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임직원들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전국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산불 진화에 애쓰고 있는 소방대원 등 산불진화인력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산불 확산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그룹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 노조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총 1억1천6백9십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현장 이재민 돕기활동도 진행한다. 우선, 피해 정도가 가장 심각한 경북 북부 지역에 급식차를 지원하고, 그룹 임직원들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급식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 등 산불진화인력을 위한 도시락도 전달할 예정이다. 함영주 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손님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7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온힐(대표 김도형)과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동물병원 연계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된다. DB손해보험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펫보험 산업과 동물병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힐 정승필 벳어스 부문장은 “DB손해보험과의 협력을 통해 펫보험 시장의 혁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물병원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온힐과의 협력을 통해 동물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펫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스타벅스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KB 별별통장’과 ‘KB 스타벅스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의 공통된 상징인 별(STAR)을 모티브로 활용해 KB 별별통장의 금리 혜택과 별 리워드 혜택을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는 ‘대세 배우’ 추영우를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의 트렌디함과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마술과 같은 CG 효과를 통해 상품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광고 도입부에서는 실제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 건물이 등장해 두 브랜드의 협업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KB국민은행의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 압구정’에서 촬영됐으며, 고품격 실내 공간을 보여주며 KB 브랜드에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광고는 30초, 15초 영상과 세로형 숏츠 영상으로 구성됐다. 광고 영상은 TV채널과 유튜브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와 모델 추영우의 비하인드 컷, 인터뷰 등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본편 공개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모델 소개 및 광고 티저 영상을 차례로
KB금융(회장 양종희)은 상생 금융을 실천하며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립과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경제 생태계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업종, 빅테크, 플랫폼 기업은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며, 우리만의 상품 서비스로 경쟁하기 보다, 다른 기업의 플랫폼, 서비스와 결합되었을 때 성공가능성은 훨씬 높아지고 성과도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KB금융이 진행해왔던 ‘돌봄사업’과 ‘소상공인’지원 등 새해에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기존의 상생금융 지원을 계속 유지하면서,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을 지원하고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폭 넓은 지원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 KB금융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사업자 전용 ‘IBK인증서’ 신규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IBK인증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100명), ▲BBQ 치킨세트(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명)를 제공한다. ‘IBK인증서’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디지털 편의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3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기업용 간편인증서 정부 인가를 받은 바 있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되며 인증서 복사 절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금융거래,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IBK인증서’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인증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IBK인증서를 많은 고객님들께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다양한 공공·민간 플랫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5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5억원의 구호금 기부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인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의 효과적 수습 및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대형산불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또한, 금고별 상황에 따라 최대 2%의 금리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제 계약자들 중 지원 대상에 대하여 신청일로부터 9월 30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금번 금융지원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대상에 해당하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으며 손님과 현장 중심의 그룹 2.0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 연임 후 첫 행보로 화재 피해 입은 소상공인 손님을 찾아가 위로와 희망을 전달 지난 25일 함영주 회장은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주주들의 압도적지지(81.2%)를 토대로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연임됐다. 이를 통해, 그룹의 2.0 시대를 맞아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성장하는 ‘하나다움’의 조직문화를 리빌드(Rebuild) 하고, 내실과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내‧외부 시너지 확대로 그룹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그룹의 2.0 시대를 여는 첫 행보로 함영주 회장은 지난 연말 사업장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유무형적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 손님을 최우선하는 그룹의 ‘손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함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화재 피해 이후 어려운 자금 사정으로 교체하지 못했던 냉난방기 지원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과 함께 계단 난간에 페인트 작업을 하는 등 실질
태국에서 지속 가능한 부동산 개발 업계를 선도하는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 Plc.)가 소매, 주거, 사무실, 호텔 사업 전반의 매출, 순이익, 주주 수익, 배당금 지급 등 모든 면에서 사상 최고 성과를 거두며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센트럴 파타나는 이를 기념해 방콕에 새로운 CBD(Central Business District)를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복합 용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5년(2025-2029) 동안 1200억 바트(미화 약 35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선구적인 성장과 그 너머(Pioneering Growth & Beyond)' 비전을 발표했다. 새 비전은 회사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할 뿐 아니라 방콕과 태국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트럴 파타나는 2026년 4분기에 파홀리욧 로드(Phaholyothin Road)에서 '더 센트럴(The Central)'을 선보이며 방콕 북부에 새로운 CBD를 조성할 계획이다. 49라이(rai) 부지에 46만 제곱미터의 소매 공간을 갖춘 이 개발 사업은 기존 대형 쇼핑몰인 센트럴 랏프라오(Central Ladprao)를 보완하며 새로운 전략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