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초승달에 걸터앉아'를 출간했다 이 책은 문학동인지 "상상의 힘"으로 신인상을 탄 이석구 시인의 첫 시집이다. 달을 보는 일은 추억에 잠기는 일과도 같다. 저자는 그런 달에 걸터앉아 이런저런 시상들을 떠올려봤다. 특히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주제들이 시집을 더욱 따스하게 채워 주고 있다. 기술이 발전했지만 역설적으로 우리 사회는 고립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비자발적 고립뿐만 아니라 자발적 고립도 늘어나는 가운데, 다른 사람과 삶을 나누고 눈을 마주치며 소통하는 일도 이제는 특별한 일이 된 듯하다. 이러한 세태를 그대로 넋 놓고 볼 수만은 없는 사람들이 바로 시인이 아닐까? 이석구 시인은 '초승달에 걸터앉아'를 통해 모두의 마음속에 조금씩 남아 있을 서정을 건드린다. 하늘, 해와 달, 나무와 같은 자연을 바라봤을 때의 마음, 가족,친구 등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마음 그리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마음 등 각각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을 시에 담담히 투영했다. 이 시집을 통해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지 떠올려보고, 그것들에 마음을 다하여 다가가 보자. '초승달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가족, 넌 괜찮니?'를 펴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존재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물질 만능과 성공 지상주의가 사람을 도구화하는 인간성 상실의 시대, 우리는 그 정점에 서 있다. 이제는 인생의 본질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 것인지 질문해야 한다. '가족, 넌 괜찮니?'는 저자가 초보 아빠로서 지난날을 돌아보며 쓴 자화상인 동시에 우리 사회의 최대 당면 과제인 가족 문제를 상담하고 돕는 전문가가 외치는 현장의 목소리다. '자녀는 부모가 믿어 준 만큼 자라는 꿈나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우리는 종종 아이들은 교육한 대로 자랄 것이라는 기대감에 교육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부모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신영호 저자는 아이들은 학습이 아니라 부모의 삶을 있는 그대로 따라 하는 모방의 달인이기 때문에 본보기가 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족이 살아야 모두가 산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나를 세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고민하는 모두에게 좋은 길잡이가 돼준다. '가족, 넌 괜찮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도서출판 북그루는 '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을 새해 첫날 출간한다고 진잔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롯된 감염병 정국은 세상을 더욱 팍팍하고 살기 어려운 곳으로 만들고 있다. 하루하루 사는 것이 힘들고 버겁기만 한 지금, 세상이 어지럽고 소란스럽다. 저자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병마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았다. 행운은 인간의 정서적인 측면에서 오는 것이라 오늘날 우리가 제각기 느끼는 행운은 일반화된 '주관적 감정'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저자는 자신의 몸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해 곧장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는 00암 4기 말 시한부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과 맡은 바 임무를 다하기 위해 힘든 치료를 병행하면서 마지막까지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살고 있다. 나폴레옹은 네잎 클로버를 보기 위해 허리를 굽혀 적의 총알을 피한 건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행운의 사례이다. 일반적으로 영웅들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 것은 행운이 많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행운'이 1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을 필두로 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공식 출범한다. 조선시대 문화예술의 중심지였으며, 1970~80년대 연주자들의 사랑방이었던 서울 종로구 낙원동과 그곳에 자리잡은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낙원악기상가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낙원악기상가 상인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문가, 지역 예술인 등이 모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악기 기부,교육,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가 악기를 저렴하게 대여하고,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만나는 반려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악기를 지원하는 악기 나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낙원동의 특색을 살린 지역 특화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유강호 이사장은 '반려악기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설립하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수칙에 따라 이범헌 회장과 광역시,도 대표단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13일(금) 오후 3시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3회 대한민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술대전은 코로나19로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전국 예술인들의 염원과 기대, 침체한 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총이 협의를 거쳐 '비대면 개최'라는 새로운 경연 방식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이를 위해 광역시,도 대표단 영상 및 온라인 심사 등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번 예술대전은 지난 대회보다 한 종목이 늘어나 국악, 사진, 영화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국악 부문은 슈베르트 가곡 '마왕의 노래'와 판소리 '적벽가'를 퓨전으로 구성해 '마왕을 위한 시나위'를 주제로 공연한 앙상블 시나위(서울 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부문은 답답한 도시를 잠시 떠나 찾아간 바닷가에서 시간마다 전혀 다르게 변하는 항만의 모습 등을 '멈춤의 시간'으로 표현한 유광종 작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도입된 영화 부문은 광역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로나로 일상이 바뀐 뉴노멀 시대, 새롭게 서울을 