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칵테일 음료 판매 시범 매장으로 오는 19일과 20일부터 밀락더마켓점과 광교SK뷰레이크41F점을 새롭게 추가해 총 11개 매장에서 스타벅스 칵테일 음료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음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4월 영랑호리조트점에서 4종의 칵테일 음료를 처음 선보인 이래, 9월에 스페셜 매장인 장충라운지R점을 오픈하면서 주류에 다른 음료나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칵테일 음료를 선보이는 믹솔로지 바를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처음 도입했다. 이후 칵테일 음료에 대한 고객 선호도와 폭넓은 의견을 확인하고자 10월에 여의도TP타워점을 시작으로, 11월에 뚝섬역교차로점, 광주시리단길점, 케이스퀘어강남점, 성수역점, 신사역성일빌딩점, 12월에는 광주풍암호수공원점으로 칵테일 음료 시범 운영을 확대했다. 올해 10월부터 시범 판매를 진행하는 9개의 일반 매장에서는 커피와 티 음료 등을 주류와 혼합한 '자몽 허니 보드카 블렌디드', '라벤더 얼 그레이 하이볼', '파파야 유스베리 모히토', '버번 위스키 크림 콜드 브루', '화이트 모스카토 상그리아' 등 5종의 칵테일 음료를 판매한다. 여의도TP타워점에서는 칵테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나파 밸리(Nappa Valley)’ 만큼이나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오리건(Oregon)’지역 대표 와이너리 ‘베델 하이츠 빈야드(Bethel Heights Vineyard)’와 ‘쉐 와인셀라(Shea Wine Cellars)’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리건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징은 포도 생장 기간에 제약을 주어 고품질 소량생산을 지향 한다. 이번에 하이트진로가 수입한 와인은 매 빈티지 마다 평론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 제품이면서 수입된 양도 극소량으로 빠른 시일 내에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델 하이츠 빈야드는 1977년 ‘까스틸(Casteel)’ 가문이 설립한 유서 깊은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오리건 지역에 ‘필록세라(Phylloxera, 포도나무 뿌리의 즙을 흡착하여 고사하게 만드는 포도재배에 치명적인 해충)’가 발견되기 전 식재하여 살아남은 귀한 ‘피노 누아(Pinot Noir)’와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의 포도나무로 고품질 와인을 생산 한다. 특히 1997년에 ‘OCSW (Oregon Certified Sustainable Wine, 오리건 인증 지속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국내외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에서 지난해보다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삼양그룹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KCI 등 상장 계열사 3곳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 등급(B+)보다 한 계단 오른 수치로, 특히 삼양홀딩스가 사회(S) 부문에서, 삼양사가 환경(E)∙사회(S) 부문에서 각각 A+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A)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양홀딩스와 삼양사는 납품업체 등 모든 협력사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했다. 아울러 협력사의 ESG 관련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관리하고자 협력사 대상 ESG 자가진단 평가를 진행했다. 일부 핵심 협력사에는 현장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급망 ESG 체계 구축 및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평가하는 사회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에서 에너지 목표량과 사용량 데이터를 관리하고 연간 단위로 공장의 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19일부터 국내 대표 O2O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며 고객 서비스 이용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는 앱을 통해 제상품을 주문한 뒤 준비가 완료되면 수령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4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5억건 이상 사용됐으며, 전체 주문 고객 3명 중 1명은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정도로 활성화됐다. 이렇듯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자, 스타벅스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도 스타벅스는 음료를 수령하기까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사전 알림을 강화하는 한편 사이렌 오더 주문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특정 시간대 주문이 몰려 음료를 수령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예상되는 경우 고객이 사이렌 오더 결제 전 예상되는 대기시간을 팝업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를 기존 20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팝업이 노출되는 조건에서 15분, 20분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매장에서 고객의 주문을 승인하기 전이라면 사이렌 오더 취소도 가능해진다. 주문이 승인되면 즉시 음료가 제조되기 때문에 취소가 제한된다. 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0월 선보인 신제품 제로초코파이가 출시 50일만에 6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갑으로 환산하면 50만갑 이상 소비된 셈이다. 제로초코파이는 업계 최초의 무설탕·무당류 초코파이다. 출시 전 자체 소비자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제로(ZERO) 콘셉트 출시 희망 제품 1위를 차지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초코파이의 상징인 마시멜로는 일반적으로 설탕을 주재료로 하는데, 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이 많았다. 이에 제로초코파이는 2년여 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시멜로의 맛과 식감, 초콜릿의 풍미를 모두 풍부하게 구현해 냈다. 열량도 한 봉에 110kcal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63% 수준으로 낮췄다.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제로초코파이의 맛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재구매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류는 없지만 맛은 그대로다”, “마시멜로는 쫀득하고, 초콜릿은 깔끔하면서도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간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식품업계 주류 트렌드로 떠오른 건강 지향 식습관에 걸맞은 간식 중 하나로써 MZ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 브랜드 ‘진로’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해 이종업계와의 협업, 한정판 출시, ‘제로슈거’ 마케팅 등 진로를 마시는 제품으로 한정하지 않고, 소비자 일상에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일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와 협업해 한정판 화장품 2종을 G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소개했다.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수 43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연말 콘셉트인 이번 협업은 ▲쿠션팩트와 퍼프 ▲수분크림 ▲두꺼비 커플 변온 소주잔 ▲핑꺼비 캐릭터 담요 등을 선보였다. 겨울 맞이 시즌 마케팅도 눈에 띈다. 11월에 출시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주만에 생산물량이 전량 출고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진로 공식 SNS 게시물에는 판매처와 해외 판매 계획 등을 문의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라벨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MZ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10월부터 서울 주요 상권에서 진로골드, 테라라이트와 함께 ‘제로슈거 쏘맥’을 알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2일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2개 부문 4개 상(금상 1개, 은상 1개, 우수상 2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매년 뛰어난 창의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광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상 중 CSR 부문에서 자일리톨 브랜드의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전문 의료기기가 설치된 버스를 타고 전국의 의료소외지역을 방문해 지역민의 구강 건강 관리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 자일리톨의 판매 수익금을 일부 지원해 2013년부터 12년째 120회 이상 지역 방문 검진을 진행했으며, 누적 수혜 인원은 6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검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지역 소재 기관과 학교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NS 마케팅 부문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깔스튜디오'가 은상을 차지했다. 이어 동일 부문에서 빼빼로의 '랜드마크 에디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과자 파티 키트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를 출시한다. 과자로 산타, 트리, 눈사람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이색 DIY 키트다. 내 손으로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이다. 해태제과 자사몰(해태몰)을 포함해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12월 한 달간 2,000개 한정판이라 더욱 특별하다. 해태가 크리스마스 만들기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잘 어울리는 ▲오예스 미니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포키 극세 ▲버터링 골드 ▲사브레 ▲구운감자 7종으로 선정했다.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2세트까지 총 9가지를 키트에 담았다. 다양한 묘사와 표현이 가능한 원조 DIY 과자 얼초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초콜릿 튜브를 미지근한 물에 2~3분만 담그면 마치 물감같이 변한다. 물감 초콜릿으로 그림도 그리고 다양한 표현도 가능하다. 초콜릿색, 하얀색, 핑크색 3가지로 산타, 루돌프, 눈사람 리스를 만들 수 있다. 3가지 튜브 초콜릿이 2개씩 들어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넉넉하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과자 세트 속 산타 모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