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가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다. 내부 검수 프로세스를 5단계 다층 체계로 정교화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 체계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관련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진행했다. 탑텐키즈는 지난 10월 일부 제품의 그래픽 문구에 대한 소비자 지적을 받았다. 즉각 해당 제품 전량 회수 및 전액 환불 조치를 실시했으며, 이를 계기로 품질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했다. 디자인 기획부터 아트워크 검수, 법인 외자 발행, 샘플 단계, 양산 출고까지 5단계 다층 검수 체계를 구축했다. 그래픽 디자인팀의 1차 검수 후 법무·컴플라이언스 부서가 교차 검증하는 이중 체계를 마련했으며, 오탈자부터 차별·혐오 표현까지 위험도를 단계별로 분류해 관리한다. 내부 역량 강화와 함께 외부 전문성 확보도 추진한다. 탑텐키즈는 패션 업계 카피라이팅 및 언어 전문성을 갖춘 전문 기관들과 협업 체계를 검토하고 있다. 의류 그래픽과 프린트 문구의 언어적·문화적 적절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아 품질 관리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직 내 인식 개선도 함께했다. 상품기획, 브랜드기획, 디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이 맛과 기능을 강화해 ‘우유속에’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은 ‘우유속에’ 브랜드 본연의 진한 달콤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우유의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원재료의 달콤한 풍미와 우유 본연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우유속에 3종은 제품별 맛의 특성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먼저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국산 설향 딸기를 사용해 과즙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강화했다. 기존 제품 대비 딸기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우유속에 코코아’는 벨기에산 생초콜릿으로 깊고 진한 달콤함을 강조했다. 단순히 단맛을 내는 것을 넘어 초콜릿 특유의 꾸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브라질산 아라비카 원두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액을 사용해 커피의 진한 향과 맛을 담았다. 원두의 깊은 풍미가 우유의 부드러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더불어 리뉴얼 출시한 3종 모두 우유의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제품으로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해서 거리낌이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가 지난 12월 6일에 마카오의 갤럭시 아레나(Galaxy Arena)에서 올해의 함성의 밤(Scream Night)를 개최하고, 6가지 콘텐츠 부문에 걸쳐 총 63개의 영예로운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유명 인사와 업계 관계자, 그리고 수천 명의 팬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수억 명이 실시간으로 행사를 시청했다. 아이치이 함성의 밤은 출범 이래로 업계의 주요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작품과 인물들을 집중 조명하고, 창작자가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구실을 한다. 올해는 행사의 규모가 더 커져, 갤럭시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GICC, Galaxy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의 야외 행사장(Forecourt Area)에서 이틀 동안 '아이치이 함성의 제전(iQIYI Scream Carnival)'이라는 축제도 곁들여 진행되었다. 이틀간의 축제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쇼케이스가 펼쳐져, 팬들이 행사와 별도로 양방향 소통 방식의 몰입형 경험을 즐길 수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 YCH)가 핑크 부츠 소사이어티(Pink Boots Society, PBS)와 제휴해 최신 핑크 부츠 블렌드(Pink Boots Blend)를 출시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제품은 교육과 전문적 지원을 통해 발효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 및 성 소수자(non-binary)를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로 9번째 해를 맞이하는 핑크 부츠 블렌드는 에쿠아놋(Ekuanot)(R), 센테니얼(Centennial), HBC 638, 모자이크(Mosaic)(R)로 구성된다. 올해의 블렌드는 열대 감귤류와 핵과류 풍미에 허브와 나무향을 더하고, 백차와 삼나무의 은은한 향이 곁들여진 생동감 넘치는 과일의 조합을 선사한다. YCH의 도미닉 와이즈(Dominic Wise) 향미 전문 코디네이터는 "양조업자들은 표현력이 풍부한 감귤 향과 무게감 있는 베이스 특성을 모두 제공하는 이 블렌드를 이용해 친숙하면서도 혁신적인 방식으로 맛을 탐구할 수 있다"면서 "올해 블렌드에는 우리가 기대하는 부드럽고 섬세한 면이 있으며, 양조업자들 또한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YCH는 판매되는 블렌드 1파운드당 1달러를 PBS
생활문화기업 LF는 계절적 제약 없이 라운드를 즐기는 ‘사계절 골퍼’가 늘어나면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한 기능성 골프웨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골프 시장이 플레이 경험을 중시하는 진성 골퍼를 중심으로 재편되며, 실력 유지를 위한 연중 플레이로 흐름이 이동하고 있다. 여기에 필드 예약난으로 겨울 라운드가 오히려 확보 가능한 플레이 기회로 인식되고 스크린, 연습장, 필드를 순환하는 ‘복합 플레이 문화’가 확대되면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기능성 골프웨어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LF몰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골프 아우터’ 검색량은 전년 대비 276% 증가했다. 특히, 보온성이 높은 ‘골프 다운’과 ‘골프 기모 팬츠’의 검색량이 각각 200%, 292% 급증하면서 골프웨어의 계절적 비수기가 약화되고, 동절기 라운드를 대비한 방한 골프웨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LF 관계자는 “체온이 떨어지면 근육이 경직돼 스윙 템포가 흔들릴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두꺼운 아우터는 동작 반경을 제한해 스윙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라며, “때문에 경량 구스 다운, 발열 안감, 기모 스트레치 바지