여행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서울이야기 위크'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벤시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서울시 오래가게와 40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국민 테니스 슈즈로 유명한 벤시몽이 만나 재미있는 형태의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오래가게는 노포라는 명칭대신 오래오래 가라는 뜻에서 시민들이 직접 이름을 붙여준 것으로 서울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6곳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이야기와 시간이 쌓인 서울을 주제로 한 '서울이야기 위크' 전시에는 오래가게로 서울 동네여행을 하는 방법과 함께 서울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시에 소개되는 오래가게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오래가게 전통분야로는 쪽빛 천연염색으로 유명한 '하늘물빛(1973)'을, 그리고 2020년 새롭게 발굴된 오래가게 중 생활분야의 '미식힐링-빵지순례'의 나폴레옹과자점(1968), 함스브로트과자점(1974), 동부고려제과(1974)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위키드위키 출판사가 결혼 갱신제라는 파격적인 제도를 내세우며 현실에서의 돌봄 노동의 가치와 정상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끔 하는 신간 소설 '5년 후'를 출간했다. 정여랑의 장편 소설 '5년 후'는 '결혼 5년 갱신제가 도입된 가상의 대한민국'이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떤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할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혼인 신고 후 만 5년이 되는 시기에 혼인 갱신의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자동으로 혼인 관계가 해소되는 이 파격적인 제도부터가 이미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저마다 추측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소설 속에서 어떻게 구체화되고 해결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결혼 5주년을 앞둔 부부가 혼인을 갱신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에피소드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이미 이혼한 부부, 오랜 혼인 관계를 살인으로 마감한 부부, 비혼 출산을 택한 사람, 학생 비혼 양육자가 되기를 택한 청소년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케이스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갱신제라는 파격적인 제도를 내세우며 현실에서의 돌봄 노동의 가치와 정상성에 대한 의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엉뚱한 시리즈 2020'의 결과전시 '용례채집: 관계의 재해석'을 지난 21일(토)부터 오는 25일(수)까지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엉뚱한 시리즈'는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제휴사업 '엉뚱한 사진관'의 확장판이다. 6년간 '사진'과 '영상' 매체를 활용해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구직난, 주거문제 등 사회 문제부터 '서울에서 경험한 회복의 기억' 등 시민의 어려움과 상처,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까지 예술작품을 통해 표현하며 많은 공감을 받아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생겨나는 이슈를 '관계의 재해석'이라는 주제의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프로젝트명인 '용례채집: 관계의 재해석'에서 '용례채집'이란 뜻은 '모든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국어사전을 만들기 위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단어의 사례와 예문을 채집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의미가 달라지거나, 새로운 의미가 더해진 사례를 찾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Korea Foundation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오는 11.25(수) 오후 2시에 KF 및 사무국 유튜브 채널에서 '2020 컬러풀 중앙아시아'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25~26일 이틀간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교 장관들이 참석하는 '제13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의복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부대 행사로 개최된다. 행사는 현지 디자이너를 한국으로 초청해 사전 녹화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형태다. 비록 온라인 영상이지만, 중앙아시아 3개국의 화려하고 매력적인 전통 및 현대 의상 50여벌을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한편 사무국은 포럼의 또 다른 부대 행사로 26(목)에 '제1회 한-중앙아 온라인 경제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 6월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한국무역협회 및 중앙아시아 5개국의 상공회의소가 참여해 결성된 '한-중앙아 경제협의체'가 주관하는 첫 행사로, 한-중앙아 간 경제 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KF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중앙아 의상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의복이 주는 아름다움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삼성전자가 8K 영화 '언택트'의 글로벌 버전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제작하고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8K 영화 '언택트'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응답해 영문 자막을 적용한 버전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 8K 영화 '언택트'는 10월 16일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610만뷰를 돌파하고 2600여개 댓글이 게재되며 흥행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연배우 김고은, 김주헌의 열연과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함께 영문 자막을 요청하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영화 '언택트'의 8K 초고화질 버전도 이날 온라인을 통해 함께 공개한다. 8K 버전 영상은 국문으로 선공개되며 8K 화질을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있다면 누구나 8K 초고화질로 생생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 'QLED 8K'를 이용하면 기본 탑재된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관람 가능하다. 