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6일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에서 최상위 지수인 월드지수(World Index)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편입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ESG경영 이행 노력을 인정받았다. DJS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에 대한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서, 이 중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을 평가하여 250여 개 기업만 편입되는 지수이다. 이로써 KB금융은 올해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AAA등급을 획득하고,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도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 점수로 ‘Low Risk 등급’을 평가받은데 이어, 이번에 DJSI 월드지수까지 편입되면서 주요 글로벌 ESG평가 기관으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금융이 글로
BNK부산은행은 학교와 학부모가 간편하게 소통하고 학급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학교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17일(화) 밝혔다. ‘모락’ 커뮤니티 서비스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용 고객은 원하는 학교의 공지사항, 학사 일정, 시간표, 급식 등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교사는 본인이 맡은 학급의 ‘클래스’를 개설하고 알림장, 학급 일정, 과제 제출 현황, 출결 등 학급 운영에 관련된 정보를 학부모에게 간편하게 전달한다. 상담예약, 설문조사, 체험학습 신청 등 수기로 관리했던 기존 행정업무도 ‘모락’을 통해 전산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안심번호를 부여받아 교사의 개인 전화번호 노출 없이 학부모와의 통화가 가능하며, 상담 내용은 AI 음성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요약된다. 학부모는 놓치기 쉬운 자녀의 학교생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 상담 예약 등으로 담당 교사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자녀의 알러지 정보를 등록하면 학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려주는 ‘알러기 알림’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규제혁신을 위해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총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날 개회사에서 최승재 옴부즈만은 “오늘 수상자들은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들”이라며, “규제혁신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올해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규제개혁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기업은행은 中企 금융시장 안정과 창업기업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왔으며, 앞으로도 옴부즈만과 협력해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주가 가맹본사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품목에 대한 결제(물류대금)를 현금이 아닌 저리의 전용 대출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PAY-LOAN’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맹본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전용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통해 미수금 리스크를 감축한다. ‘프랜차이즈 PAY-LOAN’은 올해 기업은행이 신규 출시한 프랜차이즈 맞춤형 물류결제 서비스 ‘IBK 프랜차이즈 BaaS(Banking as a Service)’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출 신청, 매출채권보험 가입 등 모든 프로세스를 가맹점주가 항시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맹본사의 미수금 리스크 부담 완화와 가맹점의 자금 유동성 개선이 프랜차이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청소년 고객 전용 서비스인 ‘KB 스타틴즈’는 광고모델 에스파(aespa)와 함께하는 ‘행운카드 뽑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스타틴즈는 10대 청소년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반영한 금융플랫폼으로 KB스타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14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선불 지갑인 포켓 사용이 가능하며 입출금, 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일 실시간 추첨을 통해 ▲SMTOWN LIVE2025 콘서트 티켓(8명) ▲BHC 뿌링클 치킨(100명)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200명) ▲컴포즈 더블초코라떼(3,000명) ▲스타포인트 30P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3천 스타포인트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틴즈’에 가입한 고객 전원이다. 이벤트 응모 및 세부 내용 확인은 KB스타뱅킹 또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광고모델로 4년 째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K팝그룹 에스파도 SMTOWN LIVE 2025 에 참여한다. 2024년 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창공(創工) 대전에서 ‘충청지역 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서동호 부행장 및 IBK창공 5개 기업(나노일렉트로닉스, 메디코스바이오텍, 알데바, 에스에프솔루션, 플라스바이오)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조속히 해소하고 기업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정부는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IBK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5개 벤처기업이 참여해 IBK창공의 지원을 통한 성장스토리와 지역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벤처기업 대표들은 투·융자 등 자금지원,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과 IBK창공의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CES 2025에 IBK창공관을 직접 운영하며 전시회 참가와 사전준비를 지원하는데, 간담회 참가기업들은 이런 해외진출 프로그램에 깊은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1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한 ‘2024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 기업의 산림분야 ESG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산림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의 산림 관련 ESG 활동 사례를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금융은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점 △학교 숲을 조성하는 우리금융 생명의숲 △은행권 최초로 캄보디아에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추진 등 차별화된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편 우리금융은 11월 전주공업고등학교에 ‘우리금융 생명의숲 5호숲’을 조성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준 바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주)대교뉴이프(대표이사 강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인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이하 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1인 든든신탁’을 이용하면 신탁 상품을 활용한 자산관리는 물론,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비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지급청구대리인 지정을 통한 투명한 자금관리 지원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이전 준비 ▲인지강화 프로그램, 시니어 전문 교육 수강 등 양사의 시니어 전문 인력이 제안하는 노후 준비 솔루션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인 가구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뿐 아니라 1인 가구의 노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탁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이 유언대용신탁 분야에서 14년 동안 쌓아온