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4월 1일 출시한 ‘정신질환진단비’, ‘정신질환입원일당’,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신질환 치료는 초기 진단 이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마음돌봄체계 구축, 입원·외래 치료 제도 활성화 등 정신건강 관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의 25%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에 의한 중대범죄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DB손해보험은 기존 보장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증부터 중증 정신질환까지 체계적으로 진단·입원·통원을 보장하는 신담보를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정신질환진단비’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질병 심도별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며, ‘정신질환입원일당’은 정신질환으로 진단 받고 입원 시 연간 최대 20일까지 입원일당(1일 최대 10만원)을 제공함으로써 치료비와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은 중증정신질환 진단 후 통원 치료 시 연간 12회 한도로 통원일당(1일 최대 5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치료 중단에 따른 질병 악화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담보는 기
포춘 500대기업중하나인글로벌기술서비스제공업체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가에버레스트그룹(Everest Group)이 실시하는'2025 북미개인생명보험핵심기술제품 PEAK Matrix®평가(Individual Life Insurance Core Technology Products PEAK Matrix® Assessment 2025: North America)'에서최고의공급업체로선정됐다. 이번 인정으로 DXC는보험사들이고객경험을개선하고비즈니스프로세스를최적화하고비용을절감하기위해운영을현대화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글로벌 시장조사 및 분석 기관인 에버레스트 그룹은 최신 보고서에서 DXC 의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 software-as-a-service · SaaS ) 제공 능력을 주요 차별화 요인으로 꼽으면서 주목했다 . DXC 는 1000 곳 이상의 보험사 고객을 지원하며 자사 플랫폼을 통해 10 억 건 이상의 보험 계약을 처리했다 . 이는 전 세계 보험료의 10% 에 해당하는 규모다 . DXC 는 이전에도 에버레스트로부터 보험 기술 분야에서 인정받았으며 , 가장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가 실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생성형 AI 경진대회’의 본선을 지난 24일 서울 본사 씨네큐브 제1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0개 팀 63명이 참가했다.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진출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과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GA지원팀 황솔, 배성훈, 도원희, 김현수 직원이 공동 출품한 ‘흥Good 영업비서’가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챗GPT와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상품 설명 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영업 현장의 효율성 제고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2팀씩 선정됐으며, 수상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ChatGPT Plus 3개월 구독권이 제공됐다. 전체 참가자에게도 구독권이 지급됐다. 회사 측은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를 모음집 형태로 제작해 사내에 공유할 예정이며, 우수 솔루션은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 주도의 AI 기반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코코스퀘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코스퀘어와 펫보험 상품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이용무 디지털사업부문장과 코코스퀘어 하성동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려 가족 중심의 보험 및 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렉트 펫보험 상품을 코코스퀘어에 제공하고, 코코스퀘어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인의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원 기간 동안 반려동물 위탁 비용 보장을 부가 혜택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보험상품이 반려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 사례로, 플랫폼 기반 보험 유통 및 서비스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향후 △디지털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시니어,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중학교 1학년생이 진로탐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8주에 걸쳐 저축, 투자, 보험, 신용 등 총 8가지 대주제(35가지 소주제)로 진행되는데 매 회차에 보드∙카드게임 등을 활용한 교구 활동수업을 포함하여 이론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DB손해보험은 금융소외 해소와 사회적 포용 강화를 위해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금융기초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소외계층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교육은 사회적 배려 대상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DXC 테크놀로지(NYSE: DXC)가 윌리엄 피에로니(William Pieroni)를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BPS) 분야의 글로벌 전략•성장 담당 리더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전략 수립, 성장 가속화, 장기적인 산업 영향력 창출 임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DXC의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부문 EVP인 레이 오거스트(Ray August) 사장은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깊은 전문 지식과 글로벌 시각을 갖춘 검증된 전략가이자 존경받는 리더"라며 "고객의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협업적 접근 방식으로 인정받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명은 산업 리더십, 지능형 성장, 장기적 가치 창출을 향한 DXC의 노력을 반영한다"면서 "전 세계 수천 명의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여정을 피에로니 신임 리더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25년 이상 보험, 기술, 기업 혁신의 교차점에서 글로벌 조직을 이끌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보험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 콜센터에서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협력해 고객응대 최전선에 있는 상담사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보다 건강하게 인식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보험회사 콜센터 특성상, 상담사들은 고객의 사고, 질병, 사망 등 민감한 상황을 접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정서적 부담과 소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감정적 소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감각집중 마음챙김 연습, 차(茶)를 활용한 명상 실습 등 실질적인 회복 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사들은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고객을 보다 따뜻하게 응대할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상담직원들은 하루하루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치열하게 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상담사들이 스스로의 마음도 따뜻하게 돌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서적 건강과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한 AI 자동 과실비율 판정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에 기록된 영상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석해 사고 상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과실비율을 산정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에는 보험 심사자가 수작업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과실비율을 판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AI 시스템 도입으로 보험금 청구에서 지급까지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처리 시간 단축은 물론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과실비율 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특허 취득은 지난해 11월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홍성훈)와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보호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 협약을 통해 블랙박스 AI 과실판정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혁신에 대한 특허 출원 및 등록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특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 DB손해보험은 블랙박스 과실판정시스템이 완전히 개발 완료되면 실제 보험 업무에 적용하여 보험금 청구 및 지급 과정의 효율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