영화 '언택트'는 '갤럭시 S20'와 '갤럭시 노트20'를 활용해 촬영한 삼성전자 최초의 8K 영화로 'QLED 8K'로 감상할 때 감독이 의도한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구현된다. 영화 '언택트' 8K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브레이크댄스협회는 힙합뮤지컬 '갈매기의 꿈' 온라인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거리예술공연을 지향하는 축제이다. 2020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공연으로 대한브레이크댄스협회의 '갈매기의 꿈' 공연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한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불가피하게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했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코로나19로 대중문화 활동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힙합뮤지컬 '갈매기의 꿈' 공연을 실시했다. 한국힙합문화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면 학생들이 다 함께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0년 10월 26일부터 언택트 공연을 주최해 논산시 체육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 지사를 포함한 부창초, 감곡초, 동구중, 화산중, 완산중, 대건고, 세광중, 완산여자고등학교 등 8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5회 온라인 공연을 펼쳤다. 또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군부대 등에서 3회 오프라인 공연을 펼쳤다. 11월 16일 1함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전력이 지난 11월 19일(목)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시와 공연의 공모, 기획, 개최, 운영 등에 있어 상호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첫 번째 문화예술 협력사업으로 뉴미디어아트 공모제인 "내일의 예술展"을 2021년 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공동개최할 계획이다. 한전과 예술의전당은 이번 전시에서 예술과 기술이 접목되는 미래지향적인 시각미술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전력산업의 디지털변환을 이끄는 한국전력과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이 만나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의 미래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21년 1월 11일까지이며, 당선작 12팀과 최종수상작 3팀에는 각각 창작지원금 4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전 및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세나 활동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 사회적 기업 햇살놀이터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를 열고 서울 시민에게 무료로 10회를 제공한다.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 공연은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서울 시민과 문화에 소외된 주변의 이웃에게 공연예술을 제공해 휴식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서울시 연극예술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12월 한 달간 서울시 내 세 군데의 공연장에서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 놀라운 하이브리드 가족극 '거인 이야기' '위대한 놀이'가 각 10회씩, 총 30회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는 2017년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 이탈리아 만토바와 레체, 이란 등 세계 곳곳의 연극 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된 작품이기도 하다. 햇살놀이터는 2017년부터 오픈 런으로 '오버코트'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버코트' 공연은 예매 사이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모든 후기에서 만점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김영진 미래엔그룹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회장은 그룹의 모태 사업인 교육출판업을 기반으로 에너지,레저,완구 산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해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 왔으며 미래엔그룹을 모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국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래엔의 교육 재단인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 사업과 각종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중견기업 대표자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진 회장은 2002년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에 입사해 재무팀, 교재전략기획팀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10년 4월 대표이사 취임 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이끌어내며 회사의 성장, 재무 안정성 등에 기여했다. 2020년 4월 신광수 사장이 미래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에는 이사회 의장으로 그룹 관리 및 투자의사 결정, 대외협력을 총괄하며 미래엔그룹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19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주연의 '도굴'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은 개봉 첫 주 15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사라 폴슨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런'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도굴'이 예매율 34.6%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는 형사와 목격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가 죽던 날'은 예매율 13.1%로 2위를 차지했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예매율 12.9%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바이올렛 가든'은 예매율 3.3%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예매율 2.4%로 5위에 올랐다. 로자먼드 파이크 주연의 천재 과학자 이야기 '마리 퀴리'는 예매율 2.1%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