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원자력소재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원자력용 강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16일 "국내 철강사 최초로 미국기계기술자협회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 원자력소재 공급사 품질시스템 인증인 QSC(Quality System Certificates for Nuclear Material Organization)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SME QSC'는 원자력 발전소 및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재료와 부품의 품질보증체계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인증제도로, ASME는 공급사의 소재 및 품질관리시스템이 원자력 산업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엄격하게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현대제철 측은 이번 인증 획득에 대해 "현대제철의 철근‧형강 및 후판이 글로벌 원자력 산업의 까다로운 품질 요구 수준에 충족한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전(原電) 건설 및 유지보수용 강재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제철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대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품질경영시스템의 고도화와 정기적인 심사 대응을 통해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AI 기술과 ERP, MES, PLM, 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 ▲제조 ERP 혁신 방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OT 보안 전략 ▲5G 특화망(Private 5G) 기반 제조 현장 혁신 ▲AI 기반 디지털 구매(SRM)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디지털 제조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생성형 AI가 도입되면서 변화하는 ERP, MES, PLM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성공적인 활용 전략과 최적화 사례도 공유했다. 기조 연설을 맡은 삼성SDS 김정욱 컨설팅팀장(상무)은 삼성SDS가 보유한 제조 산업의 핵심 시스템 경험과 글로벌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제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World Phygital Community(세계 피지탈커뮤니티, WPC)가 내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에 참가할 선수와 클럽을 가리는 2025/2026 랭킹 토너먼트 시즌을 오늘 발표했다. 2025년 8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 세계 WPC 회원들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너먼트는 내년 세계 최대 규모 피지컬 스포츠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클럽과 선수들이 저마다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즌 동안 피지탈 참가자들은 Physital Origins(피지탈 오리진스)라는 각 참가국 내 지역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이어서 Phygital Rivals(피지탈 라이벌즈)라는 국내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댄 머클리(Dan Merkely) WPC 회장은 "이번 새 시즌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World Phygital Community(세계 피지탈 커뮤니티)가 92개국 96곳에 달해, 급성장 중인 이 현상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피지탈 스포츠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이번 시즌에는 어떤 피지탈 슈퍼스타가 등장할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토너먼트 종
펩시(Pepsi®)와 UC3는 오는 5월 31일, 뮌헨 풋볼 아레나(Munich Football Arena)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킥오프 쇼(UEFA Champions League Final Kick Off Show presented by Pepsi)의 헤드라이너로 린킨 파크(LINKIN PARK)가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UEFA는 매년 결승전 시작 직전에 펼쳐지는 기대감 높은 오프닝 행사를 통해 축구 팬들과 함께해 왔으며, 올해 역시 경기 시작 직전 관객들의 기억에 남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린킨 파크는 최근 7년 만의 신곡 앨범 '프롬 제로(FROM ZERO)'를 발표하며 다시금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앨범은 전 세계 차트를 석권했으며, '헤비 이즈 크라운(Heavy Is The Crown)'과 '디 엠티니스 머신(The Emptiness Machine)' 두 곡 모두 1위를 기록했고, 이중 '디 엠티니스 머신'은 2024년 가장 큰 인기를 끈 록 음악으로 2억 5천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특히 빌보드(Billboard)에 따르면, 린킨 파크는 2024년 연간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한 유일한 록 밴드로
2025년 4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중국 협력 강화(Strengthening ASEAN-China Cooperation)'를 주제로 중국-아세안 미디어 및 싱크탱크 포럼(China-ASEAN Media and Think Tank Forum)이 개최됐다.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ompany Limited, CCCC)의 첸중(Chen Zhong) 부총경리가 이 행사의 개회 연설자로 초청되어 아세안 국가들과의 문화 교류 및 지식 공유를 증진하려는 CCCC의 노력을 강조했다. 첸 부총경리는 중국과 아세안 간의 지리적 근접성과 공동의 미래를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이 아세안 각국의 자원과 노력을 한데 모아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CCCC는 지난 수년간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 왔으며,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CCCC는 동반 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긴밀한 관계와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하여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첸 부총경리는 CCCC가 전 세계 158개
