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최근 유럽 시장 공식 진출로 향후 유럽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창안은 제품 수출업체에서 벗어나 기술 표준 리더로 변신하기 위해 '광대한 오션 플랜(Vast Ocean Plan)'을 추진하며 유럽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개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투자, 혁신,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 창안은 유럽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사용자와 공동 창조: 창안은 향후 3년 동안 유럽에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8가지 신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DEEPAL S07를 출시하고, 2025년 하반기에는 DEEPAL S05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와 공동 구축: 창안은 2025년 말까지 유럽 10개국에서 100여 개의 딜러십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2030년까지 이 숫자를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에 딜러와 서비스 네트워크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유럽 부품 센터를 처음으로 설립할 예정이다. 창안은 업계 선두주자인 퀴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2727, SSE:601727)가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Hannover Messe 2025)'의 스마트 제조 전용 구역인 9번 홀에서 데뷔한다. 상해전기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홀 내 A18 스탠드에서 '세상을 밝히는 혁신(Innovation Igniting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20개가 넘는 획기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에는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최첨단 e-모빌리티 솔루션, 통합 탄소 제로 산업 단지 시스템 등 저탄소 제조로의 글로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이 주로 포함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는 지능형 제조, 인공지능(AI), 수소 혁명, 첨단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관련된 현존•최고의 솔루션을 한데 모아 전 세계 업계 리더들이 혁신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세계적 기술 축제이다. 신에너지와 스마트 제조 분야의 선구자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해전기는 동료들과 함께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상해전기는 국제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3월 24일, 제46회 방콕 국제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가 개막한 가운데, GAC 인터내셔널(GAC INTERNATIONAL)이 세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는 'One GAC 2.0' 글로벌 전략 업그레이드 계획 출범, 둘째는 '태국 액션 플랜(Thailand Action Plan)' 공개, 셋째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AION UT와 럭셔리 신에너지 MPV의 벤치마크인 M8 PHEV의 태국 시장 출시다. 'One GAC 2.0' 전략은 비전, 목표, 이미지를 기반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현지 이니셔티브와 5대 핵심 실행 방안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모빌리티 가치 창출(Mobility Value Creator for a Better Life)'이라는 비전은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 하이테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확립하는 동시에 국제적 영향력과 신뢰성을 갖춘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반영한다. '현지에서 행동하고 현지와 통합하며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현지에 기여한다(Act Locally, Integrate Locally, Serve Lo
스피드메이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군별 브랜드 평가인 K-BPI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동차 종합 관리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자동차 관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경정비, 긴급 출동 서비스, 타이어와 수입차 부품 유통 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580여개 매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비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생활의 동반자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지난해 9월에는 SK네트웍스로부터 물적분할해 ‘SK스피드메이트’라는 신설 법인으로 독립함으로써 사업 혁신 속도를 더욱 높이고 ‘AI 데이터 기업’으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AI 연계의 첫 단추로 독일의 자동차 데이터 전문 회사인 DAT의 AI 자동 견적 시스템을 포함한 솔루션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스피드메이트의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3월 25일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및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특가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등 ‘한국(Hankook)’ 브랜드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첫 브랜드데이 행사인 만큼 더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네이버페이 이용 시 결제 금액의 3% 포인트 적립과 함께 일부 카드사 고객에게는 8%의 추가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 제품 4개 일괄 구매 시 최대 8만 원 상당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천 원을 지급한다.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부 행사 제품의 경우, 구매 후 1년 또는 주행거리 1만6천km 내 타이어 파손 시 동일 제품으로 교환해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SV사업실 오기용 상무,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 김혜진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과 센디의 ‘AI 기반 운송 최적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화물차주의 매출 안정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ST1에 센디가 개발한 AI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실시간 연동과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차량 데이터 및 기술적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ST1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17km 주행이 가능하며, 낮은 스텝고, 높은 적재함 실내고, 큰 적재 용량을 갖추고 있어 도심 내 화물운송에 특화된 차량이다. 현대차 ST1에 탑재되는 센디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차율(빈 차로 주행하는 비율)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운송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화물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국영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대규모 ESS 프로젝트의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24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Polska Grupa Energetyczna)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이날 계약식에는 야쿱 자보로프스키(Jakub Jaworowski) 국유재산부 장관, 안드제이 도만스키(Andrzej Domański) 재무부 장관, 임훈민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 등 양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PGE CEO 다리우시 마제츠(Dariusz Marzec) 회장, PGE 운영관리위원회 마키에 고르스키(Maciej Górski)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이장하 브로츠와프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는 현지 북부 자르노비에츠(Żarnowiec) 지역에 약 1GWh 규모의 ESS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2027년 본격 상업 가동이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하는 ESS용 LFP 배터리를 2026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3월 21일 독일에서 진행된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창안(CHANG-AN), 디팔(DEEPAL), 아바타(AVATR) 브랜드를 공식 출시했다. 중국과 유럽연합(EU) 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창안이 추친 중인 '광대한 오션 플랜(Vast Ocean Plan)'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즉,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갖춘 창안이 2025년 2월부터 새롭게 추진 중인 '두베 플랜(Dubhe Plan) 2.0의 목표는 기술 경쟁력과 지능형 모빌리티 혁신을 강화하면서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현지화 전략을 가속하는 것이다. 2023년 4월 '광대한 오션 플랜' 출범 이후 창안은 글로벌 전략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회사는 일련의 주요 이정표를 새로 쓰면서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2023년 11월 동남아시아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고, 2024년 중반에는 라틴아메리카 및 중동-아프리카에서 브랜드를 출범했다. 이어 9월에는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독일 자회사를 설립했다. 창안은 현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