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평가에서 탄소배출 관리 성과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 ‘리더십 A-’를 획득했다. 한화솔루션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대응 분야 ‘리더십 A-’ 이상 획득 기업 중 상위 6개 기업에 수여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비롯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CDP는 기업의 환경 이슈 대응활동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구이며, CDP 코리아 어워드는 국내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 경영 분야의 평가 점수를 기반으로 각각 시상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기후 리스크 관리 △기후 시나리오 분석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올해 처음 참여한 물 경영 부문 평가에서도 물 관리 정책과 수자원 집약도 개선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리더십 A-’ 선정 및 ‘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현지 시각 15일(목) 개막해 18일(일)까지 열린다. 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됐다. 시그니처 대회는 PGA 투어의 총 39개 대회 중 2024년 새롭게 지정한 8개 대회를 칭한다. 제한된 인원만이 출전하며, 대회 총상금 규모와 페덱스컵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2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4위 빅토르 호블란(Viktor Hovland), 5위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를 포함해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한다.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도 선수로 참가해 2024
베트남 정부는 경제 성장 궤적의 기반을 확장하고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성 의제와 전략에 의존함을 재확인했다. 2023년 4월 26일 하노이에서 APO 사무총장인 인드라 프라다나 싱가위나타 박사(Dr. Indra Pradana Singawinata)와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자리에서 팜민친(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2045년까지 고소득 국가가 되겠다는 베트남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노동 생산성 성과 증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팜 총리는 국가의 노동 생산성 성장을 의도한 성과 궤도로 되돌리기 위한 네 가지 중요한 영역을 설명했다. 제도적 질의 향상, 인적 자본 개발 업그레이드, 거버넌스 역량 발전 및 자원 관리의 개선은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수행되는 베트남의 생산성 전략 및 운동의 기초가 될 것이다. 민간 부문 및 기타 이해 관계자와 협력해 여러 국가 파일럿 프로젝트가 노동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일부 산업에서 개시된다. 총리는 APO의 오랜 지속적 지원에 감사하면서 협력 심화와 지원 확대도 핵심 전략으로서 강조했다. 팜 총리가 기존 문제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에 대한 조언을 요청했을 때, 인드라 박사는 사회 경제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로부터 올해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로 선정됐다. ATW는 14일(현지시간) 조원태 회장을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Excellence in Leadershi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월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TW는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하는 한편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 매년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해왔으며,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조원태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전례 없는 팬데믹 위기는 항공산업의 핵심 가치인 연결성이 왜 중요한지를 방증했다”며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서도 여객과 화물산업의 연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준 대한항공의 임직원을 대표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은 우리 모두에게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이며 “대한항공은 변화에 적응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속 발전해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역내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부품공급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PDC)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PDC는 굴착기와 휠로더 등의 건설기계 부품을 확보하고 신속히 공급하는 물류거점으로 현재 미국, 중국, 벨기에,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등 현대건설기계의 핵심 판매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의 9번째 해외 PDC인 인도네시아 PDC는 약 9000여 종의 부품을 취급하고 있어, 부품 조달 기간은 기존 5일에서 2일로 줄어들 전망이다. 부품 정기 주문에 대한 배송주기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돼 고객 편의 역시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했다. 현대건설기계는 1월 KB캐피탈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건설기계 구입 시 이용 가능한 저금리 할부금융 상품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출시한 상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이달 말 자카르타에 영업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략을 위한 영업망 구축에 돌입할 계획이다. 5월에는 PDC를 설립해 자체 부품 조달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제 위기에도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2022년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1조원에 육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2조4373억원, 영업 이익 96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693억원(+55%), 영업 이익은 4316억원(+80%)씩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은 2020년 1조원 달성 이후 2년 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22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3조13억원, 영업 이익 983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금) 공시를 통해 밝혔다. 수주 확대 및 공장 가동률 상승, 삼성바이오에피스 100% 자회사 편입에 따른 외형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조4333억원(+91%), 영업 이익은 4463억원(+83%)씩 각각 크게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매출 9463억원, 영업 이익 231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은 993억원(+12%) 증가했고, 영업 이익은 388억원(+20%)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말 연결기준 자산은 16조5821억
