 40명 등 '다시人'을 50명 선발했다. 이렇게 선정된 '다시人' 서포터즈는 실패박람회 홍보대사로서 국민이 포기하지 않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제지연합회가 제5회 종이의 날을 기념해 V-log 공모전, 종이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 종이의 6가지 진실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V-log 공모전'은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나는 이래서 종이가 좋다!'를 주제로 30초~3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린 뒤 응모하면 된다. Gold Paper(1명)로 선정되면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Silver Paper(2명)는 팀당 50만원과 상패, Wood Paper(3명) 팀당 1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외에 참가상(50명)은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종이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은 7월 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종이의 재활용'을 주제로 8절지 포스터를 그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1명)은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2명)은 30만원과 상장, 장려상(3명)은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참가상(50명)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종이의 6가지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한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통 제화 브랜드 엘칸토가 6월 4일(금)까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엘칸토 DEEPP(Design Eco & Episode Platform) 플랫폼 1차 슈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엘칸토의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제화 선정작을 상품화해 홍보와 판매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많은 디자이너가 자신의 창작물을 기반으로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해 디자이너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의미도 있다. 응모 자격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이며 응모부문은 구두, 스니커즈, 부츠 등 샌들을 제외한 모든 신발부문이다. 응모마감은 6월 4일(금)이며 신청서와 아이디어를 엘칸토 담당자 이메일(cha_seiinn@elcanto.co.kr)로 보내면 된다. 접수서류와 공모전의 세부 내용은 엘칸토 홈페이지 하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창의성 30%, 심미성 30%, 상품성 40%이다. 심사위원은 김서룡 디자이너, 임선옥 디자이너, 이은정 국민대 교수, 박선희 이화여대 교수, 이승익 홍익대 교수 등 국내 디자인 전문가 외 신은주 헤일로에이트 CEO,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이하 튜닝산업협회)가 '2020 한국자동차튜닝산업연감' 창간호를 출판한다. 창간호에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튜닝산업협회가 재단법인 한국통계진흥원(원장 최성욱)과 조사,작성한 '자동차튜닝산업 실태조사서'의 전국 튜닝 사업체 현황 및 실태를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보고서에 담긴 2020년 미국 튜닝 시장 현황 및 유럽,일본,중국 등 국제 튜닝 시장 현황을 제공한다. 또 주요 튜닝 부품에 대한 소개와 튜닝 업체 현황과 함께 자동차 튜닝 산업을 넓게 해석해 튜닝과 관련된 모터스포츠, 품질 보증, 교육, 전시회, 보험 등 연관 산업에 대한 현황도 담았다. 이외에도 현재 튜닝 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과 지원 정책, 튜닝 관련 법규 등을 포함해 앞으로 △정부 기관의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 및 튜닝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 수립 △지방자치단체의 튜닝 현황 파악 및 튜닝 클러스터 조성 등 기초 자료 △튜닝 관련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및 평가,시장 분석 등 경영 정책 자료 △학계,연구소 등의 튜닝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제7회 한글 창의 산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글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 및 활용한 상품을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및 국립한글박물관(이하 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5월 17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다. '한글'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를 만나, 한글의 새로운 가치 발견 기대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디지털 세상에서 꽃피는 한글'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중요성이 더해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한글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함이다. 공모 부문은 한글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 부문, 한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부문으로 총 2개 분야이다. 심사 기준은 한글에 대한 참신한 해석의 '창의성', 한글의 가치와 정체성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 우수한 '상징성', 공모 주제와의 '적합성', 한글의 개념을 아름답게 표현한 '심미성', 일반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근 하는 '대중성'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원SK아트리움에 상주하게 된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수원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택견꾼 입단식을 가졌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입단식은 최종 선발된 25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발광엔터테인먼트 이지수 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주니어 택견꾼들을 교육하게 되는 김성현 택견 고수와 김민성, 양선호 배우가 인사를 마치고, 발광엔터테인먼트의 택견 시연이 이어졌다. 입단식에 참석한 아이들의 눈빛과 부모님의 박수갈채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입단식을 지켜본 학부모는 택견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예라는 것을 오늘 알게 됐다며 우리 아이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마치면 발광엔터테인먼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한다고 들었다며 무대에 서 있는 아이를 상상하니 벌써 설렌다고 기대를 보였다. 주니어 택견꾼으로 선발돼 14주간 택견을 배우게 되는 학생들은 9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 오르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품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에 출연할 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파주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 '제19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3만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축제는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20여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제공했다. 그간 어린이책잔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관람객 수와 프로그램 규모를 자랑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콘텐츠를 다수 선보이며 더욱 성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많은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우주를 삼킨 호기심 놀이터'를 주제로 공룡과 우주 등 다양한 과학 분야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책과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콘텐츠와 온택트 참여 방식을 적극 도입해 모든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생활협동조합 한살림과 유기농 여성위생용품 제조업체 에스에스케이가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에게 유기농 면으로 만든 생리대 1만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5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은 한살림 '달맞이생리대'나 '면생리대'를 구입한 사람 수만큼 달맞이생리대 중형 1팩(16개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달맞이생리대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전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를 통해 전국 청소년 자립시설과 학교 등에 전달,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되는 달맞이생리대는 피부에 닿는 모든 면과 날개까지 100%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를 사용해 만든 유기농 순면 생리대다. 수분을 빨아들여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고분자흡수재 대신 천연목재펄프로 흡수층을 만들며 염소표백을 하지 않았고, 방수층에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가 함유된 통기성 필름을 사용해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을 줄였다. 