이디야커피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의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쌍화차 ▲유자차 ▲생강차 등 전통차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예년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초겨울 한파로 체온을 따뜻하게 높여주는 차류 메뉴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디야커피의 전통차류는 겨울철에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메뉴지만, 올해는 기온 하락 시점이 예년보다 약 1~2주 앞당겨지며 12월 첫째 주부터 매출 상승세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쌍화차·생강차처럼 보온감을 주는 음료는 물론, 유자차처럼 상큼한 과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고르게 인기를 얻으며 카테고리 전반이 성장했다. 또한 지난달 선보인 지역특화 액상 차 2종(▲제주 레몬차 ▲제주 생강차)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산 원물을 활용해 풍미를 높였으며, 액상 스틱 타입으로 휴대성·편의성을 강화해 따뜻한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초겨울 강추위로 따뜻한 전통차류 메뉴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며 전반적인 판매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계절감과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
콘텐츠 제작 AI 에이전트 캐럿(운영사 패러닷)이 농심과 함께 '너구리 AI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심의 너구리 캐릭터 리뉴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식 이벤트 페이지와 캐럿 앱에서는 자신의 사진으로 20종의 'AI 너구리 포토카드'를 생성할 수 있다. 리뉴얼된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너구리 AI 영상제'도 함께 공개된다. 광고, 뮤직비디오, 스토리, 쇼츠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재학 패러닷 비즈니스팀 리드는 "너구리 캐릭터와 AI 기술의 결합으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AI 콘텐츠 체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럿은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APEC AI 영상콘텐츠 공모전'의 국내 공식 제작툴로 선정됐으며, 5월에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AI 프로필 생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선발된 167명의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 가운데 100여 명이 직접 참석해 각 학교 학장 및 교수가 시상하는 뜻깊은 장학증서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저녁 시간까지 이어진 만찬을 즐기며 서로의 값진 학업 성취를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학문에 정진해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를 다짐했다. 또 국내 최초의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임플란트 제품 전시관’을 함께 견학하기도 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예과 1학년 신예음 학생은 “치과대에 입학해보니 실습재료를 준비할 일이 많은데 이번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치과대생이 되기 전부터 익히 알고있었던 오스템임플란트로부터 영광스러운 장학금을 받은 만큼, 학업에 더욱 열중해 환자를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멋진 치과의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국내 치의학 발전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오랜 기간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2003년부터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시작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10월 30일 겨울 음료로 선보인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200만 잔을 돌파했다.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는 음료 위에 얹어진 부드러운 버터 스카치 커피 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의 조화가 돋보이는 음료로 라떼의 계절인 겨울에 제격이라는 호평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는 출시 2주 만에 100만 잔 판매를 달성한 데 이어, 겨울 스테디셀러로 알려진 ‘토피 넛 라떼’보다도 빠르게 200만 잔을 돌파하며 새로운 겨울 음료로 자리 잡았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은은한 단맛의 스카치 커피 크림이 마치 디저트를 먹는 것 같다’, ‘쌀쌀한 아침 출근길에 딱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 새롭게 선보인 향긋한 와인향과 달콤한 과일의 풍미가 돋보이는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와 은은한 캐모마일 티에 달콤한 꿀을 더한 ‘캐모마일 허니 티 라떼’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할 다양한 겨울 음료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홀리데이 딜라이트 기획
국가대표 1등 슈 홈런볼이 연말을 맞아 두 가지 맛을 한가득 즐길 수 있는 메가 사이즈로 돌아왔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초코와 소금우유 맛을 한 번에 즐기는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2MIX 메가’를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리지널 제품 여섯 개 반을 한 봉지에 담은 300g 메가 사이즈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심비’ 제품이다. 두 가지 맛을 담은 2MIX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조합이라 대용량으로 돌아온 것. 달콤한 초코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고, 고소한 소금우유는 어른들도 가볍게 집어먹기 좋다.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져 손이 계속 가는 맛이라 연말 파티에서 와인, 탄산음료와 함께하기 딱이다. 소금우유는 담백한 프랑스산 우유크림에 국내산 청정 소금을 더해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 두 가지 맛을 취향에 맞게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먹으면 입속에서 어우러지는 ‘단짠’이 일품이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도록 용량도 키워 다같이 나눠먹으면 맛도 두배, 만족감도 두배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메가 사이즈라 색다르게 즐기기 좋다. 홈런볼을 층층이 쌓아 크리스마스
