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소상공인엽합회,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우선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약 23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까지 약 1800개 사업장의 노후화 된 저효율 에너지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신규) 지원을 하고, 약 500개 사업장에 대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AI 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를 지원한다. 둘째로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약 10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신구대학교(성남시 중원구 소재)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지역공동체 봉사'의 하나로 지난 1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성남 거주 다문화가정 및 중원구 금광2동, 은행1동 저소득가정에 '신구대학교 사랑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구대학교 사회봉사단(총장,단장 이숭겸)은 생활필수품(신구사랑박스) 350박스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정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은행 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고, 150박스는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성남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총 500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2005년 결성된 신구대 사회봉사단은 학과의 전공에 따른 전문적인 전공 연계 봉사활동과 사랑의 집 고치기, 연탄 배달, 중증 장애인 도우미, 김장 나누기, 해외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지역 사회 및 해외 지역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올해부터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중앙부처 복지사업 83종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되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복지서비스 중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서비스 6종 또한 안내받을 수 있다. 복지멤버십은 국민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제도로, 가입자의 소득ㆍ재산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복지서비스를 추천한다. 복지멤버십 가입자는 일상돌봄서비스 등 중앙부처에서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3종 추가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되어, 복지멤버십으로 안내하는 중앙부처 복지서비스는 전체 83종으로 확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복지멤버십' 제도를 통해 서울시 복지서비스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복지멤버십 가입자는 중앙부처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만 안내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복지멤버십 가입자 147만 명('23.12월말 기준)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등 복지서비스 6종의 수급 가능성이 확인되면 문자메시지, 복지로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기획재정부는 1.19.(금) 10:00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심사단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23년도 안전관리등급 심사에 착수하였다. 이번 심사에서는 ➊건설현장 주변의 지반침하(싱크홀 등)를 예방하기 위한 지하안전영향평가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➋국민이 이용하는 시설물 사고의 경우 발생 여부뿐만 아니라 현장대응,원인분석,후속조치까지 심사하고 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➌대국민 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성과 등을 새롭게 심사하는 한편, ➍사고사망자가 직전 3년 평균보다 증가한 기관은 현장검증을 한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상 차관은 등급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까지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민관이 상생협력하는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심사는 오늘 착수하여 서면심사, 현장검증, 이의신청 및 검토 등을 거쳐 4월까지 심사한 후, 4월말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이력관리제도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한다. 특별단속반은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이 단속 대상이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판매하는 통신판매영업장과 위반이 의심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등을 중점 점검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수입축산물 취급 업소의 거래내역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벌금,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www.meatwatch.go.kr) 또는 콜센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냉해,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20만 8천 농가에게 보험금 총 1조 1,749억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총 58.5만 호이며, 면적 및 두수 기준 가입률은 농작물재해보험 52.1%, 가축재해보험 94.4%로 농작물재해보험은 역대 최대 가입률을 달성하였다. 국가와 지자체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 농업재해보험가입을 독려하고자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은 봄철 냉해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재해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발생하여 20만 8천 피해 농가에 보험금 총 1조 1,749억 원을 지급하였다. 이는 최근 5개년('19~'23) 연도별 보험금 지급액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지급 농가 수 역시 5개년 평균 18만 8천 호 보다 약 1만 5천 호 증가하였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질 것을 대비해 농업재해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선해 나가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3년 신규제작자동차 대상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조사 대상 총 18개 차종* 중 1개 차종을 제외한 17개 차종 모두유해물질 권고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차량 중 하나인 볼보 S60의 일부 조사 차량에서 톨루엔 권고기준(1000㎍/㎥)을 초과(1202.3㎍/㎥)하여 원인 조사 결과, 톨루엔이 포함된 실내 오염 세척 약품으로 인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토교통부는 '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내 내장재에서 발생하는 8개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만족 여부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22년 조사에서 벤젠 권고기준(30㎍/㎥)을 초과*(78㎍/㎥)한 메르세데스벤츠 GLA250 4MATIC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권고사항 이행현황을 확인하고 실내공기질 관리정도를 점검하고자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고기준을 모두 만족하였다.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권고한 사항*의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사의 증빙자료 부족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명분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대학생 1인당 식비 1천원을,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하여 학생이 1천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49만명분에서 2023년 233만명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450만명분 규모로 지원대상과 예산을 확대하였다. 또한, 학교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에서도 전년 대비 2배가 늘어난 35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은 긍정적이다. 2023년 설문조사(140개교, 5,711명) 결과, 이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