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과 함께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6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열린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흡연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매드온(MAD ON)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국민의 온라인 참여를 이끌어 낸 데 이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노담사피엔스의 능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드온(MAD ON) 챌린지는 2023년 노담(NO 담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흡연자의 매력적인 노담 능력을 영상 혹은 사진을 통해 자유롭게 인증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말한다. 매드온 챌린지 체험 공간에서는 '노담'(No 담배)으로 갖게 된 폐활력을 측정하는 데시벨 게임, 집중력을 자랑할 수 있는 다트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노담사피엔스' 로고가 새겨진 돗자리나 모기 패치, 야광 밴드 팔찌를 제공한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충남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이 9월 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음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협력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디 뮤지션 활동 영역 확장 및 지역 기반 콘텐츠를 통한 충남권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 역시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 1세대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로맨틱펀치, 육중완밴드,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며, 떠오르는 여성 뮤지션 최유리와 원태림의 스페셜 공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전문가 양성 사업'(이하 '전문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모한다. 2018년 시작된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전문가 양성 사업'은 노인요양시설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험,치유의 구조적 접근을 넘어 예술의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단계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시대적 필요에 따라 '감상을 위한 예술'에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예술'로의 확장을 모색한다. 공모는 전통공연예술 전공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자기소개 영상 등을 통해 60명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1단계 워크숍은 60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8월 21일에서 22일 양일간 대상(노인)과 공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여름 서점가를 관통하는 '북캉스' 키워드로 'H.O.T'를 선정했다. 'H.O.T'는 '벽돌책(Heavy)', '원작(Original)', '여행과 치유(Travel & Therapy)'를 의미한다. 흔히 독서의 계절 하면 가을을 떠올리지만, 여름 휴가철이야말로 진정한 독서 성수기 시즌이다. 청명한 날씨로 놀러 다니기 좋은 가을보다 무더운 한여름이야말로 밀린 독서와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읽을 만한 장편소설 및 화제를 모은 영화,드라마의 원작 소설을 가져가거나 eBook을 다운받는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관련 분야 도서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스24가 관련 도서 흐름을 살펴본 결과, 여름 시즌 전통 강자인 소설 분야의 도서 판매량은 매년 증가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2022년, 5~6월 대비 7~8월 소설 분야의 판매 증가율은 각각 23.1%, 25%를 기록했다. 소설과 함께 여름철 독서 시장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잼버리에 참가한 158개국 4만 3000여 스카우트 대원들이 K-컬처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한국관을 운영하고 K-팝 슈퍼 라이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대회 참가자는 물론, 일일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세계잼버리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델타구역에 한국관을 설치했다. 한국관은 한복과 한국어를 체험하고 K-관광에 대한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대회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세종학당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한국문화 체험관에서는 한국어와 K-컬처 콘텐츠를 모바일 앱, 가상현실 기기 등을 통해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세종학당과 한글 부채 만들기, 한국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세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CGV가 지난 7월 31일 출시한 영화 관람권과 굿즈로 구성된 'Welcome Pack(웰컴 팩)'이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CGV에서 새롭게 출시한 Welcome Pack은 영화를 선택해 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굿즈다. Welcome Pack 첫 주자는 2일 개봉한 '더 문'이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한국 최초 우주 달 탐사를 소재로 달과 우주의 경이로운 비주얼이 돋보이고 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더 문' Welcome Pack은 '더 문' 2D 전용 관람권 1매와 반구 그립톡, 홀로그램 탑승권으로 구성됐다. 영화 속 주요 무대인 달을 정교하게 구현한 반구 그립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의 감동을 오래도록 지속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홀로그램 탑승권은 한국항공우주국의 영어 약자인 'KASC'와 주인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더 문' 2D 전용 관람권은 멀티문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는 신진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예비 전속작가 지원사업 시행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2019-2023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성과사례집'을 지난 1일 발간했다. '예비 전속작가제'는 중소 화랑의 전속작가 발굴,육성을 지원해 미술시장에서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 화랑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다년(3년) 지원 체계를 도입해 2023년에 선정된 화랑(65개) 및 전속작가(100명)는 2025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례집은 '예비 전속작가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픽을 활용해 사업 개요와 성과를 정리했고, △최근 미술시장의 변화와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효과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의 성과와 의의 △참여 화랑 및 작가 좌담회 △작가의 주요 이력 및 최근 신작 이미지를 도록 형태로 배치했으며 △연도별 참여 화랑 및 작가명단을 함께 수록했다. ◇ 2019~2023 5년간 총 244개 화랑, 476명 작가 지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존중문화 의식 및 가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의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회 속 의인을 선발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생명존중대상'의 문화예술 분야 신설 공모전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일반시민 4개 부문으로 나눠 위험한 순간에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공헌한 공로자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며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상찬 사업을 전개해왔다. 생명보험재단은 K-소프트파워를 통한 문화적 영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존 상찬 사업에 '문화예술' 분야를 신설함으로써 보다 일상과 가까운 생명존중 문화를 대중에 널리 확산하고 일상 속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자살예방 △고령화 △저출산 △환경 등 생명존중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공모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