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어울림극장에서 군포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교육청 출신 학교폭력 전문 한아름 변호사로 ‘현명한 부모의 학교폭력 대처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아름 강사는 학교폭력전담 변호사로 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모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폭력 사례들을 살펴보고, 사례를 통한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별 대처방법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누구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데 일이 벌어지고 나면 부모들이 더 당황해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교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주요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강하고,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S/W 및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으며,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지속 성장을 이끌 미래 리더십을 강화했다. 또 S/W 개발분야 리더를 비롯해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이 입증된 우수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연령과 무관하게 경영성과에 기여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강화했으며, 성별과 국적을 불문하고 역량이
HD현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계열사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교보생명의 기업형 벤처캐피탈인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와 총 8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의 이번 투자유치는 인구 고령화와 의료 디지털화, 원격 의료 시스템 수요 증가라는 환경에서 메디플러스솔루션의 건강관리 플랫폼의 시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루어졌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활용, 맞춤형 건강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보험상품과 연계한 사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메디플러스솔루션은 현재 주력사업이라 할 수 있는 임직원 건강관리(EAP, Employee Assistant Program)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종합건강검진 일정 예약 및 관리 ▲검진 결과 열람 ▲주요 항목 모니터링 ▲유소견자 사후관리 등 개인 건강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보험상품 부가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한다. 이용자가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지속적인 모니터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 연산 4만3000톤 생산체제를 완성해 이차전지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국산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제2공장을 준공했다. 지난해 11월 제1공장 준공 후 1년만에 제2공장을 준공해 총 연산 4만 3천톤 규모의 리튬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는 전기차 약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 회사인 필바라미네랄스(Pilbara Minerals)가 합작해 지난 2021년 설립한 회사로, 호주 리튬 광석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정인화 광양시장과 글로벌 배터리사 관계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사장,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호주대사, 스티브 스쿠다모어(Steve Scudamore) 필바라미네랄스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18년 필바라미네랄스에 지
LG생활건강이 일본 대표 이커머스 채널 큐텐(Qoo10)의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자국 제품 선호가 강한 일본 시장에서 LG생활건강의 브랜드와 제품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메가와리(メガ割)는 큐텐이 분기 1회씩, 1년에 총 4번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LG생활건강은 작년 6월부터 이 행사부터 참여하고 있다. 지난 15일 17시부터 27일까지 진행된 11월 메가와리에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행사 대비 매출액이 292% 증가했다. 직전 행사인 9월 메가와리와 비교하면 42%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개최된 4차례 메가와리(3·6·9·11월) 모두 전년 대비 세자리 수 이상 매출이 늘었다. 럭셔리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은 9월에 이어 11월 행사에도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흔히 보랏빛 미백치약으로 불리는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앞세워 11월 메가와리 ‘일상(日用品・生活) 카테고리’ 내 누적 판매금액 1위에 올랐다. 이는 9월에 이어 연속으로 일상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것이다. 많은 일본 고객들이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의 빠른 톤업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
군포시는 41.3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제설이 순조로왔다며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29일 오후 다시 눈이 내릴 예정이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제설장비 26대가 모두 동원되고 밤샘 작업으로 대로변 통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쌓인 눈으로 걷기에 불편한 상태다. 군포시는 29일 새벽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교,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를 뿌려 놓았다. 29일 09:00 전 직원은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각 동으로 나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며 보행로를 확보하고 있다. 29일 09:00 재난상황실에 집계된 이번 대설 피해는 젖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90여 그루의 나무가 부러져 도로 위로 넘어졌다는 신고가 이어져 치우고 있다. 철쭉공원주차장, 골프연습장 등 6개소 구조물이 눈의 무게로 주저 앉았으며 농업용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9개소가 주저 앉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일부 학교장재량휴교로 휴교했던 학교들은 29일 모두 정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설제는 당초 1121톤을 준비했으나 28일까지 907톤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치의학 발전과 치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장학사업의 규모를 더욱 늘렸다. 세계적 수준의 국내 치과임상 지식을 배우러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한 것이다. 해외법인 또한 현지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국적과 국경을 초월한 상생 실천이 눈길을 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시작은 2개 대학이었지만 그간 꾸준히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는 15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22년에 걸친 치과대학의 ‘오스템 장학생’ 수는 어느덧 누적 1300명에 달한다. 2024학년도엔 역대 최다인 191명의 치과대 학생이 오스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눈에 띄는 대목은 사상 최초로 외국인 학생 5명이 수혜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들은 중국(3명),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등 국적은 다르지만 현재 모두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의학과에 재학 중으로, 미래의 치과의사를 꿈꾸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들이 타국에서의 학업을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나아가 임플란트 시술 실전 강연 프
