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앱 마켓 원스토어와 웹툰, 웹소설 콘텐츠 제작 및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전문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스튜디오예스원'을 설립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웹툰 및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2차 저작물의 가치가 증대되고 있으며, 해외 콘텐츠 시장의 규모도 급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예스24는 예스24와 원스토어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콘텐츠 IP 확보 및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튜디오예스원을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스튜디오예스원은 웹툰, 웹소설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인기 장르인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히트 작품을 제작해 꾸준히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IP로 굿즈, 출판,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사업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창작자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책임감 있는 매니지먼트, 전문화된 편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는 국민참여형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1기 코카카 크리에이터단'을 4월 1일(목)부터 4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크리에이터단의 모집 인원은 8명으로, 서울,인천, 경기, 강원, 대전,충청,세종,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호남, 제주 총 8개 권역으로 나눠 선발한다. 기사 작성 및 영상 제작과 SNS 활용 능력을 갖춘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중 최종 선정된 크리에이터단은 12월까지 기관 행사, 사업 홍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사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활동에 따라 소정의 제작료를 지급하며, 모든 활동 수료 시 수료증 발급 및 우수 크리에이터 시상 등을 진행한다. 지원신청서는 코카카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코카카 회장은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코로나 시대에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이 국민과 문화예술을 이어주는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관심도를 높여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7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관객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 주연의 '자산어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자산어보가 예매율 31.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설경구)이 섬 청년 창대(변요한)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며 조선 최초의 어류 도감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거대 몬스터들의 대결을 그린 고질라 VS 콩.은 예매율 9.6%로 2위를 차지했다. 멜로 드라마 '해길랍'은 예매율 8%로 3위에 올랐다.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주연의 '아무도 없는 곳'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주연의 '미나리'는 예매율 5.4%로 5위에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4.8%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밥 오덴커크 주연의 '노바디'가 개봉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창의적인 비대면 인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과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인문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의 단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은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데, 1단계에서는 인문 주제의 소책자(100쪽 내외) 발간을 지원하고, 1단계를 완료한 연구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구를 대상으로 2단계인 단행본(200쪽 이상) 발간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발간한 단행본 중 우수 콘텐츠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나 생활문화시설에서 주민 대상 인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올해 1단계 지원을 받기 위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한복 입기 좋은 날'은 한복 생활화를 위해 문체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황희 장관의 제안에 직원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31일부터 시행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문체부의 한 직원은 '평소 한복을 좋아해서 여행지에서는 즐겨 입었지만, 근무복으로 입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 '막상 한복을 입고 출근하니 예쁘면서도 단정해서 근무복장으로 어울리고, 문화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정부 간 교류 행사 등에 필요한 축하 영상 촬영 시에도 한복을 착용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8일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축하 영상을 촬영한 이후에는 '외국분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한복을 입을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누리소통망에 소감을 남기기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대관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 단체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된 공연,전시장,문예 회관에서 공연 및 전시를 계획하고 있는 관내 전문예술법인(문화예술진흥법),예술 활동 증명이 가능한 예술인 및 예술 단체 등이다. 최종 선정 시 대관료의 90%(최대 100만원까지)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무관중 공연 전환 시 촬영비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및 공연,전시 발표 부담 완화를 통한 예술 활동 활성화 및 창작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계획의 적절성을 비롯해 지역 문화 발전 기여도, 최근 2년간 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 내 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의 서식을 작성해 4월 23일(금) 18시까지 예술지원팀 이메일(artsupport@h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있다! 없다?'가 4월부터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후원으로 열리며 '내가 바라는 세상에는 A가 있다! 없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은 A에 들어갈 소재를 생각하고 동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초등 연령의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시대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선물이 수여되고 우수 작품은 낭독, 인터뷰, 동요 작곡 등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아이들의 동시 작성을 돕기 위해 동시 교육도 제공한다.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홈페이지와 함께걷는아이들 유튜브에서 동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동시 수업' 프로그램으로 경기 남부지역 소재 복지시설 5곳을 선정해 초등연령 아동에게 동시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걷는아이들은 '기초학습 부진 아동에 대한 동기 부여로 시작한 동시대회가 이제는 초등 연령 아동이 누구나 참여해 자기 생각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창립 75주년을 맞은 우리 맛 연구중심 샘표가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31일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맛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감 및 상호 유대감을 높여준다고 알려졌지만 온 가족이 다 같이 식탁 앞에 모이는 시간은 계속 감소해왔다. 이에 샘표는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집밥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있다. 2021년 샘표는 창립 75주년을 맞이해 요리가 고민거리가 아닌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놀이이자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31일 접수를 시작하는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맛있는 추억'을 그린 아이들의 순수하고 행복한 그림과 그림일기 공모에 매년 3만~4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샘표의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는 3세 이상 초등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내 전시공간 d/p에서 4월 10일까지 '소환술'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1년 d/p의 첫 번째 전시로 이민지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소환술은 우리와 다른 존재, 신, 정령, 악마 따위를 불러내는 마법의 한 종류다. 