휴지, 수건, 깔창 등을 생리대 대신 사용하거나 오래된 생리대를 사용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여성 청소년들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5월 29일 토요일 서울청소년시설연합축제 모두의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두의축제는 구립서초유스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서울유스호스텔,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시립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시립망우청소년센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특별시청소년코디네이터(서남권역)가 공동주관하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후원한다. 총 19개 시설이 함께하는 이번 모두의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각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하고자 활동을 구성했다. 비대면 체험 활동부터 온라인 청소년 공연,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단체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18개 시설이 청소년 위해 준비한 비대면 체험 활동 모두의축제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설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총 18개 기관 19개 체험 활동 키트를 구성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이하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침체돼 있는 청소년 예술교육을 활성화 하고, 청소년이 겪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예술적 경험으로 치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Newtro Y Classic 지금 우리 이야기'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클래식 예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지원해 서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클래식 예술을 즐길 수 있게 했다. ●100%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이 가능하다 3일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 '유 캔 바이올린'이 첫 수업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은 바이올린 악기 연주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이 입문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기관 및 학교의 추천으로 기초수급가정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이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의 50% 이상이 대상자였으며, 23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게 됐다. 참가자는 악기를 택배로 수령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Susan's violin)을 통해 과제를 수행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화상회의로 음악 전문가에게 소그룹 바이올린 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캐릭터 연기자 선발 오디션' 서류 접수를 지난 5월 20일(목)부터 6월 1일(화)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기자 채용과정은 서류 심사, 현장 오디션을 거쳐 6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기자는 조선 시대부터 현대 직업까지 폭넓은 배역을 연기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캐릭터 연기자는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 춤, 노래 등의 재주를 뽐내는 만능 연기자로서 민속촌에 근무하게 된다. 오디션 지원 방법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와 함께 지원자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 영상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목)에 개별 공지될 예정이며, 현장 오디션은 6월 7일(월),8일(화) 이틀에 거쳐 진행된다. 캐릭터 오디션 최종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가 시작하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민속촌 홍보 담당자는 '한국민속촌 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제26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문화 행사를 5월 29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분필 그림 그리기 대회'는 '내가 좋아하는 바다', '생명의 바다' 등 바다와 해양생물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해 씨큐리움 광장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예약 접수 및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팀에는 그리기 재료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후 모든 참가 작품들은 타일 그림으로 인쇄, 광장에 마련된 마린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송림 해안 정화 활동'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자는 취지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00명 미만 사전 예약접수로 진행된다.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후에는 봉사 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바다의 날 문화행사 예약은 누리집에서 5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접수하며 신청은 무료다. 강충배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립극장은 2017년 10월부터 진행한 해오름극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변화된 내부 시설을 처음 공개했다. 극장 핵심 공간인 무대,객석,로비의 전면 개보수는 1973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무대시설 현대화 및 자연음향 개선 △장기적 안전성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 658억원이 투입됐다. 새롭게 바뀐 해오름극장은 외관에서부터 달라진 모습이다. 문화광장에서 해오름극장 로비로 이어졌던 거대한 돌계단을 없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감염병 일상화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무인 발권 시스템, 자동 검표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공연장은 기존 1563석 규모에서 1221석의 중대형 규모로 변화했다. 단순히 객석 수를 늘리는 것보다 관람 집중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 기존 해오름극장 무대는 폭이 최대 22.4m로 너무 넓은데다 느슨한 객석 배치와 완만한 객석 경사도로 관람객 시야 확보가 어렵고 집중도가 떨어지는 구조였다. 이에 따라 무대 폭은 최대 17m로 줄이고, 객석 경사도는 높여 관객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무대 기계장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광운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오는 22일(토)에 서울 시내 최초 실내 드론축구장을 개장한다. 성북청소년센터 드론축구장에는 대한드론축구협회의 정식 규격의 유소년구장과 정식 규격에 준하는 성인구장이 있으며 서울 시내 청소년시설 최초 실내 드론축구장이 될 예정이다. 드론축구는 각각 선수 5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드론 5기를 조종해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중에 설치된 원형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다. 드론축구장 개장으로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드론축구를 통해 재미를 기반으로 드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관련 기술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청소년센터는 △드론 코딩 △3D프린팅 △메이커스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활동 등 4차 산업 관련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북청소년센터는 이번 개장과 더불어 청소년 드론 축구단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서울특별시, 광운대학교와 함께 청소년드론축구대회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재단 25곳과 함께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1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부터 일주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문화다양성 주간'은 '취향존중 취향저격'을 주제로 강연과 온라인 전시 등이 진행된다. 강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지식라이브 온(ON)'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11명이 디지털 환경과 영화, 출판, 언어 4개 분야의 문화다양성 화두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온라인 전시 '문화다양성 큐레이션전'은 21일부터 27일까지 왓챠와 지니뮤직, 네이버 판에서 개최된다.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정세랑과 수필 작가 이석원 등이 문화다양성 가치가 담긴 영화와 음악, 책 등 작품 총 97편을 소개한다. 전시 작품 중 보고 싶은 작품의 이미지를 '문화다양성 주간'을 핵심어(해시태그)로 표시해 누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