효성이 28일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의 부사장 승진과 8명의 신규 임원 선임 등 총 31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극대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실무급 임원을 전진 배치하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위기 극복을 견인할 수 있는 인사들을 발탁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지난 1989년 효성물산에 입사한 전통 무역맨이다. 2012년 전략본부 LED 사업단 및 사업개발 담당 임원을 거쳐, 2017년 두바이지사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21년부터 국내 대표 펌프 전문 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LG생활건강의 국내 1위 프리미엄 헤어 코스메틱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새로 출시했다. 올해 8월 처음 선보인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생화향 1종만으로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 4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블랑쉬머스크 라인은 시그니처 생화향의 산뜻한 사용 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머스크 계열 특유의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화이트 로즈, 바이올렛, 화이트 머스크 향을 적절히 배합해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솜 이불 위의 꽃 한 송이’가 떠오르는 향을 구현했다. 특히 향수, 향기에 민감한 이른바 ‘향잘알(향을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겨울과 잘 어울리는 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두피 고민을 가진 고객과, 모발 손상으로 고통 받는 고객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판테놀과 비오틴 등을 첨가한 두피 보습 영양 특허 포뮬러로 촉촉하면서도 개운하게 두피를 딥 클렌징 할 수 있다. 또 저분자 단백질과 17종 아미노산, 시어버터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한 머릿결에 부드러운 윤기를 준다. 실제로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서는 모발의 손상 정도를 의
HD현대가 대형선박에 대한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통합 실증에 성공하며, 자율운항 3단계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8000TEU급 컨테이너운반선에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기술을 적용해 통합 실증을 수행, 한국선급(KR)과 라이베리아기국(LISCR)으로부터 기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잇달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을 통해 HD현대는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의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과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솔루션을 활용한 통합 원격제어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원격제어솔루션은 원격 조타 및 선속 제어 뿐만 아니라 선박 운영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항해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신 지연, 돌발 상황,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HD현대는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대형상선에 대해 복수 원격운영센터(ROC, Remote Operation Center)간 제어권 전환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선박이 장거리 항로를 운항할 때 하나의 ROC에서 다른 ROC로 제어권을 전환시켜줌으로써 원격 운항의 연속성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선수들에게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에덴’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윤이나 프로가 최저타수상을, 유현조 프로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두 선수에게는 바디프랜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과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져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부상으로 주어지는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과 에덴은 바디프랜드만의 독자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헬스케어로봇이다.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은 바디프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파라오’의 헤리티지를 계승하여 부활시킨 헬스케어로봇으로 최신 헬스케어 기술력이 응집된 하이엔드급 제품이다. ‘에덴’은 침상 형태와 의자 형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하이브리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Global Innovation Hardware Platform Company)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정부 연구개발 성과 박람회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첨단 산업용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디바이스 2종을 선보인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R&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수행한 R&D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델솔루션은 박람회 기간 동안 브랜드 전시관 운영을 통해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자체 개발한 헤드 마운트 타입의 AR 디바이스 ‘MS-AR20SE’와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술 전문 기업 버넥트와 공동 개발 중인 양안형 ‘산업용 AI 스마트 고글’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해당 제품을 착용해 모델솔루션의 첨단 AR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올해도 고속 성장을 이어가며 11월에 연 매출(거래액) 3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백화점 점포 최초로 ‘3조 클럽’에 입성했던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당겨 돌파한 것이다. ‘초격차 경쟁력’을 확고히 하면서 전국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가장 높은 8.6%의 성장률을 기록, 2년 연속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3조원 조기 달성의 열쇠는 고객 저변 확대에 있다. 강남점은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두터운 우수고객(VIP)층을 기반으로 올해 신규 고객과 외국인 고객을 크게 늘리며 저변을 넓혔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1등’ 그 이상의 초격차를 향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가 대체 불가능한 오프라인 공간의 가치를 입증한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 내수 한파를 딛고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보다 25% 더 많은 신규 고객(강남점 최초 구매)을 끌어들였다. 올 초부터 과감한 리뉴얼 투자에 나선 게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점은 올해를 식품관 전면 리뉴얼 프로젝트의 기점으로 삼고,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2월)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6월) 등 새로운 공간을 차례로 선보였다. 대규모 리뉴얼은 강남점 전체 매출을 신장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실제 두 공간을
DL이앤씨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건설사 중 최고 등급이며 지난해 BB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DL이앤씨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ESG 전문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단계 (AA, A, BB, B, C, D, E)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및 비상장사 12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DL이앤씨가 획득한 A등급은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함’을 의미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하며 전년 대비 11.72점 오른 84.52점을 기록했다. 평가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꾸준히 강점을 보여왔던 환경 부문의 생물다양성 문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으며 사회 부분에서도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문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인적자원 관리, 공급망 관리, 고객관리 전반에서도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DL이앤씨는 국내외 ESG평가기관으로부터 꾸준히 높은 등
군포시는 28일 새벽 4시 기준 41.3cm의 눈이 쌓였다고 발표하고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오후 6시까지는 강설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6일 오후 4시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이후 27일 오후 3시 대설주의보에 이어 27일 오후 1시 20분 대설경보로 격상된 눈은 28일 새벽 4시 41.3cm의 적설량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계속 내리고 있다. 26일 예비특보단계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지난 27일 오후 1시 20분 이후 전직원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산본IC, 금정고가, 당정고가 등 비탈면은 일시통제와 해제가 반복됐었다. 28일 오전 7시 현재는 출근길 차량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다. 습설로 나무가 부러지는 사고가 30여 건 이상 보고되어 치우고 있으며 대야미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6동이 무너지고 송부동 아파트 단지에서는 정전사고가 있었으나 복구되었다. 철쭉공원공영주차장, 그린힐골프연습장, 금정동 모텔 주차장 구조물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군포시는 25대의 제설장비가 가동 중이지만 준비한 제설제 1100톤이 거의 동이나서 추가확보중이다. 안동광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