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10회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카드는 총 11회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국민카드는 AI콜봇, 챗봇, 디지털ARS 등 최신 디지털 상담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금액 조회, 바로출금 결제, 즉시 재발급 등 AI 기반 상담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즉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AI 기술을 접목한 상담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담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일관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여 상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KB국민카드는 고객센터 상담사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상담 품질 향상과 함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1일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 및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이사 등 양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토마토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확한 토마토도 구입했다. 일손돕기 후에는 대명종합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인력난 등 다양한 경영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의 기업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및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신용보증기금과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25년 한 해동안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6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4년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에 대한 협력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지역 활성화를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 ▲에너지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지역 기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10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26개 기업 및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성과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에는 ▲㈜의성문화사 - 경북 의성 안계평야 일대의 지역 상권을 연계한 ‘술래길 캠핑 축제’ 기획 ▲달뜨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 강원도 인제 달뜨는 마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전기셔틀버스 및 충전소 도입’ 등이 포함됐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 주요 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IBK)과 함께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추진 및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인증서는 금융기관 특유의 강화된 다중 보안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본인확인 수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은행별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본인확인서비스를 6대 은행이 상호 연동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하나인증서’ 서비스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시스템 인증인 ISMS-P를 획득하여 고객정보유출 방지에 탁월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으며, AI 기반의 이상거래 탐지 등 금융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인증서의 부정사용 및 금융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우선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본인확인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MOU에 참여한 은행들이 추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고 공공∙금융기관, 민간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 될수록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의 본인확
신한카드가 해외송금 분야 1위 핀테크 기업 ‘E9pay(이하 이나인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외국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이나인페이와 함께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혜택 제공은 물론, 카드 발급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E9pay 신한카드 처음(이하 이나인페이 신한카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카드 신청, 심사, 배송에 이르는 카드 발급 프로세스 전 과정에 걸쳐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상품 안내 시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이나인페이 앱에서 카드 신청 시 외국어 버전으로 상품 안내가 이뤄진다. 신한카드는 외국인 발급 관련 자격 기준도 대폭 완화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본인 소유 부동산 공시지가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허용됐다면 본인 소유 부동산이 있는지 여부만 판단한다. 금융 자산의 경우, 기존은 거래 기간과 관계없이 정기성 잔액이 5000만원 이상이어야 했지만 거래 기간 1개월 이상, 잔액 1000만원 이상으로 허들이 낮아졌다. 또한 신한카드는 외국인 고객도 ‘GS25 편의점 카드 수령 서비스’를
2024년 기념비적인 제휴 계약을 체결한 NABNI 디벨롭먼츠(NABNI Developments)와 힐튼(Hilton)이 프리미엄 럭셔리 레지던스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레지던스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Waldorf Astoria Residences Dubai Business Bay)' 146세대의 판매를 공식 개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카를로스 오트(Carlos Ott)가 설계하고 세계적인 호텔 디자인 회사 허쉬 베드너 어소시에이츠(Hirsch Bedner Associates•HBA)가 인테리어를 담당한 65층 높이의 이 레지던스는 2029년 4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시 두바이의 주요 중심 상업지구인 비즈니스 베이 및 다운타운 두바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거용 타워가 될 것이다.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5성급 호스피탈리티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오트의 세련되고 조형적인 디자인은 두바이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자연과 시대를 초월한 세련미의 조화를 드러낸다. 실내 인테리어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디자인 언어를 상징하는 아르누보(Art Nouveau)와 아르데코(Art Deco) 디자인의 모티프를 현대적으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2025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송동근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의류, 잡화, 도서, 생활용품, 가전 등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분류, 가공, 포장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된다. 올해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66명이 참여해 9,258점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6,943명의 임직원 및 협력회 임직원이 총 12만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의 모금으로 마련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현재까지 밀알일산점, 밀알탄현점, 밀알백석점 총 3개의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을 개관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글로벌 매출 확대 및 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민간 손해보험사가 정책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재보험 협력 관계를 구축한 최초 사례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및 양 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진출 우리 기업들이 보다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해외 시장 내 신규 고객 발굴 등 마케팅 분야에서도 힘을 합쳐 해외 신용보험 사업 확대 및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동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KB손해보험 중국법인이 우리 기업 현지법인의 매출채권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을 제공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를 재보험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며, 이를 통해 현지법인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은 보다 안전하게 해외 사업 확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