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한 160억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사업 200억원, 지난 9월 온누리상품권 기부 100억원 등을 포함한 총 1,924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쉼터 운영,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장애인 재활 지원 및 교육 강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이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과 전국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함께 그룹이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인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올 시즌 KPGA 투어 대상을 수상한 프로골퍼 장유빈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 금융감독원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우리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 금융 △개인사업자대출 119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자율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만기연장 △이자감면 △대환대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환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전국 7곳에 중소기업 특화채널 BIZ 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해 총 10개의 전담 센터에서 우리나라 대표 신성장 유망업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와 고환율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용·상생금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가입고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가입 재직자 최다 3개 기업에게 커피차(car)를 제공하고 실적 상위 3개 영업점에서 추천하는 3개 기업에게 피자 10판과 치킨 10마리를 지급한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납입금과 이자를 더하면 최대 연 13.5%의 적금에 가입해 34%의 수익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기업은행은 가입자 10만명 달성까지 매 천 번째 가입고객에게 연 3.0%p 특별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해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가입고객 1만명 달성은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0일(금) 오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중소형은행 우수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은 포용·상생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부산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 시행 △햇살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중점 지원으로 포용금융에 앞장섰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의 포용·상생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이웃과 항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8일(수) 오후, 국회부산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자녀와 함께 배우는 슬기로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목) 밝혔다. 국회부산도서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축과 투자의 비교 ▲모의투자체험 ▲함께하는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타버스 세상 속 은행 체험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금융 골든벨’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값진 경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금융역사관 운영 ▲부산시교육청 협약 꿈담기 진로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이 KB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응답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고객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아픈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고, 은행은 대면 및 비대면 채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의견을 청취한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4억원을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기부의 보람을 주고 은행은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더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최근 환율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신용장 대금 결제일을 특별 연장하는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KB국민은행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적시에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판매대금 지연 등을 이유로 자금유동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방안도 시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최근 불안정한 국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지속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금융당국과 협의해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를 통한 보증료 및 대출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먼저, KB국민은행은 올해 4월부터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달 말까지 1만 1천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60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증료와 대출이자 지원 두 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80%의 보증료를 지급한다. ‘대출이자 지원’은 ▲KB소상공인 신용대출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 ▲KB셀러론 이용 고객에게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 최대 50%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특히, 내수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 음식점업 및 도소매업 개인사업자와 신용 취약차주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경감과 이용 편의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