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18일까지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개최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2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작년까지 총 26회를 운영하는 동안 5천 8백여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10만 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만 1천 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며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5월 2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금융그룹 추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기존보다 더 많은 우량기업이 참가해 우수 인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일자리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지원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백만 원(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KB굿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를 위해 KB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계속되는 내수부진과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을 통해 총 8조원 규모의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기존 1.5조원에서 3조원으로 늘리고, 국가 주력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등을 위한 '한시 특별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3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한다. 더불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23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8,4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함으로써 제조업체, 수출업체 등에 대한 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혁신성장기업, 수출기업 등은 3년간 보증비율 100% 우대 협약보증서를 발급 받거나, 최대 1.5%p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의 관세 조치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자동차 관련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5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동반성장 상생 대출을 신속히 공급한다. 한편, KB금융은 2023년 10월부터 전국 477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해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마이데이터 기반 KB Pay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총 5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두근두근 설레는 계절, 봄 따라 행운이 왔나 봄’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자산 연결하러 가기’ 버튼을 눌러 KB Pay 자산서비스(자산탭)에서 자산 연결 및 자산조회기간으로 1년으로 설정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대상 포인트리 1만점,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1만원권,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 다이소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해피콘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등 각각 1000명씩 추첨해 총 50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세부행사 내용은 KB Pay 내 자산탭 내 이벤트 배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B Pay 자산서비스는 자산∙소비 관리 서비스 외에도 무료송금, 무료환전(외화머니), 자동차금융(내 차 관리, 자동차 보험), 보험상품 혜택 이벤트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 Pay는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 출시 및 기존 콘텐츠를 지
AX 전문기업 LG CNS가 미래에셋생명보험(이하 미래에셋생명) AX(AI 전환, AI Transformation)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미래에셋생명 CEO 김재식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업 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향후 약 2년에 걸쳐 진행된다. LG CNS는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보험상품개발, 보험계약, 입출금 등 주요 업무, 회계, 영업관리 등 업무 시스템 전반의 개편 및 고도화 등을 수행하며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AX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사내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미래에셋생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LLM(Large Language Model)에 학습시켜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손쉽게 찾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임직원들이 업무 중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여러 사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AI에게 질문만 하면
2025 두장옌 방류제(2025 Dujiangyan Water-Releasing Festival)가 국내외 1100명 이상의 귀빈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4월 4일 중국 쓰촨성 두장옌에서 개막했다. 이 연례 축제는 기원전 256년 진나라(기원전 221-206년) 시기 촉나라(현 쓰촨성)의 태수였던 리빙(Li Bing)이 두장옌 관개 시스템을 건설하기 시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00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이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관개 조직 중 하나인 이 조직 덕분에 청두 평원(Chengdu Plain)은 홍수와 가뭄 피해를 견디며 '풍요의 땅'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쓰촨성 내 8개 도시와 41개 현에 걸쳐 약 77만 헥타르의 농지를 관개하고 있다. 고대에는 노동자들이 겨울철에 돌을 채운 대나무 우리와 '마차(macha)'라는 나무 삼각틀을 사용해 민장강(Minjiang River) 물을 가로막았다. 이렇게 강물을 막으면 강 수로를 준설하고 제방을 보강할 수 있었다. 봄이 오면 노동자들은 마차를 철거해 강물을 흘려보내 청두 평야의 농지를 관개할 수 있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개막일 날 열린 방류제였다. 이 의식에서는 고대 방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중소기업 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2월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의 사업자로 단독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본인 또는 자녀의 결혼, 7세 미만 영·유아자녀 양육 등 생활안정자금 목적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신용대출 대비 저금리의 장기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 관련 신상품은 은행과 근로복지공단 간 세부내용 확정 후 5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력이 중소기업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지난 3일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연금 아카데미(Pension Academ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매년 고객사 연금 실무자를 위한 ‘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해 최신 연금 정보를 공유하는 다양한 강연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는 ‘연금, 무엇이 달라지는가?’를 주제로 국민연금법 개정안 주요 내용과 변화하는 연금 이슈 등 실용적인 정보를 실무자에게 제공했다. 또 세종사이버대학교 김덕진 교수가 초청연사로 나서 ‘HR 측면에서의 AI 활용’을 주제로 연금 관련 인사업무에서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정보를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연금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김승모 상무는 “앞으로도 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사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연금 가입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연금 솔루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4일(금), 새 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비대면으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우리아이 금융 첫걸음! BNK부산은행과 함께! 이벤트’를 오는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예·적금 ▲신용카드 ▲주택청약 관련 상품 ▲주택담보대출 관련 상품 등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랜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온라인(ZOOM)으로 자녀가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독서금융교육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추가로 50명을 추첨해 자녀가 부모와 함께 만들 수 있는 ‘플레이북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GS25 모바일 쿠폰’ 2000원을 제공한다. 오는 6월까지 ‘독서금융교육 키트’와 ‘GS25 모바일 쿠폰’은 휴대폰 LMS를 통해, ‘플레이북 키트’는 자택주소로 발송될 예정이다. 단, 추첨일 기준으로 마케팅 동의 및 SMS 수신 동의가 완료되어 있어야 하며, 신규 상품을 해지한 경우(탈회, 철회 등 포함) 추첨에서 제외된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녀와 함께 금융교육을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