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주최,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 주관의 '제23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KOREA brand AWARDS)' 시상식이 12월 13일(수) 노보텔 앰서더 강남(강남구 봉은사로 130)에서 진행됐다. 올해 25회를 맞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이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2023년 6월 업무표장 등록을 마치고, 독점적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 2023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K-푸드(Food) 식문화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는 미션 아래 2023년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새롭게 포지셔닝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비비고(CJ제일제당)'가 받았다. 비비고는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케이팝(K-POP), 케이콘텐츠(K-Contents),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문화를 통해 브랜드를 전파해 브랜드 자산을 구축했으며,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 기업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12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0회째 이어져 오는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ICT 산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 기업(중소, 중견, 벤처)에 표창을 수여해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총 4개 분야에 대한 우수기업(총 10기업)을 선정한다. 아이브릭스는 ICT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기업에 주어지는 '디지털 공헌' 분야에 선정됐다. 창립 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온 아이브릭스는 여러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 사례로는 2018년에 시작해 현재 6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문화정보원 '지능형 전시안내 로봇'으로, 전국 13개 박물관에서 로봇뿐만 아니라 QR 코드 기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lobal Traveler Tested Awards)’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식(Best Airline Cuisine)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Best Airline for Business Class Seat Design)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Best Frequent-Flyer Award Redemption) 등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창간한 미주 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로,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권위있는 매체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 항공사 순위를 발표한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항공이 고품격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 점이 전 세계 여행 애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 초 전통 한식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과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법률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평근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와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를 비롯한 양사 소속 임직원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광장은 해외 진출 및 국제 M&A 등 해외 업무 분야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광범위한 글로벌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역 법률 자문 사례를 다수 보유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 자문,실사,분쟁 해결 등 인도네시아 내 기업활동 관련 법률 컨설팅, 투자금 대출금리 우대,수출입 금융 제반금리 우대,해외직접투자 신고 상담 등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B부코핀은행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대상 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 짓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수출 가이드북 '수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수출까지의 절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를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 책자는 수출의 경험이 없거나 적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입장에서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에 따라 꼭 필요한 주요 서식을 '수출 단계별'로 정리했고, KOTRA를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한 것이다. 또한 수출 교육용 애니메이션 '수출 훈련도감' 영상도 수록해 실무자가 수출 과정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해외진출정보를 한곳에 모은 정보제공 원스톱 플랫폼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무역투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유망시장과 바이어를 추천해 주는 '트라이빅(TriBIG)',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나 디지털 마케팅 등 디지털 무역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의 활용 방법도 담아 '무역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했다. &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기업고객 전용 뱅킹 앱인 '우리WON기업'에서 중소기업 고객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지원 서비스'는 예비창업자, 초기사업자, 임대사업자에게 필요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창업정보, 가맹사업 준비 및 통계데이터 조회, 임대사업자를 위한 임대물 및 임대료 수납관리, 정책자금 정보 및 기업컨설팅 신청서비스 등 창업 준비부터 기업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국평가데이터, 로움아이티, 아미쿠스렉스, 엑스바엑스 등 다양한 제휴업체와 업무협약으로 거래 기업 정보 및 신용정보 제공, 기업 세무업무 지원, 법률 문서 작성 및 전자계약관리 제공, 식자재 모바일 구매 서비스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컨설팅을 신청하면 우리은행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와 중소기업 컨설팅팀으로부터 창업과 기업운영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 짓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