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25 상하이 오토쇼(Auto Shanghai 2025)에서 '모두 함께 더 스마트한 세상을 향해(Together for a Smarter World)'라는 주제로 미래 로드맵을 공개했다. 창안은 이번에 '샹그릴라 미션(Shangri-La Mission)'이라는 신에너지 전략, '두베 플랜(Dubhe Plan)'이라는 지능화 전략, '바스트 오션 플랜(Vast Ocean Plan)'이라는 글로벌 확장 전략 등 세 가지 전략을 발표하며 전략적 업그레이드와 혁신의 새 장을 열었다. 회사의 주요 성과로는 다수의 신에너지 모델 출시, 지능형 주행 기술 배포, 해외 판매 증대, 태국 내 제조 시설 개발 등이 포함된다. 창안의 '샹그릴라 미션'은 향후 5년 동안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37개의 신에너지 모델을 포함하여 총 45개의 신모델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에만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최근 충칭에서 '광대한 바다 계획: 정상을 향한 단결(Vast Ocean Plan: United Towards The Peak)'을 주제로 '2025 해외 파트너 콘퍼런스(2025 Overseas Partner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 국가에서 5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석해 회사의 글로벌 성과와 미래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콘퍼런스에서 창안은 '2030 비전'을 공개하며 1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투자를 약속했다. 창안은 2030년까지 글로벌 차량 판매 500만 대를 달성하고 세계 10대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30 년까지 해외 판매 120만 대를 포함해 국내외 5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발전 중인 창안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주화롱(Zhu Huarong) 창안자동차 회장은 2025 해외 파트너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회사가 지난 5년 동안 신에너지, 지능화,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강조했다. 창안의 2024년 글로벌 판매량은 신에너지 차량 73만 5000
체리(Chery)가 4월 23일 2025 상하이 오토쇼(2025 Shanghai Auto Show)에서 신형 픽업트럭 시리즈 HIMLA를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픽업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출시된 HIMLA는 체리의 이 분야에 대한 전략적 야심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완성된 제품 포트폴리오, 신에너지 전환, 지능형 기술 강화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픽업트럭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체리 브랜드 제품 팔표회에서 주샤오동(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은 "체리 브랜드는 항상 '가족 지향 고객의 첫 번째 선택'이라는 초심을 지켜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HIMLA에 대한 전략적 비전을 강조하며, "HIMLA는 모든 지형을 정복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꿈꾸는 목적지까지 도달하도록 돕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화는 단순히 개별 시장에서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 트렌드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을 뜻한다. 픽업트럭 소비가 순수한 실용적인 목적에서 '라이프스타일과 일'에 초점을 맞추는 이중 목적 형대로 변화함에 따라 HIMLA
지난 4월 23일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레스(SERES)가 지능형 안전 생태계를 공개했다. 세레스는 실제 운전 상황을 기반으로 안전을 재정의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선도하며 자동차 지능형 안전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했다. 4 개 핵심 분야를 아우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시나리오 기반 안전 기술의 선구자 자동차 산업이 지능형 연결성, 전기화, 공유 모빌리티로 진화함에 따라 차량 안전은 수동 안전에서 '수동 + 능동 안전'의 다차원적 보호로 진화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겪고 있다. 업계 최초의 시나리오 기반 안전 철학을 개척한 세레스는 생명 보호, 차체 보호, 건강 관리, 개인정보보호의 4대 핵심 요소를 아우르는 지능형 안전 생태계를 개발했다. 생명 보호: 세레스는 업계 최초로 720° 보호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현재 AITO M9에 적용된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양산 알루미늄 합금 일체형 후방 차체를 선보였다. 또한 세레스는 양산차용 마그네슘 합금 버전을 최초로 개발했다. 향후 모든 AITO 모델에 이 일체형 주조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배터리 보호 시스템과 연중무휴 클라우드 기반 배터리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종합적인 탑승자 안전 기술을 제공한다. 차체 보
아시아의 상용차 제조업체인 위통 버스(Yutong Bus, 이하 '위통', SHA: 600066)가 2025년 세계 지구의 날(World Earth Day) 기념행사에서 '넷 제로 포레스트(Net Zero Forest)' 이니셔티브의 획기적인 성과를 공개했다.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 전략 및 ESG 중심의 기업 사회적 책임(CSR) 프레임워크의 일환으로, 위통은 전 세계에 신규로 운행되는 자사 버스 한 대당 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는 약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상업적 성공과 환경 보호를 실질적으로 연결 짓는 모델을 구축했다. 2024년 중국, 칠레, 영국 등 여러 지역에서 36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조림 노력을 47000그루까지 확대하고 10년 장기 로드맵을 통해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넷 제로 포레스트' 이니셔티브는 전략적 조림을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동시에 무공해 버스 도입을 가속화하는 이중 탄소 모델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됐다. 위통은 차량 한 대의 판매마다 직접적인 환경 조치를 연계함으로써 고객, 파트너,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전기차(EV)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모든 구동 방식에서 프리미엄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드라이브라인(Driveline) 기술 3종을 공개했다. 장시간 유지되는 내구성, 소음•진동•충격(NVH 성능) 최적화, 효율적이고 경량화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이 차세대 드라이브라인 솔루션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소비자에게 조용하면서도 반응이 빠른 프리미엄 운전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새로 선보인 3종 기술은 최적화된 ▲페이스 스플라인 액슬(Face Spline Axle) ▲8볼 조인트(8-Ball Joint) ▲프리미엄 더블 오프셋 조인트(Premium Double Offset Joint)다. 넥스티어는 또 크로스-글라이드 조인트(Cross-Glide Joint) 제품군 크기도 더욱 다양하게 확대했다. 페이스 스플라인 액슬 기술은 조용하고 정교한 주행을 지원하며, 다양한 차종과 통합이 용이하다. 넥스티어의 특허받은 페이스 스플라인 액슬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페이스 스플라인 허브(Face Spline Hubs)와 완벽하게 통합되고, 출발 시 클릭 소음을 없애주고, 경우에 따라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Chery)가 4월 18일 글로벌 전략의 또 다른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새로운 국제 브랜드 LEPAS의 첫 번째 차량인 LEPAS L8이 생산 라인에서 공식 출고됐다. 체리의 프리미엄 포지셔닝 전략에 따라 개발된 LEPAS는 기존 시장의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다채로운 삶, 탁월한 주행(COLORFUL LIFE, MASTERFUL DRIVE)'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우아한 이동성을 재정의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큰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는 가운데 주샤오동(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과 카오빈(Cao Bin)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회사 주요 임원들이 LEPAS의 첫 신차 L8을 공개했다.