올인원 고객 참여 및 유지 플랫폼 클레버탭(CleverTap)이 4월 15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rehook.ai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rehook.ai는 기업이 쿠폰, 할인, 게임화, 로열티 프로그램, 추천 보상 제도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로모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클레버탭은 분석,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결합해 고객 유지를 위한 종합 솔루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rehook.ai가 클레버탭에 통합되면서 브랜드들은 다양한 프로모션 캠페인을 생성, 배포, 추적, 최적화하는 역량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전환율과 사용자 유지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들은 초기 고객 확보, 온보딩 단계부터 유지 및 충성도 관리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보다 폭넓은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또한 rehook.ai의 실시간 프로모션 데이터가 추가되면서 클레버탭 고객은 사용자 행동과 맥락에 따른 적절한 맞춤형 제안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고객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클레버탭의 공동 창립자 아난드 자인(Anand Jain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제품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7회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최신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센스는 A 구역 3.2홀 C19-59 부스에서 'AI와 함께 하는 삶(Your Life)'이라는 주제로 AI가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AI 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을 공개한다. 하이센스의 116UX TV 시리즈는 최고 밝기가 1만 니트로, BT.2020 색 영역의 97%를 커버하는 TriChroma MiniLED X 백라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100인치 이상 TV 제조 부문 세계 1위인 하이센스는 116UX에 하이뷰 AI 엔진 X(Hi-View AI Engine X)를 탑재해 AI 컬러 로컬 디밍과 AI 4K 업스케일링과 같은 첨단 화질 개선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100인치 크기의 U7 PRO와 U8 시리즈 TV도 전시된다. 프랑스 오디오 전문 브랜드 드비알레(Devialet)가 튜닝한 U7 PRO는 AI 클리어 보이스(AI Clear Voice) 기능으로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기념품 전문 경매소 줄리앙 옥션(Julien's Auctions)이 텔레비전 탄생 60년을 기념하는 파격적 경매 행사"채널 서핑'(Channel Surfing)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품과 의상, 무대 장치, 제작물 등 600여 점이 출품되어 인기 시트콤과 걸작 드라마부터 파격 버라이어티 쇼, 실감나는 리얼리티 시리즈까지 텔레비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채널 서핑"은 전 세계 팬들과 수집가들에게는 텔레비전 역사의 한 부분을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르와 시대를 다양하게 선별하여 TV의 문화적 영향력과 꾸준한 매력을 담아낸 특별한 작품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줄리앙 옥션은 텔레비전의 진화와 그것이 전 세계 대중문화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보여주고자 이번 컬렉션을 기획하였다. 흑백 방송 초창기부터 요즘의 스트리밍과 몰아보기까지 사람들의 시청 환경 형성에 기여한 프로그램과 스타들을 "채널 서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총 2,610건의 악성앱을 발견, 차단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경찰청과 협조해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610건의 악성앱 설치 의심고객을 확인하여 경찰이 직접 피해자에게 출동해 즉시 삭제 조치를 하는 등 약 4개월 간 약 1,070억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번 악성앱 차단 협력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SKT는 1차적으로 보이스피싱 악성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I 모델 기반 분석을 통해 악성앱 유포 링크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받은 악성 도메인과 IP를 추적해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SKT가 경찰청의 영장 집행을 통해 AI 모델 기반의 분석을 통한 악성앱 설치 가능성이 있는 고객군을 추출하고 데이터를 경찰청에 제공하면, 경찰청은 출동 경찰관이 직접 악성앱이 설치된 피해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악성앱을 직접 삭제, 조치해 피해를 줄였다. SKT와 경찰청의 이 같은 협력은 악성앱 설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2차적인 금융 사기 피해를 실질적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GeForce RTX™ 5060 Ti 및 GeForce RTX™ 506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4월 16일부터 공식 판매 예정이며, 유명 게이머, 크리에이터, AI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성능과 냉각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원활한 게임 플레이와 멀티태스킹 환경을 구현한다. 업그레이드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은 공기량을 최적화하고 와류 및 소음을 최소화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 그래픽 카드는 Hawk Fan 설계를 적용해 공기압을 최대 53.6%, 공기량을 12.5% 향상시켰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서버급 전도성 젤을 사용하여 고르지 않은 부품 표면과의 접촉을 최적화해, 열 저항을 줄임으로써 장기간 사용에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GPU와 직접 접촉하는 구리 플레이트와 복합 히트 파이프를 장착한 GIGABYTE GeForce RTX™ 5060 Ti 및 GeForce RTX™ 506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열전달을 극대화해 뛰어난 냉각 성능을 구현한다. 기가바이트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CX Technology)(NYSE: DCX) 인 DXC)가 토론토 중심부에 캐나다 첫 영업소를 오픈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자사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인재와 혁신, 고객 성공을 모두 잡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투영된 조치이다.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기술 허브로 일급 인재가 풍부하고 혁신 생태계가 활발하며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이 모두 지근 거리에 있는 곳이다. DXC는 캐나다에서 20년 넘게 영업 중이며, 10개 주 전역에서 CIBC, 아비바(Aviva), TD, 마누라이프(Manulife), 이바리(Ivari), 연방 정부, 온타리오 연금위원회(Pension Board), 온타리오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Ontario),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 히타치 건설 트럭(Hitachi Construction Truck) 등 350여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은 캐나다 내 1,800여 직원과 함께 금융 서비스, 의료, 자동차, 공공 부문 등에서 여러 유력 브랜드의 든든한 운영 파트너이자 조언가로서 운영 현대화, 최