동국제강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를 차단하는 컬러강판 개발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초의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의 성능을 개량해 코로나19를 30분 이내에 99.9% 사멸하는 항바이러스 성능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나온 항균 컬러강판은 박테리아, 곰팡이 등에 대한 저항성을 인증받았으나 코로나19과 같은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검증한 바 없었다. 이에 동국제강은 2020년 9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국내 바이러스 전문 검증 기관과 함께 항바이러스 컬러강판을 연구해왔고 2월 제품 개발에 성공해 3월 현재 양산을 위해 도료 업체와 최종 테스트 중이다. 특히 동국제강은 이번에 개발한 ‘럭스틸 바이오’의 항바이러스 첨가제를 도료 업체에 전부 공유해 다양한 제품에 빠르게 적용하기로 했다. 펜데믹 상황임을 고려해 공공 보건에 힘을 더하고 항바이러스 컬러강판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다. 실제로 동국제강은 컬러강판의 항바이러스 기술로 컬러강판 수요처가 선별 진료소를 비롯한 수술실, 식품회사, 반도체 공장, 제약회사, 바이오시밀러 공장 등 생활과 밀접하고 바이러스 및 세균에 민감한 공간의 내외장재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건축 내외장재 전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주거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2018년 래미안 홈랩 스마트 라이프관을 열고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 라이프관에 설치했던 얼굴인식·음성인식 및 웨어러블 원패스 등은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해 2019년 이후 분양한 래미안 단지들에 적용하기 시작한 바 있다. 2021년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랩 스마트 라이프관을 업그레이드한 ‘래미안 RAI(Raemian Artificial Intelligence) 라이프관’을 공개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A.I 기술들을 적용했다. ◇코로나19로 바뀐 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공간 선보여 RAI 라이프관은 A.I 및 로봇·드론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식음·배송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오피스·홈트레이닝 등 특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기술들은 검증이 완료되면 2021년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RAI 라이프관의 공간 구성은 크게 공용부와 세대 내부로 나누어진다. 공용부는 주차장과 단지 공용공간으로 구성되며 주차장에는 입주민의 차량 번호를 인식해 거주동에 가까운 주차공간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주차유도 시스템과 입주민의 짐을 받아서 이동하는
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와 월간HRD가 주최하고 산, 학, 연, 관 교육기관이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이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 1995년 순수 민간 주도로 제정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대한민국 HRD 발전을 선도한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에게 수여하는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특히 산, 학, 연, 관에서 사람 중심 경영을 실현해 HRD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공표하는 유일한 상이기도 하다. 팬데믹 속에 개최된 이번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은 손욱 전 농심 회장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축사로 서막이 올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헌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는 엄정한 심사결과를 보고하며 HRD 우수기관과 공로자를 선별한 체계적인 기준 및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 가운데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교육기관대상, 특별공로상, 교육프로그램대상, 교육솔루션대상, 명강사대상 등 6개 부문에서 17개 우수기관과 8인의 공로자가 수상을 확정 지으며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먼저, 인적자원개발종합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5월 출시한 암 전용상품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 병리진단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 병리진단비’는 갑상선과 전립선의 질환 감별을 위해 ‘바늘생검’을 통한 조직 병리 진단을 받은 경우 검사 결과 암이 확정된 경우뿐만 아니라 암이 아니더라도 연간 1회에 한 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갑상선/전립선 바늘 생검’이란 통상적으로 갑상선과 전립선에 대한 초음파 등 영상의학 검사 또는 혈액검사, 신체검진 상 질병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가는 바늘을 체내에 삽입하여 조직표본을 얻는 검사를 일컫는데 이번 신규 보장 담보 개발은 예방관점의 독창성과 노력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KB손해보험은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 병리진단비’와 더불어 암 발생 전 단계인 ‘위·십이지장/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진단비’ 보장으로 질병의 조기 진단을 통해 중증 질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예방 관점의 암보험으로 보장영역을 확대했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학생, 기업, 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35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중이다. 각 대학은 지난 4년간 과감한 대학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SW정원확대, 별도의 SW단과대학 및 전교생 대상의 SW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센터 설립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SW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SW전공자는 2015년 8개교 1034명(평균 129명)에서 2018년 30개교 4830명(평균 161명)으로 약 125% 증가하였고, 성균관대, 국민대 등 13개 대학에서 SW단과대학을 신설했다. 또 산업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428명을 교수로 초빙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국내외 인턴십을 확대하는 등 현장 연계형 교육을 대폭 강화하여, 산업현장과 대학 교육 간의 격차를 줄이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SW학과의 신입생 경쟁률이 2015년 10.3 대 1에서 2019년 13.4 대 1로 증가하는 등 4차 산업혁명발 입시 변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하반기와 2
주한스웨덴대사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 국왕 초청으로 김정숙 영부인과 함께 스웨덴을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북유럽 순방의 일환으로 대통령은 핀란드와 노르웨이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장관들과 경제사절단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을 이끈다. 방문 일정에는 스웨덴 장관들과 국무 총리, 의회 및 기업 대표들과의 회담 및 회의가 포함되어 있다. 스웨덴과 한국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있으며 이번 국빈 방문의 목적은 양국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강화하는 데 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중 하나다. 스웨덴은 한반도에서 독특한 역사와 역할을 이어 왔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평화와 안보 문제가 강조될 예정이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혁신, 연구, 디지털 전환 그리고 창조 산업 분야를 포함하여 무역이 증대되고 교류가 강화될 잠재적인 가능성이 높다”며 “사회 복지와 노동 시장 분야의 협력 증대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이라 덧붙였다.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처, 정부혁신을 선도하는 부처, 각종 생활정보를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처, 행정안전부가 지향하는 과제들이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중요한 10대 뉴스를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당신의 정책에 투표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페이스북 등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11244명이 참여하였다. 대국민 투표는 정부혁신, 전자정부, 지방자치, 지방재정, 재난관리, 국민안전 등 6개 분야 총 27개 주요 과제를 대상으로, 국민들이 분야별로 가장 만족했던 1개 과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투표 결과 ▲재난문자 개선,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상황 공유(42%) ▲24시간 365일 생활 정보 서비스 강화 정부24 & 문서24(41%)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37%) 등이 10대 뉴스로 뽑혔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재난문자'나, 2위인 '생활 정보 서비스' 등은 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