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L8이 완전히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 대표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EPAS의 첫 차량 출시로 약 30년간 쌓아온 체리의 자동차 기술력과 글로벌 역량은 정점에 도달했다. 체리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면서 안정적이면서도 짜릿한 운전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중구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Hyundai Motor Group Next-Gen. Hybrid System Tech Day)’를 개최하고,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Well Balanced High Tech & Expanded xEV Experience)’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멀티 파워트레인 기반의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동화 전환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분야에서 더욱 우수한 상품성과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2025 Best Hybrid and Electric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투싼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들이 총 115대의 전동화 모델을 품질, 효율성, 상품 가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 5개 부문씩 총 10개 부문의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이 중 전기차 2개 부문, 하이브리드 1개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완성차 브랜드 기준 최다 수상을 달성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3개 부문 수상). 아이오닉 5는 균형 잡힌 우수한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갖춘 전기 SUV로 평가받아 ‘최고의 전기 SUV(Best Electric SUV)’에 선정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 잭 도엘(Zach Doell)은 “아이오닉 5는 스타일, 공간성은 물론 전반적인 성능이 빼어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되고,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EV9에 이어 EV3까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로 우수한 전동화 기술과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사양을 합리
제137회 중국 수출입 박람회(이하 '캔톤페어(Canton Fair)')가 4월 15일 공식 개막했다. 오랜 기간 캔톤페어의 귀빈 역할을 해온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 GAC는 3가지 신차 모델 GAC S7, HYPTEC HL, AION UT와 GoMate Humanoid Robot, A480 Supercharger, 7kW AC Charger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무대에 복귀했다. GAC는 이처럼 한층 강력해진 제품 경쟁력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 및 독창적인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새로운 브랜드 비전 '테크 GAC(Tech GAC)'를 자랑스럽게 선보이며, 미래 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발전 모델을 선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GAC는 올해 캔톤페어에서 제품 혁신, 첨단 로봇 기술, 미래 지향적 친환경 글로벌화 전략간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한층 강화된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을 새로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서는 최첨단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했다. 이 결과, 유럽, 중동, 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
기아가 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형 전동화 SUV부터 콤팩트 전동화 SUV에 이르기까지 기아 전동화 모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기아는 지난 2020년 텔루라이드(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쏘울 EV(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를 시작으로, 2023년 EV6 GT(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2024년 EV9(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이어 이번 EV3까지 월드카 어워즈에서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가 권위 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며, EV3가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현대자동차가 16일(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202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외장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 공간을 비롯해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는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차는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춰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와 같은 신차들은 현대차의 탄탄한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이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다는 것을 알기에 EREV, 하이브리드, 내연
기아가 16일(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202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 참가했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강력한 주행 성능의 EV9 나이트폴 에디션 세계 최초 공개 기아는 뉴욕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전기 SUV ‘EV9 나이트폴(Nightfall)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셀토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등 기존 SUV에 적용한 나이트폴 패키지를 EV9에 새롭게 적용해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고급스러움과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EV9 나이트폴 에디션은 전면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도어 하단 등 외관 전반에 나이트폴 에디션 전용 블랙 디테일과 신규 색상인 로드라이더 브라운(Roadrider Brown)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 테마와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인다. EV9 나이트폴 에디션은 ‘부스트(Boost)’ 기능을 탑재해 최대 토크를 기존 61.3kgf·m에서 71.3kgf·m로 끌어올렸다. 듀얼 모터 기반 최고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5일(화,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X Gran Equator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리버리(livery)를 적용한 레이싱 차량 ‘GMR-001 하이퍼카’의 실차 디자인 모델과 레이싱 슈트 디자인을 선보이며 내구 레이싱 참가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환영사에서 “제네시스는 지난 10년간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며 “제네시스가 시장에 파격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오늘 이곳에서 제네시스의 또 다른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로 위의 정교함과 험로에서의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제네시스의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X Gran Equator Concept)’는 도전적인 모험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디자인된 전동화 기반의 럭셔리 오프로더 SUV 콘셉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