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기념행사에서 1,400억 달러가 넘는 최고 수주액으로 ‘해외건설의 탑’을 수상하며 국가대표 건설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에서 유일한 1,000억 달러 돌파 기업이자 독보적인 해외 수주 실적을 인정받아 ‘해외건설의 탑(金)’과 함께 상징적인 해외 프로젝트에 헌정되는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최다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외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주요 건설사 CEO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해외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돌파와 60년간 이뤄낸 우리 건설기업의 성과를 축하했다. 1965년 현대건설이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국내 건설산업은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국가 기간산업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다. 현대건설은 이날 기념식에서 60여 개국 85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총 1,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A3BL)’의 견본주택이 30일(금)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5월 초 연휴에도 견본주택을 정상 운영하며, 청약은 오는 5월 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목) 1순위, 9일(금)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5일(목)이다. 청약통장 가입1년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 등의 조건 충족 시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84㎡B, C타입, 84㎡C다락(일부세대)이 배치되었다. 전 거실통창 및 유리난간을 적용하는 동시에 최고 약 2.6m(우물천장 포함)에 달하는 천장고도 적용되어 차별화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전용 84㎡ A, B타입의 경우 4Bay설계에도 불구하고 5.2m에 달하는 거실을 갖춰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알파룸 등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84㎡C타입 내부에는 침실2 내부 순환형 팬트리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드레스룸 등이 눈길을 끈다.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으로 전용 면적 대비 압도적 개방감을 자랑하는 전용 115㎡, 116㎡, 139㎡, 141㎡ 역시 견본주택 내에 배치되었다. 견본주택 내 세대 유니트를 관람한 방문객은 “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27일,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73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29층 10개동 규모의 아파트 932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981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로 제안했으며, 군포에 없던 랜드마크 설계와 자연과 어우러진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내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 대우건설은 단지내 중앙광장, 워터가든, 숲 산책로인 ‘포레스트 워크’ 등 푸르지오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조경공간을 조성하고, 푸르지오만의 그리너리 카페, 골프장, 탁구장,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군포1구역은 군포시 재개발 권역중 대우건설이 최초로 수주한 사업지로, 향후 군포시 재개발 사업지 추가 수주를 위한 대우건설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서울/수도권 우량 사업지 중심으로 선별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군포1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시공사 선정을 추진중인 용산 청파1구역 재개발, 서초 원효성빌라
DL이앤씨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700억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 일원에 아파트 22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열린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장위9구역은 우이천과 중랑천,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한 사업지다. 내부순환로와 6호선 이용이 용이한 데다 향후 개통 예정인 GTX-C와 동북선 호재도 누릴 수 있다. 1만3000가구에 달하는 장위뉴타운 개발과 함께 광운대 역세권 개발의 수혜도 기대된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장위9구역 단지명으로 ‘북서울 센터마크’를 제안했다. 자연을 거느린 입지를 바탕으로 각종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장위동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북서울 센터마크에는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26개소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자연의 작품을 따라 걷는 총 1.5km의 단지 산책로, 전체 가구의 74.49%에 달하는 4베이(BAY) 배치 등 수준 높은 설계가
현대건설이 첨단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실증연구시설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미래 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에 미래형 건강주택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의 실증시설을 구축하고,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춰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월) 밝혔다.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개발 중인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주거모델로, ▲수면·운동·멘탈 등을 관리하는 ‘웰니스(Wellness) 솔루션’,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과 연계해 긴급 대응하는 ‘메디컬(Medical) 솔루션’ ▲온도나 습도는 물론 공기, 물, 빛 등을 제어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헬스리빙(Health Living)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이 실증시설을 통해 ▲침실에서 이뤄지는 수면 케어 ▲욕실 및 세대 전반의 응급 상황 대응 시스템 등 공간별 특화 케어는 물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청정 주거 ▲원격진료를 포함한 메디컬 케어 ▲AI 진단 및 코칭이 제공되는 운동 케어 등 다양한 웰 라이프(well-life) 솔루션을 개발 및 검증한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적극적인 안전경영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금) 수원시 영통구 현대 하이테크센터 현장에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를 ‘예방 특별 강조 주간’으로 지정하고, 국내 전 사업장에서 추락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현대건설은 공사 수행 중인 국내 전 사업장에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고위험 작업 구역에는 ‘안전실명제 표지판’을 부착해 각 작업의 책임자를 명확히 표기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함은 물론, 현장별 책임 체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추락사고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이하 광나루현대 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광나루현대 리모델링 조합은 26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광나루현대 리모델링은 광진구 아차산로 76길 일대에 지하6층~지상29층 규모의 총 3개동, 4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708억원 규모다. 광나루현대 리모델링은 단지 남쪽으로 한강을 접하고, 북측에는 아차산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 도보 5분 이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강변북로를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루시르 한강'를 제안했다. 빛난다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 'Lucir(루시르)'와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인 입지를 강조하기 위한 '한강'을 더해, 한강에서 가장 빛나는 랜드마크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단지 외관은 한강의 빛과 물결을 두른 듯한 느낌의 입면 패턴을 적용하고, 수직∙수평의 정교한 비례로 이뤄진 입체감에 유니크한 경관조명을 더했다. 또한, 한강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22일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김정훈 토목사업본부 상무, 김용현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를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서울시 조경 관련 주요 직원들이 참석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보라매공원에서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원은 국제 공모, 시민 및 기업 참여 등을 통해 조성되며, 대우건설은 기업동행정원 조성 참여를 통해 서울시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깨끗함,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푸르다’라는 순우리말에 대지, 공간을 뜻하는 ‘GEO’가 결합된 푸르지오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하며,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The Natural Nobility)’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21년~23년 3간 연속해 조경공사 부문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을 하는 등 조경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