MLA 칼리지 이사회(MLA College Board)는 모하마드 다스트바즈(Mohammad Dastbaz) 교수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겸 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다스트바즈 교수는 서퍽대학교에서 부총장직을 역임한 후 MLA 칼리지에 합류했다. 고등 교육 리더십 분야에서 탁월한 경력을 쌓은 그는 학문적 혁신, 디지털 학습, 국제화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전공 분야는 컴퓨팅이며,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및 평가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영국 컴퓨터 학회(Chartered Institute for IT)의 펠로우이며, 커리어 전반에 걸쳐 기술, 지속 가능성 및 교육의 통합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보여 왔다. 서퍽대학교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이스트 런던 대학교의 컴퓨팅•정보기술•공학부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리즈베켓대학교의 학장 겸 부총장을 지냈다. 다스트바즈 교수는 임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흥미로운 시기에 MLA 칼리지라는 특별하고 명망 있는 고등교육기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MLA는 유엔 훈련연구소(UNITAR) 및 런던 CIFAL 센터(CIFA
삼양그룹이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5(Chinaplas 2025)’에서 홍보 부스를 열고 화학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이노켐의 친환경,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인다. 삼양그룹은 이번에 ‘퍼포먼스, 스페셜티 & 친환경’을 전시 주제로 각 부문별 대표 소재들을 전시한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금속의 색상과 질감을 플라스틱으로 구현한 ‘메탈리너스’ ▲광 투과율이 우수해 자동차의 주간주행등에 사용할 수 있는 고투과 폴리카보네이트 등을 선보이고, 스페셜티 부문에서는 ▲치수 안정성이 우수해 정밀 부품에 사용되는 프리시젼 폴리카보네이트 ▲저온 충격에 대한 강도와 내화학성이 우수한 실록산 폴리카보네이트 ▲방사선 멸균이 가능한 생체적합성 의료용 폴리카보네이트 등 산업의 특성에 따라 기능성을 강화한 소재들을 전시한다. 친환경 소재로는 ▲폐어망으로 만든 고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 ▲옥수수로 만든 100% 바이오 매스 기반의 친환경 소재 ‘이소소르비드(Isosorbide)’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전기차 모터코어용 접착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삼양그룹은 올해 200㎡의 부스를 마련해 전년 대비
AX전문기업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AX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LG CNS CEO 현신균 사장은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구글 클라우드 CEO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카란 바즈와(Karan Bajwa) 등을 만나 양사 협력을 공고히 했다. 양사는 전 산업 분야에서 AX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클라우드·AI 기술력과 다양한 분야의 산업 전문성, IT서비스 역량을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클라우드 솔루션과 결합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 기업 고객의 전사적 AI 도입을 돕는다. LG CNS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와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 등을 활용해 제조, 금융, 유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수백개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LG CNS는 급성장하는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시장 선점에 나선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헬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소형기 소장)와 국방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테어는 육군사관학교에 AI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향후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학술 및 연구 활동을 강화하여 국방 분야의 실무 역량을 증진할 계획이다. 알테어는 AI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교육 자료,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알테어가 제공하는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실제 실험이 제한적인 국방 환경을 정밀하게 가상 재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빠르게 분석하고 전략 수립과 장비 개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알테어는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국방 교육 및 연구에 접목해 실전형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육군사관학교장 소형기 소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첨단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 지휘관 양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육군사관학교는 과학기술 강군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리더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