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 공원에 조성 중인 기업정원에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이었던 동양생명의 창립 36주년을 기념하여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업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2024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등 약 25명이 참여했으며,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마가목, 목수국 등 36주의 나무를 직접 심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원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이 심은 나무에 이름을 붙이고 표찰을 다는 활동을 통해 첫 사회 진출을 기념하는 한편,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문구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당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조성 중인 정원에서 이제 막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첫 나무를 심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신입사원들이 동양생명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듯, 오늘 심은 나무들도 건강하게 자라
스타벅스 ‘원 모어 커피’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2월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위한 혜택으로 새롭게 선보인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를 4월 23일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대상 고객과 음료를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인다. ‘원 모어 커피’는 커피 이용 고객이 조금 더 커피를 원할 경우 한 잔의 커피를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맞춤형 혜택 프로그램으로, 약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원 모어 커피 참여율이 60%에 달하면서 골드 회원 중 대상 커피를 구매한 고객의 절반 이상이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재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과 정규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으로 기존 골드 회원 대상으로만 제공했던 혜택을 전 회원 대상으로 확대하고, 쿠폰 적용 음료 역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선택지를 추가했다. 현재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1,4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고객의 체감 혜택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4월 23일부터는 모든 스타벅스 리
빙그레는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한 한 입 크기의 영양간식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는 체내 단백질 구성을 고려, 1봉지(161g) 기준 단백질 40g과 BCAA(분지사슬 아미노산) 6,500mg을 함유하고 있다. 달콤하고 바삭한 한 입 사이즈의 프로틴바로, 단백질 초콜릿과 블랙칩 비스켓을 더해 더욱 맛있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더 작은 사이즈로 설계해 더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위생적인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과 보관이 용이, 단백질 보충은 물론 영양 간식으로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빙그레는 앞으로도 더:단백 프로틴바 시리즈의 지속적인 제품 확장을 통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는 풍부한 단백질과 BCAA를 함유해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운동하는 분들은 물론 바쁜 일상에서 든든하면서도 건강한 간식으로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에 진로 두꺼비가 등장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LA다저스와 함께 진행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메이저리그(MLB) 팬들을 대상으로 ‘진로(JIRNO)’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 다저스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는 물론,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 ‘진로(JINRO)’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두꺼비’가 깜짝 시구자로 나서며 구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트진로는 행사를 기념해 특별히 한글로 제작한 LA다저스 유니폼과 ‘다저스X진로 클리어백(Clear Bag)’을 증정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또한, 경기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HI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우건설의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는 참여 방법이 독특하다.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4월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메신저인 ‘바로미’에 디지털 배지가 수여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1개월 간 임직원 전체 누적 걸음수가 4억보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 직원의 참여가 가능하고, 걷기 습관을 통해 개인별 건강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나아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임직원들에게 기부처 공모를 받은 바 있다. 임직원이 신청한 40개의 기부처 중 사내 선정 기준에 따라 기부처를 최종적으로 선정했으며, ▲선덕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총 10개의 기부처로 추려졌다. 기부 순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미국암연구학회)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며, 셀트리온제약은 ADC(항체약물접합체)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한다. 양사가 항체 분야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각각 장착해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관련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우선 셀트리온은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기업 ABPRO와 공동 개발하는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구두로 발표한다. CT-P72는 다중항체 기반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타깃 T세포 인게이저(TCE)로 HER2 양성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그동안 셀트리온이 월드 ADC(World ADC) 등을 통해 공개했던 ADC 신약 파이프라인과는 차별화된 다중항체 신약인 만큼, 구체적인 데이터와 개발 방향성에 대해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셀트리온제약이 오는 30일(현지시간)
6년 만에 열린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발전과 프로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배구연맹(KOVO), 프로배구 주관 방송사 KBS N, 화성시가 공동 주최한 국제 이벤트다. 20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에서 한국은 태국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아쉽게 2연패로 대회를 마쳤다. 정윤주(20점), 이선우(17점), 강소휘(12점) 등 주요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지만, 태국의 강한 서브와 블로킹에 고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린 ‘한·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에 이어, KOVO의 글로벌 비전 ‘Global KOVO’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이었다. 한국과 태국 간 배구 외교의 플랫폼이자, 차세대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무대로, 단순한 승패를 넘어 교류와 배구 저변 확대라는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이뤘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은 전년도 글로벌 슈퍼매치의 ‘메인 스폰서’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전(前)대회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유니폼 후면 로고 노출을 비롯해 경기장 A보드, 전광판 영상 광고,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은행 및 SBJ은행, 신한자산운용이 함께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약 20MW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BESS)을 개발하는 사업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와타리 BESS 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해 전력의 효율적 활용 및 전력망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49억엔(한화 약 5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과 SBJ은행이 공동으로 금융 주선을 맡고, SBJ은행이 12억2천5백만엔(한화 약 123억원)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으며, 신한자산운용이 스폰서를 맡아 사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SBJ은행은 일본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 이행을 위해 BESS 공급 확대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전력망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일본 BESS 시장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서 참여하게 됐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신한은행, SBJ은행, 신한자산운용 등의 금융 주선 및 대주 금융사를 비롯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