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 및 혼인 신고자를 대상으로 한 태극기 보급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2년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나 예산 등의 사정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지난해 4월부터 이 사업을 재개했다.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구리시와의 인연을 축하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전입해 오는 세대들에게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보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입세대 및 혼인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인생의 새 출발점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행사를 통해 구리시와의 인연을 축하하고, 구리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더 나아가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누구나 한번쯤은 살고 싶은 발전하는 구리시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상징인 태극기를 나라사랑 선양사업으로 전개해오다 2010년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경일조차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리시를 '태극기의 도시'로 선포하며 대
(미디어온) 하남시는 안심상속 원스톱 확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돌아가신 부모의 재산을 한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로 사망자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으로 접수처가 한정돼 있었고 재산 종류별로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던 번거로움은 전국 지자체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지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청인 자격도 1순위(직계비속·배우자), 2순위(직계존속·배우자) 상속인이 없는 경우에 3순위(형제자매),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신청인은 사망자의 금융거래, 국민연금 가입유무, 국세, 지방세, 자동차, 토지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조회 결과는 7일에서 20일 이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되고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생성된 가축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에 대한 수질 안전성 조사를 연장하는 한편, 조사항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2010년 4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강화군, 계양구, 서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 매몰지 232곳이 형성됐다. 시에서는 법적 조사기간인 3년(2011~2013년)은 물론, 시의회의 건의에 따라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매몰지 반경 300m 이내 지하수에 대해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침출수 유출지표 4개 항목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 매몰로 인한 지하수 오염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시는 최근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의 수질이 ‘불량’이라는 언론보도와 함께 극심한 가뭄이 계속돼 지하수 수질오염에 대한 민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질 안전성 조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군·구 관련부서의 협조를 얻어 매몰두수, 지하수 음용여부 등을 고려해 매몰지 주변 300m 이내 50개소를 조사지점으로 선정하고, 우기 전·후 등 총 3회에 걸쳐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4개 항목에 대해서만 조사를 실시했으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활동할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 제11기 운영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강희찬 인천대 교수, 박흥렬 가톨릭환경연대 대표,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은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과 이민우 기초의제협의회장을 비롯한 당연위촉 위원 3명 등 모두 18명이 위촉됐다.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는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가 채택한 의제21(Agenda 21)에 따라 범지구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된 인천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실천협의회는 인천의제21의 수립·추진 및 평가, 교육·홍보, 실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국내·외 단체와의 교류협력 및 연구,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업무 협력과 기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는 민·관 협의체로서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환경·경제·문화·사회 등에 대한 합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처,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총 4개 안전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이 실시된다.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해 등·하교 시간에 집중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중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방지 등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 및 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2016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올해 마을기업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마을기업 구성원 중 최소 5인 이상이 총 24시간의 설립 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마을기업 신청을 준비하는 시민과 단체 등을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입문, 기본,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총 25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입문과정은 3월 14일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과제수행과 발표 등 심도 있게 꾸며진다. 교육은 ▲공동체 지원정책의 이해, ▲마을기업 지침 주요내용, ▲지역공헌 등 마을기업의 윤리,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자원조사, ▲마을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재무기초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마을기업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한편, 2차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
(미디어온)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22일 제15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2016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최고의 준비된 미래 도시’, ‘세계인이 찾아오는 문화관광 중심도시’, ‘희망을 주는 사회적 경제 중심도시’, ‘대한민국 1등 교육중심도시’, ‘나눔과 배려가 있는 복지중심도시’를 만들고, ‘시민중심의 소통과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채 시장은 “2015년이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화성의 주춧돌을 놓은 시간이었다면, 2016년은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새롭게 성장하고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세계 속의 중심도시 화성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특히, 화성의 미래가 담긴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화성의 미래를 준비하고, 편리하고 빠른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신교통망과 대중교통 여건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당성·정조대왕 유적지 등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곡항·궁평항·제부도를 연결하는 서해안관광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지 육성과 608억 원의 사회적 기금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