사람들은 난관에 부딪혔을 때 더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 어디인가 있을지 모르는 특별한 힘을 불러오고 싶어 한다. 작가들은 자신이 연마한 기술로 이전과 다른 조합을 구현하고 의도치 않은 방향을 발견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빛나는 우연과 마주하길 기대한다. 뜻밖의 잠재력을 소환하고 싶은 것이다. 전시 소환술은 작가가 작업의 기술을 선택하고 전개하는 과정을 소환술에 빗댄 '작업에 관한 전시'다. 사진의 이미지 생산과 조직, 유통 과정에 주목하는 김도영, 유영진, 윤태준, 정영돈, 정찬민 5인의 작가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의 실마리를 각자의 작업 안에서 발견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 그 결과물로 만들어진 사진, 영상, 피그먼트 프린트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소환술 전시는 4월 1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코오롱과 함께 추진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 알림장 번역,상담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 알림장 번역,상담 지원 사업은 교육 정보 이해의 한계로 자녀 학습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 전 지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학기 중 발송되는 가정통신문,알림장 번역 △실행 방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1,2학기) 동안 제공된다. 자세한 안내 및 온라인 신청 접수는 세상파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녀의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 신청하거나 ODS다문화교육연구소(대표 이나현)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세상파일은 행복나눔재단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확산 플랫폼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 2월 진행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 후원 협약에 따라 ㈜코오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행복나눔재단으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마켓컬리, 쏘카, 왓챠 등 분야별 최고의 스타트업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이하 스코페)'이 기업가 정신과 기회를 이야기하는 스타트업 미디어 EO와 함께 LIVE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4월 3일(토)~4월 9일(금)까지 펼쳐지는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잡페어(이하 스코페 잡페어)'는 스코페 참가 개발자들의 시상식과 주최 스타트업들의 LIVE 채용 설명회로 구성된 비대면 이벤트다. 스코페 잡페어는 EO의 유튜브 채널 및 플랫폼을 통해 매일 저녁 8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O 플랫폼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사람들은 각 스타트업의 임원,실무진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다. 이번 LIVE 행사 진행을 맡은 EO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개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초로 진행된 스코페의 LIVE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스코페 잡페어를 통해 실력있는 개발자들과 로켓 성장하는 6개 스타트업이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코페는 대한민국 개발자들만의 새로운 개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코딩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매체) 활용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서울예술교육센터'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용산구 서빙고로 17에 위치한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센트럴파크타워 1층, 공공시설동의 1층과 5, 6층에 총면적 4026㎡의 규모로 조성됐다. '10대들의 삶이 예술과 만나는 모든 것에 함께 한다'는 철학으로 '청소년'과 '미디어'에 맞춘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과도한 입시 준비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우울과 스트레스가 많은 10대 청소년에게 예술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글, 그림, 책, 신문, 사진 작업 등 전통적 미디어부터 영상, AR,VR, 모바일 작업 등 하이테크 뉴미디어까지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의 미디어 활용 예술교육 방식이 영상매체의 사용 방법과 같은 기능과 기술 위주의 교육에 머문 것에서 벗어나 미디어의 본질인 '메시지 전달과 자기표현'에 집중해 실제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모 강좌나 기능 위주가 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0-2021 한국-러시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은 앞으로 문화예술계를 짊어질 차세대 예술인들의 공동 창작과 협연을 지원하는 ''시베리아 예술원정대'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지난 26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 대학생 예술단, '시베리아 예술원정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젊고 다양한 시각에서 신선한 작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신북방 중심국이자 문화강국인 러시아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발대식에는 한국과 러시아 양국에서 선발된 원정대원 총 26명(한국 14명, 러시아 12명)과 문체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국내 기관 및 러시아 측 3개 협력대학(상트페테르부르크대, 림스키 코르사코프 음악원, 극동예술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앞으로 원정대원들은 음악(작곡, 기악), 연극(연출, 배우), 무용(발레, 한국무용 등)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1개 팀을 '창작실내악단', '창작연극단', '창작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소박한 구성이지만 다채롭고, 평면적이지만 입체적인 한복의 미를 일상 생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4월 9~18일 열리는 봄 주간과 10월 11~17일 열리는 가을 주간으로 나눠 총 2회 개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한복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가을 한복문화주간'과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내달 7일까지 모집 중이다. '한복문화주간'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한복을 주제로 패션쇼,체험,마켓,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올해 '봄 한복문화주간'은 남원, 전주, 경주, 진주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우리의 복잡한 일상을 한복처럼 여유있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선사한다. 이번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크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기획 프로그램과 지자체(7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먼저 '2020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 및 토크쇼'가 내달 12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CGV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행사는 식전 영상상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스포넥트가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의 후원사 및 2기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코로나19로 불가능할 것 같았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주목을 받았던 50명의 대학생들이 있다. '청년과 바다' 그리고 '스포츠와 봉사'라는 콘셉트로 4박 5일간 87Km의 해변을 걸으며, 총 무게 1350Kg의 쓰레기를 주웠던 그 청년들이 다시 한 번 대장정에 나선다. 2020년 바다를 살리는 힘찬 발걸음,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이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는 한 청년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부산 연안에서 죽은 채 발견된 멸종위기 붉은바다거북이의 영상을 우연하게 보게 됐다는 그는 바다거북이의 뱃속에서 나온 225조각의 쓰레기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바다를 구하고 해양동물을 살리는 일이 특정한 전문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바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해양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작은 실천이 더해지면, 언젠가는 분명히 붉은바다거북이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그렇게 많은 대학생들이 공감하고 동참하게 됐다. 2021년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2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