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현기)는 '창업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1차 집체 교육(11월 6일)을 시작으로 2차 비대면 교육, 3차 창업현장 컨설턴트 멘토링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주현 사무처장은 '이번 과정은 인천광역시 예산사업으로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매년 진행하는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라며 '창업 예비자 및 창업 중인 인천의 소상공인을 위한 강의와 창업 현장을 멘토와 함께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위주의 살아 있는 교육으로 실패 요소는 줄이고, 성공 요소는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이론 위주 교육이 아닌 예비창업자가 직접 점포 현장을 방문, 멘토 컨설턴트와 함께 컨설팅에 참여함으로써 창업자가 창업 과정에서 빠질 수 있는 자기 매몰의 오류를 줄이고, 상권 분석 및 경쟁력 제고 등 창업을 객관적으로 준비하는 사전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창업자가 크리에이터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개념과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게 목적이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12.6일(수)~7일(목) 일본 카나자와에서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아세안 +3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ASEAN+3 Finance and Central Bank Deputies' Meeting)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기획재정부ㆍ한국은행의 실무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세계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등 역내 금융협력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대표단은 '24년 아세안+3 회의 의장국(한국,라오스 공동) 수임을 대비하여 역내외 경제동향 및 정책대응, 역내 금융안전망으로서의 CMIM 발전 방향 등 역내 금융 안정을 위한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며, 내년 의장국 수임을 위한 준비상황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2.5일(화) 일본 카나자와에서 제2차 ASEAN+3 경제협력 및 금융안정 포럼(2nd ASEAN+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중 FTA(2015.12월 발효) 이행을 점검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5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가 12.4.(월) 베이징 소재 중국 상무부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왕셔우원(王受文) 국제무역담판대표를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되었다. 그간 4차례의 공동위는 실장‧국장급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나, 이번 회의는 양국 통상교섭대표(장관급)들이 주재하였다. 올해 발효 9년차를 맞이한 한중 FTA를 통해 양국 교역규모는 36.5% 증가하였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역대 최대인 3,104억불(한국측 통계)을 기록하였다. 양측은 2025년 한중 FTA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FTA 성과 평가, 이행개선 방안 도출 및 디지털‧그린 등 신통상규범과의 합치성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그간 지체되어 왔던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도 본격화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양국 수석대표들은 별도로 개최된 양자회담에서 한중 간 공급망의 안정화를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통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전국 발달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제3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를 개최한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하나금융그룹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가 함께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3회를 맞은 하나 아트버스는 아동·청소년 및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에 해당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와 디지털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총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동·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나눠 총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을 시상한다. 성인 수상자 가운데 3명에게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등 작품 활동 지원이 제공된다. 또 수상작은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및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겸 갤러리 H.art1(하트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H.art1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일(금) 「동물 약국 및 동물용 의약품등의 제조업ㆍ수입자와 판매업의 시설 기준령(이하 시설기준령)」을 개정하여 공포하였다. 이번 시설기준령의 주요 개정사항은 인체용 의약품 제조회사가 기존 제조시설을 활용하여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으로, 인체용 의약품 업계와 동물용 의약품 업계 간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시설기준령 개정으로 인체용 의약품 제조회사는 동물용 의약품 제조시설을 따로 마련해야 하는 중복투자 부담이 해소되고, 고부가가치의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에 집중하게 됨으로써 기존 중소기업 중심의 동물용 의약품 업계와 상생하면서 동물용 의약품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시설기준령 개정은 인체용 의약품 업계가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여, 국내 동물용 의약품 산업이 질적‧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1월 30일(목) 차세대융합기술원(광교)에서 「2023 나노융합성과전」을 개최하였다. 나노융합성과전은 나노기술과 타산업 간 융합과 산학연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금년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나노기업과 현대자동차, LG이노텍 등 나노소재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나노소재 산업 활성화 포럼」을 새롭게 개최하여 수요기업의 나노소재,부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또한, 나노산업 유공자에 대한 정부표창 수여와 '수요 관점의 나노기술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LG전자의 기조강연도 함께 진행하였다. 올해 나노산업 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은 석경에이티 임형섭 대표와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에게 각각 수여되었다. 석경에이티는 다양한 기능성 무기 나노소재를 개발하고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도록 기여하였고, 케이비엘러먼트는 미래 유망소재인 비산화 그래핀을 양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 장관표창은 LG이노텍 김유선 책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하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11월 30일 10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홍문표 의원, 정부 관계자, 농업인 단체, 유통업계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정황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이라면서,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 7천억 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매 단계 유통비용을 7천억 원 절감하고 그 혜택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전국 단위 시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71-2.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로 중점 추진한 과제이다. 올해 2월 민,관 합동 개설작업반을 구성하여 본격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운 날씨에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등 전기로 열을 내는 제품을 사용할 때 지켜야할 안전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12월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난방을 위한 전열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장기간 보관했던 제품을 사용할 때는 더욱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5년(2018 ~ 2022년) 동안 전열기로 인한 화재는 총 2,390건(전기난로 1,211건, 전기장판 1,179건)이며, 344명의 인명피해(사망 48명, 부상 296명)가 발생하였다. 이 중, 12월과 1월에 발생한 전열기 관련 화재는 994 건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겨울철 전열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의 원인은 전열기 전원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거나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는 등의 부주의가 45%로 가장 많았으며,전기 접촉 불량이나 내부 열선의 압착,손상 등의 전기적 요인이 31%, 노후․과열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19% 등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