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지속되는 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불안, 소득감소 등 답답한 현실 속에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청년들의 지대한 관심과 신청에 따라 지원이 몰려 대상자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을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하였으며, 7기 장학생에게는 현실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6개월간 210만원의 주거비와 봉사활동 지원 등 총 3억원 가량이 지원된다. 7기 장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의 축하와 함께 장학생 선서식 및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7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재단의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 미래를 향한 견고한 사다리로 새마을금고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장경민 마케팅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40여 명은 경기 포천시의 딸기농가를 찾아 딸기줄기 적과, 비료포대 나르기 등을 실시하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손해보험 장경민 부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을 돕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휴먼 퍼포먼스 기업 후프(WHOOP)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를 공식 글로벌 홍보대사 겸 투자자로 오늘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호날두의 가장 중요한 투자 중 하나이다. 호날두는 패트릭 머홈스(Patrick Mahomes),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 일라이 매닝(Eli Manning),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등 점점 늘어나고 있는 후프의 글로벌 홍보대사 투자자 명단에 합류한다. 후프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윌 아메드(Will Ahmed)는 “크리스티아누는 수년간 후프의 멤버였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관계가 더욱 강화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티아누의 끊임없는 개선과 완벽에 대한 추구는 후프의 미션을 그대로 반영한다”며 “우리는 그와 협력하여 그의 훈련 및 회복 방법에 대한 전례 없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함께 회원들의 후프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흥미로운 제품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프는 경기장 안팎에서 제 삶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투자자로서 이 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훈련할 때, 잠잘 때, 회복할 때 후프를 착용한다. 게임 수준을 높이고 건강을 모니터링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후프와 협력하여 후프의 기능과 코칭의 기준을 계속 높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파트너십과 투자 발표에 즈음해 후프는 홍콩, 이스라엘, 한국, 대만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지역으로 공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발표 시점까지 후프는 인도, 멕시코, 브라질로 배송 서비스를 확장하여 해당 시장의 회원들에게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려 5중으로 수질을 강력 관리하는 정수기가 나왔다. 깨끗한 물을 위한 살균 과학에 미세플라스틱 제거, 정수기 주변 공간 관리까지 더했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코크 케어, 코크 살균, 유로 비움, 유로 살균, 코크 교체 등 5중 살균·케어를 적용한 ‘살균ON 정수기 5중 안심’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스코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는 이름처럼 살균·케어 강화가 특징이다. 출수할 때마다 코크 부분이 자외선 살균된다. 출수하지 않을 때도 1시간마다 코크가 살균된다. 물이 지나는 유로는 3시간마다 자동으로 비워지고, 3일마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전체 살균된다. 외부에 노출된 코크는 매년 새 제품으로 교체된다. 이 정수기는 냉·온·정수까지 모두 직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수기 안에 고여있던 물이 아니라 그때그때 새로 정수된 물이기 때문에 따로 버리지 않아도 신선하다. 어느 온도의 물이든 빠르고 깨끗하게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5중 관리에 미세플라스틱까지 여과하는 5단계 복합 나노 필터 시스템을 더했다. 물 속 미세플라스틱부터 잔류염소·중금속·유기화합물질까지 제거한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은 국내 빗물·수돗물에서도 검출되고 있어 정수기를 고르는 주요 기준이 됐다. 세스코 살균ON 정수기는 생수와 음료 등의 미세플라스틱 조사 기준으로 쓰이는 2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상의 입자를 걸러낸다. 세스코는 국내 최초 5중 살균·케어 기능으로 깨끗한 물을 위한 정수기 본질에 집중하면서 특히 세균과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만큼은 어떤 정수기보다 더 뛰어날 수 있도록 세스코 과학을 담았다고 살균ON 정수기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세스코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는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온수 온도는 40-70-85℃ 3단계로, 한번에 출수하는 양은 120-250-550-1000㎖ 4단계로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물받이 트레이도 넣었다 뺐다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에너지 소비 효율은 1등급이다. 원하는 온도만큼만 빠르게 가열해 전기세를 절약한다. 10℃ 이하의 냉수도 냉각 모듈 기술로 바로바로 공급한다. 또한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17x39㎝)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이 정수기에는 환경위생 전문기업 세스코의 노하우가 집약된 공간 위생관리 서비스 ‘플러스 알파케어’가 추가된다. 수질과 정수기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정수기 내·외부 살균과 점검, 주변 공간의 해충 모니터링, 배수구 위생과 주방 살균까지 관리해준다. 세스코는 정수기 주변은 습하고 따뜻해 해충이 서식하기 쉽고, 주방은 잦은 조리로 세균·바이러스·악취에 노출된다면서 진짜 깨끗한 물을 위해 환경위생 노하우로 정수기만이 아니라 주변 공간까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금일 호텔스닷컴은 2024 ‘내가 찾던 완벽한 그곳(Perfect Somewheres)’을 공개했다. 이는 호텔스닷컴에서 앱의 상위 1% 호텔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초의 글로벌 어워드다. 다른 여행 어워드와 달리, 호텔스닷컴의 ‘내가 찾던 완벽한 그곳’ 어워드는 호텔의 고객 서비스와 수준을 평가하는 데이터 중심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선정되며, 국내에서는 그랜드 조선 제주, 파르나스 호텔 제주, 롯데호텔월드 등 30개 이상의 호텔들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어워드 수상 호텔은 여행객 이용 후기,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숙박 시설 평점 및 상태를 고려한 독점적인 고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어워드 수상 호텔은 호텔스닷컴의 VIP 액세스 숙소로서, 이들은 회원에게 숙박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최상의 호텔 경험을 희망하는 여행객은 호텔스닷컴에서 숙소 검색 시 이 엄선된 목록을 참고 자료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그룹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수석 부사장인 라우리 메트로제(Lauri Metrose)는 "2024 ’내가 찾던 완벽한 그곳'으로 선정되면 호텔 업계의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이용 후기만을 사용하거나 럭셔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새로운 어워드 프로그램은 호텔 성급에 관계없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의 여행 여정을 향상시키는 호텔을 집중 조명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력한 파트너십을 촉진하여 파트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함께 여행객들이 찾던 완벽한 여행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당사는 이 어워드가 호텔 서비스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2021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연안선사 사업자가 건조하는 친환경인증선박에 대해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데, 지난해까지 총 14척을 지원했고 올해는 7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이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선사는 친환경 인증등급에 따라 1등급 2%p, 2등급 1.5%p, 3등급 1%p의 취득세 감면도 적용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노동약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권익이 신장될 수 있도록 민생토론회 논의 결과를 신속하게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지난 14일에 개최한 스물다섯 번째 민생 토론회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 현장'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한 사후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미조직근로자 지원 체계 정비에 즉시 착수하겠다'면서 '미조직근로자 지원 담당부서를 통해 근로자이음센터를 운영하는 등 노동약자들이 참여,소통할 수 있는 제도적 통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중소, 원,하청 간 상생과 연대를 바탕으로 영세 협력업체의 근로복지, 안전관리 역량 격차 축소 등 일하는 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기 내 노동법원 설치가 추진되도록 관계부처는 물론 법원 등 사법부와 협의도 조속히 착수하겠다'면서 '노동법원 도입 전이라도 임금체불 근절에 대한 대책 등은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