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오는 10월 6일 현대아울렛과 손잡고 '예스24 X 현대아울렛 기부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독서를 장려하고, 약 한 달간 진행된 '예스24 X 현대아울렛 북크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실시하는 이번 바자회는 1인당 입장료로 현금 1000원을 기부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기부 시 원하는 책을 최대 10권까지 가져갈 수 있어 개인 가방을 휴대할 것을 권장한다. 예스24와 현대아울렛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되는 고객 입장료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예스24 브랜드마케팅팀 강지연 팀장은 '외출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서를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북크닉과 바자회를 기획했다'며 '바자회에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고르고 가까운 이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스24는 지난 9월 6일부터 약 한 달간 '예스24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이하 장문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충정로에 위치한 모두예술극장에서 '모두스테이지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예술 담론 플랫폼 '모두예술주간2025'을 준비하면서 마련된 장애예술의 고유한 관점 개발을 위한 탐색의 장으로, 각 분야 장애예술인과 단체들의 다양한 창작과 표현 방식을 담은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행사에는 △장차현실, 정은혜, 극단애인,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 허리 등 국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단체 5개 팀 △25년간 장애인 음악가들과 함께 음악을 교육하고 만들어 온 드레이크뮤직스코틀랜드 예술감독 피트 스팍스(영국) △시각과 수어를 중심으로 영화, 퍼포먼스 작업을 하는 데프버드프로덕션 대표 에리 마키하라(일본)가 참여한다. 정상, 주류, 질서로 대변되는 기존 예술 문법에서 벗어난 장애예술의 다양한 창작과 표현 방식을 탐구하는 퍼포먼스(5건), 워크숍(3건), 강연(1건)을 선보인다. &nbs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추가열)가 10월 2일(수)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제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창작 환경 속에서 음악 저작권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대한민국 저작권 관련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음악 저작권'과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권'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90일간 진행됐으며,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또는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악 저작권 관련 자유주제 부문에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 침해 판단론에 대해 저작물성,의거관계,실질적 유사성에 관해 다룬 논문(대상 임춘광)이, 생성형AI 관련 부문에서 음악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과 보상을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데이터 이용과 저작권 쟁점에 대해 다룬 논문(대상 구문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됐으며, 각 팀은 음악 창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유튜브 구독자 57만, 누적 조회수 1억3000만 회 이상 '정리마켓'의 첫 책 '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를 출간했다. 많은 짐과 쓰레기에 방치돼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 우리는 힘들고 귀찮다는 이유로 정리를 포기할 때가 많다. '내일 할까?', '시간과 체력이 더 여유 있을 때 정리할까?', '일단 내 몸부터 움직이기가 힘들어' 같은 이유로 정리를 미루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까지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다. 하지만 머무는 환경을 정리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최고의 방법이다. 여기,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정리를 시작해 삶의 주도권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700억 규모의 수납,정리 용품 회사를 운영하던 저자는 '정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정리마켓'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고, 자신만의 정리 기술과 노하우로 삶을 가꾸는 전국의 살림 고수들을 만났다. 이 책에는 57만 명의 사람들에게 감탄과 감동을 선사했던 수많은 정리 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샤이니 민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11월 말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2024 민호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는 11월 30일 오후 6시와 12월 1일 오후 4시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민호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월 싱글 'Stay for a night'(스테이 포 어 나이트)를 공개하고 첫 팬콘으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한 데 이어, 솔로 콘서트를 통해 올해의 마지막 달까지 팬들과 함께하며 자신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민호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 남태평 역으로 출연해 흡인력이 돋보이는 열연을 보여주어 호평받았으며, 현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것은 물론 4분기 첫 정규 앨범 발매도 예고, 쉼 없이 쭉 달려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 처분 요구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9회 창신제(創新祭)’를 개최한다. 법고창신(法古創新_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을 주제로 2004년 시작된 창신제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 국악공연으로 올해로 19번째다. 최고 명인명창을 중심으로 한음영재들과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대거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천년 전 백제가요 <정읍사>로 시작되어 최고 궁중음악으로 발전한 ‘수제천(壽齊天)’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대형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 2년간 수제천의 뿌리와 변천과정을 보여줬던 공연에 이어 올해는 전통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다. 원형 그대로의 수제천에 다양한 전통음악 장르를 접목해 현대적인 수제천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가사가 사라지며 기악곡으로 전승된 수제천에 <정읍사> 가사를 노랫말로 공연하고, 천상의 소리로 극찬받는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종묘제례일무, 처용무는 물론 현대무용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서양 오케스트라와 같이 현악, 관악, 타악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국악 연주자가 참여해 수제천을 4성부 국악관현악으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양귀비 들판(Poppies)'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앙리 루소(Henri Rousseau)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The Snake Charmer)'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 25점의 명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