이마트 노브랜드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두꺼비 홈술포차’ 콜라보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불오징어 스낵(90g, 1,480원)’, ‘직화무뼈 불닭발(150g, 4,580원)’, ‘당면쏙 어묵탕’(152g, 1,980원), ‘칼칼포차 우동(206.3g, 2,780원)’, ‘양파 감자전믹스’(180g, 2,580원)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두꺼비 홈술포차’는 노브랜드의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력에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 두꺼비가 지닌 친근한 이미지를 더한 간편 안주 라인업이다. 매콤한 불 맛을 그대로 살린 안주부터 겨울철 어울리는 따듯한 국물요리까지 포장마차 인기 메뉴로 구성했다. 5종 모두 구매해도 13,400원의 알뜰한 가격으로 집에서도 푸짐한 안주 한상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제품은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11일부터 이마트,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실제로 연말을 앞두고 고물가 영향으로 집에서 술과 안주를 즐기는 홈술·홈파티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관련 수요도 늘고 있다. 최근 한 달간(11/5~12/4) 이마트에서 전년동기 대비 소주, 맥주, 와인 등 주류 판매량이
스타벅스가 연말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기부 행사를 펼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매장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최대 5억 원의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행사를 진행한다. ‘캐리 더 메리’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연말 시즌에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기부 행사로, 고객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조성되는 기금 나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5년간 ‘캐리 더 메리’를 통해 스타벅스가 전달한 누적 기금은 약 25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인 ‘월리 체리 푸딩 크림 프라푸치노’ 혹은 ‘월리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를 구매 시, 품목당 1천 원이 기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이같이 마련된 ‘캐리 더 메리’ 기금은 스타벅스와 함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순환사회연대, 제주올레, 아름다운가게, 환경재단, 한마음혈액원, 서울YWCA,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2곳 등 총 30여 개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국내 치과 전문 마취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스템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1:100,000, 이하 오스템리도카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스템리도카인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직접 개발 및 허가, 생산까지 전 과정을 맡아 개발한 치과 마취제다. 국내에 허가된 국산 리도카인·에피네프린(1:100,000) 제품은 지난 46년 간 외산 상품이나 국내 위수탁 상품 허가 제품으로만 구성돼 종류가 3종으로 의료진 선택의 폭이 좁아 신규 제제의 필요성이 지속 대두되고 있던 상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신규 출시한 '오스템리도카인'은 '빠른 마취 효과 발현'(Onset time)을 강점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마취의 강도와 시간을 평가할 수 있는 Von Frey Test를 외부 기관을 통해 진행한 결과, ‘마취 효과 발현’(Onset time)이 실험군 대비 약 36% 이상 빠름이 확인됐다. 전체적인 마취 유지 시간은 실험군과 동등 수준으로 안전성까지 검증됐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마취 후 발현되기까지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R&D부터 개발, 생산까지 당사에서 전담해 신제품 오스템리도카인을 출시했다"라며 "일상 진료 환경에서
빙그레가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모범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국민대회와 함께 사회 각 부문별로 탄소 감축 성과와 지속가능성, 사회적 확산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탄소중립 경연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국민대회는 지난 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빙그레는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는 주요 제품의 포장재 경량화와 재활용 등급 개선, 친환경 시설 전환 등 전사적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다년간의 포장재 개선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했다. 주요 아이스크림과 스낵 제품의 포장 필름 두께를 축소하고 음료 및 발효유 PET 용기 경량화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무라벨 제품 확대,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 진출로, 신성통상의 유통 채널 다각화 전략을 본격화하는 행보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교외형 쇼핑 명소다. 최근 신세계사이먼 20주년을 맞아 공개된 '프리미엄 아울렛 2.0' 전략을 중심으로 명품과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공존하는 새로운 쇼핑 생태계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구찌·프라다·버버리 등 명품과 함께 자주와 같은 일상형 브랜드를 한 공간에 배치하며, 젊은 가족 단위 고객층으로 방문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탑텐키즈는 가족·키즈 카테고리의 핵심 파트너 브랜드로 입점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점은 아동전문관인 ‘키즈 블라썸(KIDS BLOSSOM)’ 내 최대 면적 수준(약 20평)을 확보했으며, 아이들에게 인기인 하리보 스토어와 회전목마를 거쳐 아동전문관으로 이어지는 핵심 가족 동선의 종착지에 위치해 방문 고객의 접근성이 높다. 또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점은 탑텐키즈 매장 중 처음으로 일부 상품을 이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