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트 인 시리즈'는 창작 시장, 도서 시장, 농부 시장, 미식 시장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첫째 주(9월 7일, 10월 5일)는 '아트 인 파츠'를 만날 수 있다. 국립극장과 창작자 컬래버레이션 플랫폼 '컨택토'가 함께하는 행사로, 그림,도자기,금속,패브릭 등 다양한 종류의 창작품이 전시,판매된다. 공예 작가, 회화 작가, 요리사 등 50여 팀이 참여해 방문객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소통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젊은 국악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9월에는 음악그룹 상자루와 구이임이 참여한다. 10월에는 전통 성악과 아쟁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마씨의 공연, 국악브랜드 창티크와 소리꾼 신유진의 협업 무대가 마련된다. 둘째 주(9월 14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책임자 윤채근)은 9월 9일(월) 제42회 학문후속세대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 변순용은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윤리학, 응용윤리학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메타버스 시대에 디지털 휴먼의 민주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윤리적 논의', '지식 생산과 소비의 새 플랫폼으로서의 유튜브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이번 강연 주제는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의 윤리적 함의'이다. 최근 OpenAI의 대표이사 샘 올트만이 챗지피티(ChatGPT)를 출시한 이후, 구글이 바드(Bard),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유사한 기술을 탑재한 빙(Bing)을 출시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 간의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그에 따라 이러한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간을 초월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대두된 이래, 윤리적인 규제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이에 본 강연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해 촉발된 디스토피아적 관점을 경계하면서도,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유토피아적 전망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서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2024 World Webtoon Festival)'을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목)에는 '2024 월드 웹툰 어워즈(2024 World Webtoon Awards)'도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와 시상식은 최근 웹툰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웹툰 지식재산(IP)이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웹툰에 관심 있는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웹툰 기업 중심으로 반짝 매장과 특별 전시,체험전 등 운영 특히 이번 축제는 컨벤션홀과 같은 특정 공간에서만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거리 일대에 조성된 웹툰 기업들의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돌아다니며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행사장은 웹툰 주요 소비자인 청년(MZ)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성수동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유나가 부모의 이혼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자녀들을 대변하는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는 9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연속으로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차은경의 딸 김재희(유나 분)가 겪는 이혼 가정 자녀의 현실적인 고민과 같은 안쓰러운 감정 변화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동요시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가슴을 찡하게 만든 극 중 김재희의 활약 장면을 짚어봤다. 6회 '나머지 한 명은 상처받겠죠?' 먼저, 본격적인 이혼 소송이 시작된 6회에서 양육권자 선택의 기로에 놓인 김재희가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같은 아픔을 지닌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에게 '제가 누군가를 선택하면 나머지 한 명은 상처받겠죠? 누가 잘못했든 둘 다 내 엄마 아빠잖아요'라며 자신의 선택으로 상처받을 엄마, 아빠를 먼저 걱정하는 예상치 못한 어른스러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굿럭트롤'과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라이즈 X 굿럭트롤'(RIIZE X Good Luck Trolls)은 라이즈의 일본 데뷔를 기념해 기획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멤버 은석이 작년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 속 '브랜치' 역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것을 계기로 드림웍스 트롤과 인연을 맺고, 컬래버레이션까지 이어가게 된 만큼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라이즈를 모티브로 공동 제작한 '라이즈 X 굿럭트롤'이 탄생했으며, 9월 5일 라이즈 일본 데뷔일에 맞춰 첫 싱글 타이틀 곡 'Lucky'(럭키) 관련 테마를 '굿럭트롤' 버전으로 재해석한 버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는 콘텐츠 협업에서 나아가 컬래버레이션 영역을 한층 확장, 추후 '굿럭트롤' 캐릭터가 활용된 다채로운 컬래버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오픈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nbs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가족X멜로' 최민호(샤이니 민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기 변신이 호평을 얻고 있다. 최민호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남태평 역을 맡아 자신의 삶과 사랑에 대해 고뇌하고 부딪혀 나가려는 청춘의 단상을 세밀하게 잘 그려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최민호는 '남태평'이 대기업 회장의 숨겨진 사생아라는 가족사를 감추고 살아가며 받았을 상처, 집을 나오게 된 과정, 꿈에 대한 고민 등 캐릭터의 배경을 섬세하게 설정하고 감독 및 작가와 다방면으로 논의, 이를 바탕으로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하는 열연을 펼쳐 흡인력 있게 전개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일 공개마다 화제 중인 변미래(손나은 분)와의 로맨스 장면들 또한 꼼꼼한 사전 리허설을 진행, 대사의 합을 맞추고 빈틈없는 동선 체크는 물론 애드리브까지 추가하며 드라마의 퀄리티를 높이려 노력해 과몰입 유발 신 탄생과 함께 '멜로 강자'로 우뚝 섰다. 이에 최민호는 ''미래'를 만나 새로운 감정들을 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해보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 2024)'가 지난 5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신라의 찬란한 불교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불교자원과 광범위한 인프라를 활용, 전통불교문화 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 불교축제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대구,경북 지역 스님들의 법문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사찰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BS불교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식은 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틈만 나면,'의 고품격 수다MC 유재석-유연석이 돌아온다. 뜨거운 여름 휴식기를 가졌던 '틈만나면,'이 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10월 중으로 돌아온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를 석권했으며,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과 함께 첫 방송부터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힌 바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틈만 나면,'을 통해 MC 유재석과 유연석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화투패를 치며 말동무가 되어드리는가 하면, 각자의 다른 틈새시간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던 사진관 식구를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하고, 26개국 다문화 학급을 품은 보광초등학교에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등, 20여팀의 틈주인과 흥겨운 수다 메이트가 된 바 있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이번에는 또 어떤 사연을 지닌 틈주인을 찾아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