(미디어온) 군포시가 전직이나 생애 재설계,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4060세대를 위해 무료 ‘재취업 성공전략 특강’을 오는 3월 4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노사발전재단 경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공동 주최할 이번 특강에는 김수진 노사발전재단 책임 컨설턴트, 최호용 표현리더쉽센터 소장이 초빙돼 각각 나이 변화에 따른 자기관리 방법과 실전 재취업 준비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자신감 강화, 계획적 구직 방법 수립,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기술 등을 알려줄 예정이어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4060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구직 활동 중인 40~60대는 다음 달 4일 오후 1시30분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특강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장소 관계상 참여 인원이 제한돼 있어 사전 신청이 중요하니 유의해야 하며,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군포일자리센터에 전화(390-0613~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새로운 인생을 도모 중인 4060세대에게 큰 도움을 줄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미디어온) 부산지역의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6년 부산광역시 통합방위 지방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민·관·군·경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육군 제53보병사단 등 3개 유관기관별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온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류주선 위원 등 민·관·군·경에서 선발된 유공자 18명에게 부산광역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장, 부산지방경찰청장의 표창장을 수여,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민 화합의 장을 함께 마련한다. 아울러 △북한의 대남도발 전망(국가정보원)△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제53보병사단) △경찰 대테러 활동 계획(부산지방경찰청) 등 기관별 보고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미디어온)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6년 안양시장과 안양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희망가득 신년인사회 「봄·봄·봄(바라봄 말해봄 이해해봄」이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안양시 대표 청소년들이 서로간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진실 된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신년인사회는 청소년활동영상 상영(바라봄), 안양시장과 청소년대표의 솔직토크(말해봄), 안양시장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공연(이해해봄),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동안·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미디어온) 부산시는 ‘최첨단 국제안전도시 부산’을 위한「2016년도 부산광역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16년도 안전관리계획은 전년도와 달리 재난유형을 52개 분야에서 66개 분야로 세분화·고도화하고 재난유형별로 피해원인 파악·분석을 토대로 재난저감 목표설정과 목표설정을 위한 대책수립 및 이행실태 점검을 의무화했을 뿐만 아니라 재정예산 투자계획을 연계하도록 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계획이 수립되어 실질적인 재난·안전대책이 강화돼 시민들의 재난안전 체감도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도 부산광역시 안전관리계획」은 부산의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유형별, 대응 단계별 관리계획을 통한 선제적·체계적 재난관리를 위해 66개 재난유형을 선정해 재난예방과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대응 및 빠르고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부산시와 구·군, 경찰 및 군, 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방법 등을 총망라한 안전관리의 기본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시가 발표한 「2016년도 부산광역시 안전관리계획」을 살펴보면 전년도와
(미디어온)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오는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16년 제1차 삼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삼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삼척시에서 수립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2016년도 삼척시 복지박람회 개최에 따른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개최하게 된다. 삼척시는 이번 2016년 제1차 삼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5~2018년)에 기반한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밀히 분석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복지 르네상스 삼척』실현을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 일자리 확대를 통한 자활자립구축, 맞춤형 복지사업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에 힘써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미디어온)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4일(수) 오후 1시부터 삼척체육관에서 ‘2016 삼척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16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 물결운동에 동참하는 계기 마련과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의 결속력 강화를 통한 자원봉사 문화확산 기여는 물론 자원봉사자의 노고격려 및 사기진작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 등 400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센터 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교육,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하게 행사가 추진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강을 위해 유능한 강사인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김기남 회장을 특별히 초청하여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2015년 전체 보험사 보험민원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유계약 10만건당 54건이 발생하고 회사별로 차이가 많이 나므로 소비자는 보험사 선택시 회사별 민원발생현황을 반드시 고려해서 회사를 선택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사의 민원발생건수(보유계약 10만건당, 이하 민원건수)는 평균55.5건이 발생하고 라이나생명은 13.8건으로 가장 적고, DGB생명이 13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회사간 약 10배 정도 차이가 났으며, 손해보험사는 평균 52.1건이 발생하고 농협손보가 13.4건으로 가장 적고 흥국화재가 89.7건으로 가장 많아 회사 간 6.7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라이나생명은 홈쇼핑이나, 텔리마케팅(매출액의 92%가 TM영업실적임)은 민원이 많은 영업방식이나, 소비자중심경영과 불완전판매를 없애기 위한 무관용(Zero Tolerance)제도 등을 도입하여, 전생보사에서 민원이 가장 적은 회사로 등극해 TM영업은 불완전판매율이 높다는 인식을 깼다. 분기별로 볼때, 생명보험사는 민원발생건수가 1/4분기 16.5건에서 2/4분기 14.5
(미디어온) 태백시가 올해‘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안전 도시건설’일환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터 조성을 위해‘어린이 놀이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놀이터 관리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단계별로 1단계는 지역 내 66개소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주체의 자체점검으로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2단계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의무사항(안전검사 미이행, 안전교육 미이수, 보험 미가입 등)이나 관리주체 자체점검 미실시 또는 미회신 시설이나 과거 안전사고가 발생하였거나 관리가 미흡한 시설 10개소를 선정하여 민·관이 합동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관리주체의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는 확인·점검과 안전교육도 병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교육과 시설물 결함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안전점검 등 예방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